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감과의 전쟁이더라구요.
감나무 근처에는 차량들이 늘어섰고
노오란 컨테이너 박스가 쌓이고 쌓이고...
곶감용 감을 따고 있습니다.
감나무가 휘어져라
엄청 달렸습니다.
홍시가 떨어지면서 매트를 더럽히고
줏어 내야하고...
말랑말랑 달고 맛있는
홍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어요.
이렇게 따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에 닿는거라도 열심히 땄어요.
트렁크에도 가득
뒷자리에도 최대한 담고...
납작한 박스로 열개는 되나 봅니다.
지인이 무조건 많이많이 가져가라고...
저걸 다 어쩔~
채에 내려서 김치에도 넣고
여기저기 또 나눠야지요.
일거리입니다..ㅎ
가까이 계신 우리 카페식구들 계시믄
막 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대봉이랑 단감 딸 때
또 가야해요~^^
첫댓글 많이 따셨네요.
맛있게 드세요~~
감나무가 워낙 많으니
저 정도는 많은게 아니더라구요.
@꽃다지(충북,옥천) 시간되면 대봉홍시 따러 가고싶네요..ㅎㅎ
와 ㅡㅡㅡ맛나겟어요 ㅎㅎ
부럽습니다
가까이 사시믄
한박스 드리고 싶어요.
@꽃다지(충북,옥천) 말씀 만으로 감사드려요 ㅎㅎ
나무에서 익은홍시가 정말 달고 맛있는데
따먹고싶네요
벌써 곶감 만드는 철인가보네요
20일 전후로 시작들 한다나봐요.
상주 곶감~ 곶감 되면 사먹어야쥐~~침 꼴깍.
상주 곶감 알아주니까요~^^
저의 시댁도 상주여서
해마다 저리 해왔었어요 ㅎ
낯익은 풍경이겠어요.
감홍시 자연으로
만들어져 달고 너무
맛 있을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김치 양념 단맛으로 쓰고 있어요.
홍시 많이 따주고
얻어 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따오기만 했어요.
워낙에들 바쁘니 홍시는 쳐다도 안보고
잘 먹지도 않는대요.
홍시보니 입맛이 도네요
맛난 홍시
담주에는 오시는거예요?
@꽃다지(충북,옥천) 다음주 화요일 퇴원이라 꼭내려가야하는데요 확실한건 모르겠어요
상주곶감 맛있지요
해마다 사먹네요
홍시 겁나 맛있겠어요
가까우면 얻으러갈껀디
마트에파는 홍시는 맛이없어요ㅠ
저희내외 감 좋아하는
킬러인데 ㅎㅎ
감 재배 가능한 고장에 살고싶어요 ㅎ
감식초 담으려고 곶감용 감 15키로 주문해 도착했는데 담을 새 없이 나흘 지나고 있네요
지인덕분에 맛난감 실컷 맛보네요^^
저희동네엔 복숭아랑 샤인머스켓 실컷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