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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에 부는 바람. (김광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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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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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에 부는 바람
(김광수 칼럼)
매년 남쪽에 불어오는 꽃바람도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금년에도 예외 없이 불어왔다. 오늘 아침에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로 개화시기가 수종에 따라서 빨라진다고 하였다. 그 실례로 이전에는 개나리와 벚꽃의 개화 시기는 30일 간격이었는데 지금은 7일 정도라고 한다. 단 하나뿐인 지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웃4촌처럼 옹기종기 살아간다. 때로는 시기하고 싸우면서 내편 네편 갈라가면서 합종연횡은 서로의 종족을 보존하고자 열심히 살아간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꿈꾸면서 잘 살아보자고 피 튀는 경쟁의 산물이 환경파괴라고 한다.
개발이라는 이름 뒤에는 지구의 숨통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다. 밀림이 축소되고 폐기물이 늘어나 아무 곳에서나 투기하고 편익의 산물인 냉매들이 각종 상품으로 둔갑하여 절제 없이 생상하고 사용함으로서 그 결과물이 하늘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태양의 초사량이 많아서 피부병이며 눈병 등등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기존의 온대가 아열대로 아열대가 열대로 순환의 질서가 뒤바뀌어 생체의 리듬이 완전히 뒤바뀌는 대혼란을 맞이하고 있다.
남촌에서 불어오는 꽃바람을 피해갈 수 없듯이 나 혼자만이 또는 우리만이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세계질서이고 환경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살인적이다. 그 속에는 인체에 유해물질들이 다량 내포된 것은 중국의 경제 개발에 따른 대기환경 오염물질들이 황사와 더불어 서해바다를 넘어온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문제는 국제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당연지사라고 생각된다. 원인제공자는 반드시 그기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국제관례일 것이다. 이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북한과 일본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하루 속히 협상 테이블에 올려야 할 것이다. 그들의 궁색한 변명은 자연의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강변하고 있단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국가나 개인이나 편안하고 행복하려면 이웃을 잘 만나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떤 이웃을 두고 있는지 모두들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느 자료에 의하면 우리의 역사가 5000년일 진데 5년마다 전쟁을 겪었다고 한다. 크고 작은 전쟁들이 무려 980회를 넘는다고 하니 산술평균으로 5년마다 전쟁이 있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있는 수치일 것이다. 서북쪽의 거대한 중국은 어떤 이웃이었는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먼 옛날 한나라 무제(武帝)는 광활한 고조선을 침략하여 한4군을 설치하였다. 이어서 수나라 문제(文帝)는 고구려를 침공하였으며 당나라 당태종(唐太宗) 역시 고구려를 침공하였다. 고려는 원나라의 침공으로 80년간 그들이 지배를 받았으며, 청나라역시 조선을 침략하여 남한산성에서 인조에게 항복을 받았다.
대한민국건국이후 6. 25전쟁 때에는 유엔군이 개입으로 1950년 9월 28일 빼앗겼던 서울을 탈환하고 그 기세로 북진하여 압록강까지 진격하였으나 이듬해 1월 4일 중공군의 개입으로 통일의 꿈은 꿈으로 남았다. 지금은 달라졌는가? 서해의 우리 영해를 인정하지 않고 날마다 수백 척의 어선들이 침입하여 어획물을 싹쓸이하는 모습은 눈 뜨고 코 배어가는 형상이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니 온갖 저질침략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전투기를 동원하여 항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불법적인 무례를 지금도 서슴지 않는 것이 중국이다. 지금 이야기한 것은 크다고 생각되는 전쟁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침략으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님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날마다 잊지 않고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동남쪽의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임진년의 왜란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침략 행위이다. 무려 7년 동안 나라를 초토화시킨 것이 그들이다. 그 7년 동인 나라 안에서의 성하고 온전한 곳이 어디 한곳이라도 있었겠는가. 귀와 코를 잘라 무덤을 만들었다니 세상에 듣도 보도 못한 일 아닌가. 어찌 이일을 잊을 수 있겠는가. 1910년 한일합방으로 36년 동안 국권을 빼앗겨 그들의 종노릇을 하면서도 친일이니 극일이니 하면서 우리끼리 다투지 않았는지 대오각성 하여도 모자랄 것이다. 모든 것 다 빼앗겼다. 개인의 재산은 거들 났고 심지어 숟가락밥그릇까지 빼앗겼다 하지 않은가. 무슨 말이 더 필요한 것일까. 유규무언이다. 크고 작은 우리의 해안을 침범하여 약탈한 일들이 부지기수라고 하니 그들을 정년 이웃이라 하여야 할까. 지금도 독도를 저들의 영토라고 하니 침략근성은 버리지 못하는 나라임을 가슴에 묻어야 할 것이다. 북쪽의 러시아는 친구인가 적인가. 피아를 가려야 할 것이다. 그들의 전신은 구소련의 스탈린은 6.25 전쟁을 김일성에게 승인한 나라이다. 지금도 초록은 동색이라 중요사안마다 중국과 동조해 온 세력들이 러시아다. 그들의 음흉함을 간과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동족이라고 하는 북한은 우리의 이웃인가 적인가? 분명한 것은 같은 민족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그들을 지배하는 지배층은 세계에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3대 세습에 김일성 유일사상을 집요하게 강요하는 세력들은 분명 우리의 적이다.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하여 소모품으로 쓰이는 백성들을 생각하면 하루 속히 저들을 해방하여 광명을 찾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어찌 할 것인가, 나라 안에서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 늘어나 나라가 거들 나게 되었다. 들리는 소리는 점점 기울어져 간다고 하니 이대로 그들의 주문 되로 당하고 말 것인지 답답한 심정 금할 수 없다. 세계 해전사(海戰史)에 가장 위대한 성웅 이순은 내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았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오늘도 태극기 휘날리려고 한다. 지성이면감천이란 말씀 굳게 믿고서---끝
2017년 04월 07일 금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김광수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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