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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정선가요제" 축하 공연
https://youtu.be/WqsBqGLWfSM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달의 자원적 가치
→ 달에는 희토류, 우라늄, 헬륨3 등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구에는 거의 없지만 달에는 약 110만t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헬륨3는 유해 방사능 폐기물 없이 원자력의 5배 이상 효율로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중앙선데이)
5일 오전 발사된 달 궤도선 다누리호가 약 700㎞ 상공에서 발사체와 분리에 성공했다.
[사진 스페이스X 유튜브]
달에서 인간이 자원을 캐는 상상도.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 관광산업, 기업체의 미래 먹거리 부상
♢군사 경쟁력과 직결된 인공위성 산업 기술력
♢희토류, 우라늄, 헬륨-3 등 잠재된 우주 자원
2. 대 중국 수출마저 3개월 연속 적자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
그동안 중국시장 점유율 1위였던 ‘수출 한국’.... 2020·2021년 연속 대만에 1위 내줘.
반도체 덕에 위기 상황이 보이지 않는 ‘반도체 착시’를 걷어내고 현실에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
소비재에서 화장품 외 경쟁력 있는 제품 안보여.(국민)
♢대중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에 기술격차도 급격 축소
3. 4대 식량작물 자급률 변화(1970년-2020년) →
▷쌀 93% → 93% ▷콩 92% →4%
▷옥수수 83% → 4% ▷밀 16% → 1%.(중앙선데이)
▼4대 식량작물 자급률 변화(1970년-2020년)
4. 스위스의 자살 조력 업체
→ 이기적인 목적이 아니면 자살을 방조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스위스 형법 때문에 스위스에는 9개의 자살 조력업체가 있다. .
1982년 설립된 스위스 최초, 최대의 자살 조력 업체 ‘엑시트’(EXIT)는 회비를 내는 회원이 14만이 넘는다.
9곳 중 두 곳은 외국인 고객도 받는다.
그 중 한 곳인 ‘디그니타스’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이곳을 통해 자살한 외국인은 총 3460명이다.(중앙선데이)
5. 인간수명
→ 호모 사피엔스의 자연수명은 38년 정도로 추정한다.
영양 상태와 위생 개선, 현대 의학 덕분에 21세기 평균적인 한국인은 같은 신체 조건으로 구석기 시대 선조보다 50여 년을 더 산다.
(중앙선데이. 칼럼 황세희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 진료교수)
6. 농축수산물 안정될까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40.9포인트로 지난 달(154.3)에 비해 8.6% 하락.
이는 2008년 10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와 미국 생산량 증가 영향 분석.(동아)
년도별 식량가격지수
품목별 가격지수
7. 휘발유값도 38일째 내림세... 1850원 밑으로
→ 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1849.36원.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 이후 38일째 하락, 올 3월 7일(1828.34원) 이후 최저.
유류세 인하 범위를 50%로 확대한 법률 개정안은 이달 중순경 공포될 예정이지만 당장 적용되지는 않을 듯. (동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5개월 만에 1850원 밑으로 떨어졌다.
♢유류세 당분간 추가 인하 안할듯
8.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대책. ‘새출발기금’ 논란 계속
→ 은행권등 대출자의 도덕적 해이와 금융기관의 손실 부담 등을 들어 난색 표명.
실무자 회의에서는 이자 감면 최고 90%는 50% 정도로 내려야 한다는 의견.
대상 기준도 더 명확히 해야.(한국)
서울 중구 명동 상가일대 모습. /사진=뉴스1
"빚 탕감 위해 고의로 채무 미상환할 것...서울신보 4000억 추가 손실 추산"
고의 연체 우려" 지자체 반발…당국 "신불자가 더 손해"
"재산 충분하면 원금감면 없다"...김주현 금융위원장 "오해 없도록 하겠다"
8.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강화
→ 4일부터 짓는 공동주택부터 적용, 기존 58dB, 50dB이던 경량충격음(딱딱하고 가벼운 소리), 중량충격음(둔탁하고 무거운 소리) 기준을 모두 49dB로 통일.
그러나 기존 아파트엔 뾰족한 대책 없어.(한국)
소음 종류에 따른 데시벨 정도
9. ‘새우 껍데기’로 더 단단하고 친환경적인 시멘트
→ 미국 워싱턴주립대와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 등 연구진, 새우 껍데기를 갈아 만든 입자를 시멘트 반죽에 섞어 넣으니 강도 40% 높아져.
자원절감은 물론 시멘트 사용량 줄일수 있어 환경에 도움.
전 세계 온실가스의 5%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경향)
10. 김동인 소설 ‘감자’는 소설 ‘고구마’?
→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졌을 때 고구마는 ‘감자’로 불렸다.
김동인의 소설 ‘감자’도 처음 발표한 1925판에는 복녀가 훔친 것이 ‘감자’로 되어 있었지만 1935년 판에서는 ‘감자(고구마)’로 표기해 복녀가 도둑질한 것이 고구마임을 분명히 했다.(경향, 우리말 산책)
■■간추린 뉴스■■
●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7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가 재유행의 정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항체 치료제이지만 백신처럼 예방용으로 쓰이는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됩니다.
● 국회에서는 윤희근 경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이달 초 출범한 경찰국의 위법성 논란과 경찰 중립성 훼손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부터 사흘간 중국 방문을 방문합니다. 박 장관은 칭다오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한중관계를 비롯한 한반도와 지역·국제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으로 자동 해임 위기에 놓인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대표가 공개석상에 나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후 처음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 순회경선에서 70.48%, 인천에서 75.40%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74.15%로 가장 높고 박용진 후보는 20.88%로 2위, 강훈식 후보는 4.98%, 3위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내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에 이어 외국어고 존치를 두고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한 경질이라는 분석인데요. 박 부총리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내일 국회 교육위원회 출석 전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간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소탕을 위해 가자 지구를 미사일로 공격하자, 팔레스타인도 로켓포로 반격에 나선 겁니다. 이집트가 대표단을 이스라엘로 급파하는 등 국제 사회가 긴급히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은 아직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칩4’의 예비회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이 사실상 자국 견제를 위한 협의체로 보고 민감해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입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중국 반도체 수출이 전체 60%를 차지하고 핵심 생산공장도 중국에 있습니다.
● 국민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조사와 관련해 위원회 구성과 회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학교 측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1일 김 여사의 논문 4편과 관련해 박사학위 등 3편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나머지는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 국무조정실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해고 제한 규정,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등을 '덩어리규제'로 규정하고,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고 사유 확대,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삭제 등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규제혁신'을 내세워 해고 사유 확대 등을 추진할 경우 극심한 사회적 갈등이 우려됩니다.
● 정부가 내일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때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방안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 사업으로 얻는 조합원 이익이 3천만 원을 넘을 경우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매기는 제도인데요. 현행 3천만 원 이하인 초과이익 면제 기준을 1억 원 정도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기 침체 우려에도 국내 대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상반기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22%, 42% 늘었습니다. 두 회사의 상반기 수출량을 합치면 20만 대를 넘어선 건데 올해가 처음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부진이 완화되며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지속했으나, 고물가와 대외여건의 악화로 경기 하방 요인이 고조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의 경제 전망도 한층 어두워져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석 달 만에 0.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와 채권 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장외 채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채권을 3조 5천억 원어치 순매수했고요. 반면 같은 기간 주식 시장에서는 1조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금리 상승 시기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이 같은 돈의 흐름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도로 위 흉기로 불리는 화물차 판스프링 낙하 사고를 막기 위해 운전자와 사업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먼저 판스프링 같은 화물적재 고정 도구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의무가 주어지고, 이를 위반하면 사업자는 사업 일부 정지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고, 운전자는 2년 이상 화물운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중상자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 처벌도 받게 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올랐던 곡물과 식용유 가격이 지난달 두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곡물 가격지수가 한 달 전에 비해 11.5% 하락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 재개에 합의하면서 국제 밀 가격이 크게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수도권 아파트값이 최근 내림세로 바뀐 데 이어 하락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자료를 보면, 3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던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6월, 3년 만에 하락세로 바뀌었는데요. 지난달에는 하락 폭을 더 키우면서 0.1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1개월 만의 최대 하락 폭입니다.
● 대표적 K푸드, 라면 상반기 수출액이 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3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4천9백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중국에 가장 많이 팔렸고, 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 순이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 인기 덕분에 K푸드 수요도 늘어난 탓으로 분석됩니다.
●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상대의 말을 알아듣기가 어려워졌죠. 말을 배우는 유치원에선 더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투명마스크 지원 계획이 나왔습니다. 투명 마스크 역시 음성 일부를 차단하는 한계가 있지만, 아이들이 입 모양을 보고 발음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교육현장에 적용시켜보겠다는 겁니다.
● 이번 주말 13일 밤하늘에는 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나타납니다. 시간당 최대 100여 개 정도의 별똥별을 볼 수 있는데, 은하수를 사이에 둔 견우와 직녀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밤하늘 머리 위의 은하수를 먼저 찾은 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북쪽과 남쪽의 가장 빛나는 별을 찾으면 됩니다. 북쪽이 직녀별, 남쪽이 견우별입니다.
● 오늘은 2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중부에 최대 300㎜ 이상의 장마급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지만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news-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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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입국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태국인 55명
입국 후 무단 이탈과 불법
■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오늘 업무에 복귀합니다. 국정지지율 하락 속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 것이라며 인적 쇄신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반발하며 나흘 동안 이어간 군사훈련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타이완도 내일부터 맞불 훈련을 예고하면서 긴장 국면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합니다.
첨예한 미·중 갈등 속에 이뤄지는 방중으로, 사드 등 한반도 안보 현안과 함께 '칩4' 문제를 비롯한 양국 관심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투약이 시작됩니다.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기 힘든 중증 면역저하자가 투약 대상입니다.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최근 출범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어제저녁 버스 운전사가 말다툼을 벌이던 상대 운전자를 차량에 매달고 달려 다치게 했습니다.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기 때문인데 경찰은 이 운전사를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신축 아파트에서 재고가 없다며 입주자 동의도 없이 현관문 앞 중문을 멋대로 바꿔 달아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업체 측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반년 넘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중부지방에 최고 300㎜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35℃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신흥국 '달러 탈출' 연쇄 금융위기 비상.
신흥국 시장에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며 연쇄적인 금융위기 우려가 커졌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 통계에 따르면 신흥국 시장에서 지난 3월 이후 5개월 동안 393억 달러, 우리돈 약 51조원이 빠져나가며 역대 최장 자본 유출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중국 채권 시장에서는 지난달에만 30억 달러, 약 3조 9천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공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가 작용한 결과인데요.
이에 스리랑카가 지난 3개월 동안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하는 등 신흥국 경제에 이미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일각에서는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의 속편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서울 새 아파트 올 2891가구뿐.
서울에 새 아파트가 크게 줄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에서 시공능력 20위 이내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는 총 5개 단지, 2891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저조한 수치인데요.
특히 강남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대규모 브랜드 단지 분양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와 원자재값 등 공사비 상승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9일 '250만호+알파'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기로 예고해 공급 가뭄 현상을 겪고 있는 수도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주식 팔고 채권 산다… 개미들 '역머니무브'
개미들이 자금을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는 '역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초 이후 8월 4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금액은 8조 66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배에 달합니다.
증권사들이 잇따라 내놓은 회사채 상품 특판은 매진을 기록중인데요.
삼성증권의 연 4%대 채권 특판상품이 27분만에 매진됐고, 한국투자증권의 연4% 채권 역시 1분만에 200억원 물량이 완판됐습니다.
채권은 꾸준한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만기에 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주식보다 안정적인데요.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채권 선호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완성차·배터리 업체, 친환경차 본격 전환 대비 ‘인재 쟁탈전’
현대차와 지엠 등 완성차 업체들이 연구·개발 경력직과 석·박사 학위 보유자 등 고급 인력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배터리 분야 구인 경쟁도 치열한데요.
삼성SDI가 국내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포럼을 열고 채용 설명 등을 진행했고, SK온도 전 분야에 걸쳐 수백명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배터리 관련 기업에 필요한 인력 규모 대비 석사는 21%, 박사는 25%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이에 LG에너지솔루션 등 일부 기업은 직접 대학과 손잡고 인재 육성에 뛰어들었습니다.
■K콘텐츠 덕분에… 라면 상반기 수출액 또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8340만 달러(약 4976억 원)로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보다 19.9%가 늘어났습니다.
한국 라면 수출액은 2015년 이후 7년 연속 증가세인데요.
한국 드라마 등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진 데다 팬데믹으로 인해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 라면의 ‘가성비’가 앞선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14가지 ★
#건강
① 느타리버섯
-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도 좋고 배변에도 도움을 줍니다.
② 양 파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시켜 줍니다.
③ 상 추
-육류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는 상추만한 것이 없습니다. 육류에 가장 부족한 비타민C,베타카로틴, 섬유 질을 보충해주고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④ 올리브유
-몸에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냥 두고, 나쁜 콜레스테롤의수치만 낮춰줍니다. 다른 기름에 비해 산화가 빠르지 않아 식생활에 활용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샐러드를 만들때 넣거나 식용유를 써야 할 때 대신 사용하면 좋습니다.
⑤ 씀바귀
-씀바귀는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무려 7배에 달하는 식품으로 심장에 기운을 돋우고, 장기 기능을 강화하고 봄철 정신을 맑게 해 춘곤증을 이기는데 좋습니다.
⑥ 곤 약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 섬유 4%와 물 96%로 이뤄진 식품으로, 식이 섬유의 활약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으며 곤약을 먹을 때는 영양소가 거의 없으므로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른 음식의 영양을 따져 먹어야 합니다. 조리할 때는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에 볶기보다 조리거나 데쳐 먹는게 좋습니다.
⑦ 꽁 치
-꽁치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⑧ 김
-김 100g에는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의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단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⑨ 해바라기씨
-자체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합니다. 특히 견과류와 종자류 중 그 양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⑩돌나무
-우유보다 칼슘 함유량이 많고, 수박보다 수분이 많으며, 비타민C도 풍부해 나른한 봄날을 이기는데도 좋습니다.
⑪ 마 늘
-마늘에 있는 알리신 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입니다. 또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 내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하며, 혈관 부스러기 발생을 줄여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도 합니다.
⑫ 다시마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수치를 낮추며, 혈관 안에서 피가 엉겨 굳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감마 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⑬ 콩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콩은 지방질이 풍부한데 특히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씻어 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콩을 이용해 두부 역시 많이 먹은 사람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0~30% 정도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좋은 식품입니다.
⑭ 결명자
-눈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알려진 결명자는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라면 너무 많이 복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