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해외인턴쉽 및 해외취업 프로그램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는 제1보건과학관 전산실에서 해외인턴쉽 및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미국 뉴욕(NYC Health and Hospitals Harlem campus Senior Radiation Therapist / NYC Health and Hospitals Lincoln campus) 에서 방사선 종양학과와 진단 영상의학과, 두 파트에서 Technical Supervisor로 근무하는 김철구 김천대 방사선학과 동문이 직접 강의와 상담을 해 주었다.
당일 프로그램 설명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의가 대단하였다. 특히 김천대 편입을 염두해 두고 부산에서 교사로 근무중인 박*민 선생과 대전에서 OO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조*빈 학생도 참여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김천대 방사선학과 재학생들도 자발적인 열의로 해외인턴쉽 및 해외 취업에 높은 관심들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형균 교수는 “앞으로 해외 임상 인턴쉽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의 소통과 적응력 및 방사선 학문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였다.
모교에 방문하여 특강 및 개인상담을 진행해준 김철구 선생은 ”매년 김천대학 재학생들에 COVID-19 로 중단되었든 해외 임상 실습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는 반드시 진행되도록 함께 하겠다“ 고 약속을 하였다.
이러한 해외임상실습 프로그램은 8주 동안 뉴욕 현지의 대학병원에서 진행이 되며,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근무조건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실습 후 Touro University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은 국내 대학병원 취업에서도 적극적인 어필이 될뿐만 아니라 좋은 면접으로 취업한 사례도 있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미국 뉴욕에서만 현재 4명의 졸업생들이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해외인턴쉽 1기생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다른 대학에서 진행할 수 없는 방사선사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만의 특성화를 가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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