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추후에 도입할 간선형 전동차에 대입시키는것도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 일반 통근형 보다는 "라이너"열차 스타일의 고급급행형으로 운행된다면 되려 한정된 수요 안에서도 쉽게 수익성을 볼 수 있는점도 있거니와 특유의 고속성능을 잘 발휘한다면 용산보다는 서울역까지 운행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점도 있고요... 다만 이점은 향후 광역급행이 어떻게 운용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다만 여기서 지켜봐야할점은 "안산-서울 도심부"간의 이동수요인데요... 2004년에 안산-광화문간의 광역버스 개설문제를 놓고 봤을때(BRT시설부족등의 이유가 붙었지만 실제로는 그쪽간의 이동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과연 시내 도심부-안산선 권역의 이동수요가 많을까에 대해선 의심이 되긴 하네요
안산의 5601이 대표적인 실패사례지요..-_- 많은 안산사람들이 301,320,5601의 광화문연장을 촉구하고 바라고있더군요. 단, 출퇴근시간대에 사람들의 이동수요(여기서는 출퇴근수요라고 해야하는건지..)가 폭발하는만큼 주로 출퇴근시간 위주로 다녀야한다는 필요성이 절실해집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의도-광화문 신노선은 "완전히 다른 이유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160, 260, 600번(통합요금제 적용노선 중)이 여의도환승센터-마포, 애오개-충정로 구간의 단독노선이기 때문에, 이 두 구간의 모든 승객이 세 노선으로 집중되는데, 이 노선의 수요를 분담하는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301, 320, 5601등 노선 역시 서울시내 구간에 대해서는 기본요금이라던가... 이런 타협을 해야 하겠지만요.
첫댓글 ...왜 안산발 용산(노량진)행이 폐지되었는지를 생각해보시길... 지금 안산선은 둘째치고 경부선에 차 끼워넣기도 빡셉니다.
그리고 08년 1월개정에 맞춰 KTX가 '증편'된다고 하니 지하철 한줄에 8명앉는정도라고 해야하는건지요 ㅡㅡㅋㅋ
어우 좋은 의견인데요.
(고잔역보다는 중앙역 승객이 훨씬많습니다...) 노선은 별로 타당성이 떨어지는거같군요.
경부선이 선로 포화 상태라 천안급행을 더 넣기는 커녕 빼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용산역만 해도 동인천,천안,광명,덕소행이 있는데다가 나중에는 경의선도 들어오고 신분당선도 들어올듯 하니 오이도행이 들어올 자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광명역부터는 신안산선 따라가면 안될까요?;
이런 방법이 있겠네요. 시흥까지는 광명행과 4+4로 운용, 시흥에서 분리해서 하나는 광명으로, 하나는 오이도로. 4량이 가축수송이 될듯하기는 하지만.;
조금만 발상을 더 뒤집어보면 시흥에서 4+6 형태로 해서 4량은 광명, 6량은 금정에서 안산선 직결을 하는것도 괜찮겠습니다만..... 철공의 의지를 보면 전혀 택도없다에 몰표입니다. (뭐 늘 들고나오는 "다이야" 작성의 난해함을 가지고 나오겠지요)
다이아 작성의 난해함... 제발 다이아팀 인원증강이나 하고서 변명으로 내놨으면 좋겠습니다...-_-; (3명? 전국의 다이아를 짜는 사람이 3명..? 이건 좀...)
3...3명이요...?? 수도권 지하철하고 철도 전부다 포함한건가요..?
다만 추후에 도입할 간선형 전동차에 대입시키는것도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 일반 통근형 보다는 "라이너"열차 스타일의 고급급행형으로 운행된다면 되려 한정된 수요 안에서도 쉽게 수익성을 볼 수 있는점도 있거니와 특유의 고속성능을 잘 발휘한다면 용산보다는 서울역까지 운행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점도 있고요... 다만 이점은 향후 광역급행이 어떻게 운용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다만 여기서 지켜봐야할점은 "안산-서울 도심부"간의 이동수요인데요... 2004년에 안산-광화문간의 광역버스 개설문제를 놓고 봤을때(BRT시설부족등의 이유가 붙었지만 실제로는 그쪽간의 이동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과연 시내 도심부-안산선 권역의 이동수요가 많을까에 대해선 의심이 되긴 하네요
안산의 5601이 대표적인 실패사례지요..-_- 많은 안산사람들이 301,320,5601의 광화문연장을 촉구하고 바라고있더군요. 단, 출퇴근시간대에 사람들의 이동수요(여기서는 출퇴근수요라고 해야하는건지..)가 폭발하는만큼 주로 출퇴근시간 위주로 다녀야한다는 필요성이 절실해집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의도-광화문 신노선은 "완전히 다른 이유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160, 260, 600번(통합요금제 적용노선 중)이 여의도환승센터-마포, 애오개-충정로 구간의 단독노선이기 때문에, 이 두 구간의 모든 승객이 세 노선으로 집중되는데, 이 노선의 수요를 분담하는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301, 320, 5601등 노선 역시 서울시내 구간에 대해서는 기본요금이라던가... 이런 타협을 해야 하겠지만요.
오이도역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기사분들이 느끼시는 업무의 과중함이나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수요가 대부분의 좌석버스들이 그러하듯이 텅텅 비어 빈차로 가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지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신안산선이 조기개통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요
제가 예전에 코레일측에 오이도(안산) - 서울역간 급행열차를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자고 건의했었는데 서울-시흥간 선로포화와 금정역 평면교차 때문에 지금은 어렵다고 하더군요..
글쎄요, 새로운 선로를 놓지않는한 절대 불가능일겁니다..
시흥역즈음에 대피선 설치하기 전까진 절대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