1. 2026 현재의 오늘
[숨 쉬기도 힘든 환경]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 했다더라. 일상의 환경은 그다지 변화가 크지도 많지도 않다. 국가부도의 위기를 맞았던 1997년 말 imf 위기나 코로나 펜데믹이 터졌던 2019년 말 코로나 위기, 그리고 불법비상계엄과 포고령 선포와 2024년 말(12.3 내란 외환)의 위기 상황에 봉착할 뻔하고 하마터면 검찰 사법 독재가 영구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동안 10년 이상을 거의 숨을 쉴 수 없는 환경에 처해서 일상이 무너지는 상황에 처했었다. 찾아간 장소와 대하는 사람마다 수시로 바뀌고 변하는 환경에 지쳐갔다. 딸에게도 동생에게도 친구에게도 친척들에게도 심지어 조카들에게서도 급변하고 돌변하는 태도와 모습들을 바라보며 숨조차 쉬기 어려울 지경. 어제는 웃음짓다 오늘은 싸늘한 모습을, 내일은 또 어떻게 바뀔까? 주변 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서 누군가가 조울증을 심어주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도 생겼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점차 웃음도 사라지고 경계심도 늘어가고 때론 분노까지 치밀었다. 바깥에서 가족 식사 때마다 누군가 깽판을 놓는 듯한 이상한 환경이 매번 만들어지는 게 위협적 암시로 읽혀져 화가 많이 났었다. 누가? 왜?
요즘은 그나마 웃는 일도 조금씩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뿌리는 깊고 여전히 위협은 잠재하고 있다고 느낀다. 일변을 거듭하는 환경의 변화 주변 사람들의 태도 변화도 일시적으로 완화되었을 뿐 언제고 다시 나타나리라. 질병으로 치자면 재발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업보라 하기엔 선업을 쌓지는 못했어도 악업을 쌓은 적이 없기에 그저 억울할 따름. 대인배라서가 아니라 살 날 얼마 안 남았다 싶으니 짐짓 모른척 할 뿐.
kjm _ 2026.5.9
2. 2022
[한동훈 딸, 스펙 플랫폼]
김용민 의원의 질문에 답하면서 한동훈의 목소리는 저절로 떨려 나왔고 손가락도 살짝 떨렸다.
그러면서 딱 한 단어가 떠올랐다.
"스펙 플랫폼"
한동훈의 처형이든 아니든 누군가가 분명 이런 스펙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계속해서 학생 이름들을 끼워넣기 한, 지속적 입시 통과 프로그램을 작동시킨 것 같다.
교활하고 지능적인, 신종 입시 집단적 비리 프로그램이 삽입된 스펙 플랫폼으로 읽혀진다.
한동훈의 가족들은 그 프로그램대로 프로세스를 착착 밟았으며, 앞서 큰이모 딸들은 그 프로그램으로 아이비리그에 먼저 입성했던 것이고.
한동훈!
그는 이런 것을 전혀 몰랐을까?
3. 2022
[무식하게 무서운 괴물 검찰]
검찰이 무식하게 무서운 이유는,
우리가 어처구니 없어해 하고 황당해 하며,
"설마 인간이라면 어떻게 그럴수가" 하면서,
코웃음치고 냉소를 날리며 비웃는 동안에도,
그 일을 실제로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저지르고 실행해버린다는 것이다.
유우성 간첩 사건(이시원 검사)이 조작이었음이 1심과 2심 재판에서 판결이 났음에도,
2심 판결이 2주 후엔 다시 보복수사(이두봉 검사) 하고, 그래서 다시 또 직권남용 판결을 받게 되고, 그러고도 다시 또,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에 그 검사(이시원)를, 윤석열이 내세운다는 점이다.
또한, 한동훈은 조국 장관 딸에게 가짜 위조 스펙이라며 무자비한 수사와 기소로 칼질을 하면서, 동시에, 그 이전의 미국 원정 출산까지 포함해서, 그 조국 딸의 난도질 직후에, 자기 딸의 가짜 스펙 쌓기에 온 가족들이 총동원이 돼서 무지막지하게 저질렀다는 점이다.
가히 괴물들이라 아니할 수가 없는 검찰이다.
4. 2022
《명상시》
믿음은, 이유를 묻지 않는 것
이해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
인생은, 질문하는 것, 이유를 묻는 것
행복은, 이해를 채우는 것
평화는, 모두 다 비우는 것
인생은 질문 / kjm
5. 2022
우리나라 검찰..!!
우리나라 검사들은 연못에 사는 물고기들 같아 보인다.
그래서 흐르는 강물로 나오고, 망망 대해로 나오는 걸 공포스럽게 느끼고 무척 꺼려하는 것 같다.
강물은 시대의 흐름이고, 바다는 상식의 바다인데~
그래서 결국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보호막 속에서만 영원히 안주하려는 듯, 비상식으로 보이는 무수한 반칙들과 이상한 행태들을 매우 거리낌없이 저질러왔던 게 아닌가 싶다.
방금 [열린공감TV] '반칙왕 한동훈'을 보며 느낀 점~
6. 2021
[가상자산의 가치에 관해서]
1. 돈을 지갑에 가지고 있으면 그대로(불변)인가?
아니다! 당연히 그 가치는 떨어진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2. 돈을 주식으로 바꾸면 어떨까?
S&P 500지수에서, 1900년 100달러의 가치가 2021년엔 860만 달러로 가치로 바뀌었다. 무려 860만%의 가치 상승이다.
"If you invested $100 in the S&P 500 at the beginning of 1900, you would have about $8,628,046.08 at the beginning of 2021, assuming you reinvested all dividends. This is a return on investment of 8,627,946.08%, or 9.85% per year."
3. 돈을 금으로 바꾸면 어떨까?
1987년부터 2000년까지는 거의 동일한 가격이 유지됐다. 금반지 한 돈 시중 가격은 5만원. 2008년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2011년 정점을 찍고 폭락했다가 다시 2020년에 상승 꼭지점을 형성했는데, 현재 금반지 한 돈에 33만원 가격에 거래된다. 대략 6배의 가치 상승이다.
4. 돈을 땅이나 집으로 바꾸면 어떨까?
1970년대 중반, 서울 강남 아파트 평당 가격이 30만원. 현재는 평당 4,000만원. 즉, 1,000% 이상의 가치 상승이다.
"‘강남시대’를 연,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약 3년 동안의 1차 파동. 이 때 아파트값 200% 상승. 오일쇼크(1973, 1978)도 있었다. 1975년부터 1978년까지의 3년의 기간이 2차 파동. 중동특수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심화와 시중의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2,000억 원. 1977년~1979년 2년 동안 아파트 가격은 200% 상승. 3차 파동은 1979년 1월부터 1983년 5월까지다.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처음으로 ‘학군’이 등장하여, 강남8학군을 탄생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후로, 4차, 5차 파동으로 이어진다."
5. 돈을 가상자산으로 바꾸면 어떨까?
2009년 비트코인 코인 한 개에 5원. 현재 7,200만원. 몇 퍼센트의 가치 상승인지 계산조차 어렵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무렵 24달러(약 2만5000원)를 주고 5000비트코인을 산 노르웨이 청년 크리스토프 코흐 씨는 4년 동안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해 85만 달러(약 9억원)이나 되는 돈을 손에 쥐기도 했다."
6. 돈, 주식, 채권, 금, 땅, 아파트 등 모두 자산(asset)이다. 물론 부채도 자산이다. 그리고 여기에 가상자산(cryptocurrency)까지 포함한다면, 자산가치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우리의 경제행위에 있어서 우리의 어떤 선택이 과연 합리적일까?
* 사족: (2026.5.9)
그제 탁구장에서 회원 한 분이 주식 사느니 비트코인 사는 게 낫다는 주장을 하셔서 지금은 비트코인 사는 주기는 아닌 것 같다는 내 생각을 말했음. 그리고 며칠 전엔 돈이 없어 전세 산다고 엄살피우시는 우리 탁구 코치님께 식사 자리에서 주식 사보시라 1년도 안 돼 따블 됐지만 따따블 될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오르지 않았던 거 사려 마시고 올랐어도 더 오를테니 오른 거 사보시라. 특히 반도체 배터리 로봇을 사보시라 하며 술김에 권함. 다행히 책임 질거냐 묻지 않으셔서 속으로 안도했음.ㅋ
7. 2020
[두 마리 토끼 : 이태원 블루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세계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방역과 경제라는...
방역이 우선하지만 방역에 성공했다고 해서 경제를 손 놓을 순 없는 것이기에, 또한 경제 살리자고 방역을 포기할 수도 없는...
'딜레마'의 이중 충격입니다.
두 개의 뿔 사이로 빠져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려면 '집단면역'이 필요합니다. 즉 전국민의 60%가 감염되고 항체를 가져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두 개의 뿔을 모두 잡는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이 그런 예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우리는 큰 시련을 겪습니다.
31번 슈퍼감염자는 대구 신천지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구로 아리랑'을 연상시키던 구로 콜센터에서의 집단 감염 사태도 맞았더랬습니다.
그리고 66번 슈퍼감염자가 초중고 개학을 코앞에 두고선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른 전수 조사자가 무려 7천명에 이를 거라 합니다. 제주도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자칫 두 뿔을 잡으려다가 양뿔에 들이받혀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의 클럽들에 영업정지 명령이 다시 떨어졌지만,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이미 정은경 본부장을 필두로 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사태를 예측했더랬습니다만...
이러다가 팬데믹 종료 선언이 더 늦어지는 건 아닐 지 모르겠습니다.
회사나 공장에서 한 명의 확진자 발생은 회사나 공장 전체의 가동을 중지시키고 수백 내지 수천의 종업원들의 활동을 마비시킵니다. 잠깐의 방심이 커다란 경제 위축을 불러옵니다.
자! 이 딜레마를 어찌 돌파해야 할까요?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 모두의 고민입니다.
K / 20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