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기로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는 인생' 으로 알고 있지만 이승을 떠날 때는 이승에서 살아온 선과 악의 통장을 가지고 신 앞에 가서 영혼이 심판을 받는 순서가 있다 하네요. ''선행의 잔고가 많으면 천당으로, 악행의 잔고가 많으면 지옥으로'' 그래서 영혼이 심판이 기다린다는 말이 전해지는 이유라 해요. 물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장례식장에 가보면 하는 말이--이 사람은 착한 일을 많이 했으니 천당가는 것이 분명할 것이여, 어떤이는 이승에서 사기나 치고 남을 속이기나 했으니 넌 지옥행이여' 그것이 그 사람 인생의 해답일 것이라 생각하는 할매입니다.
생명의 순례는 우주의 순례 라고도 볼 수 있지요. 우리 생명 즉 우리 몸은 하나의 작은 우주 라고도 볼 수 있지요. 우주의 구성체인 지, 수, 화, 풍, 공, 식 이 여섯가지가 우주 본체의 구성 이니까요. 그래서 사람이 일단 죽으면 그 육신은 우주의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우리몸에 살과 뼈는 (지) 흙으로 돌아가고 피와 눈물은 (수) 물로 돌아가고 우리몸에 체온은 (화) 불로 돌아가고 우리몸의 움직임은 (풍) 바람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숨을 쉬는 한숨은 (공) 공기로 돌아가고 마지막 남은 우리에 영식 (식) 즉 영혼으로 남아 허공을 맴돌고 있게 되지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점집이나 무당집은 그 허공을 맴돌고 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을 불러 미래를 물어보는 점을 친다거나 굿을 해서 앞일을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하는 것 이지요.
예를 들면 한많은 미아리 고개 라는 노래도 있듯이 우리나라 6.25 동란 때 미아리 고개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곳에 귀신이 많아서 인지 유득이 그곳엔 점짐이 많이 운집 해 있는걸 볼 수 있어요
무당이나 점집에서는 이렇게 인간의 죽음 후를 해석하는군요? 그래서 조상 귀신, 억울하게 죽은 귀신의 혼을 달래주는 굿을 한다 하구요. 영혼이 허공을 맴돈다'''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니,,, 죽었다가 다시 육신을 입고 그대로 살아온 자가 없으니 무엇이 정답이다 논할 수는 없는 것이니, 이승에서 중요한 것은 선하고 착하게 사는 것만이 남아 있는 숙제라 생각 되네요.
첫댓글 그러게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인가 합니다. 공즉색 색즉공
불가의 가르침도 .... 진배없을듯
싶구요.ㅎ 좋은글에 젖어갑니다.ㅎ
고운시간 되세요.ㅎ 🤗
모두가 알기로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는 인생' 으로 알고 있지만
이승을 떠날 때는 이승에서 살아온 선과 악의 통장을 가지고 신 앞에 가서
영혼이 심판을 받는 순서가 있다 하네요.
''선행의 잔고가 많으면 천당으로, 악행의 잔고가 많으면 지옥으로''
그래서 영혼이 심판이 기다린다는 말이 전해지는 이유라 해요.
물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장례식장에 가보면 하는 말이--이 사람은 착한 일을 많이 했으니 천당가는
것이 분명할 것이여, 어떤이는 이승에서 사기나 치고 남을 속이기나 했으니
넌 지옥행이여' 그것이 그 사람 인생의 해답일 것이라 생각하는 할매입니다.
네~늘 관심으로 읽어 주심을 고맙습니다~
2024년도 올해도 즐겁고 기쁜 소식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가정에는 '가화 만사성'의 한해가 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날들이 되소서~
생명의 순례는 우주의 순례 라고도 볼 수 있지요.
우리 생명 즉 우리 몸은 하나의 작은 우주 라고도 볼 수 있지요.
우주의 구성체인 지, 수, 화, 풍, 공, 식 이 여섯가지가 우주 본체의 구성 이니까요.
그래서 사람이 일단 죽으면 그 육신은 우주의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우리몸에 살과 뼈는 (지) 흙으로 돌아가고 피와 눈물은 (수) 물로 돌아가고
우리몸에 체온은 (화) 불로 돌아가고 우리몸의 움직임은 (풍) 바람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숨을 쉬는 한숨은 (공) 공기로 돌아가고 마지막 남은 우리에 영식 (식) 즉 영혼으로 남아
허공을 맴돌고 있게 되지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점집이나 무당집은
그 허공을 맴돌고 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을 불러 미래를 물어보는 점을 친다거나
굿을 해서 앞일을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하는 것 이지요.
예를 들면
한많은 미아리 고개 라는 노래도 있듯이
우리나라 6.25 동란 때 미아리 고개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곳에 귀신이 많아서 인지
유득이 그곳엔 점짐이 많이 운집 해 있는걸 볼 수 있어요
무당이나 점집에서는 이렇게 인간의 죽음 후를 해석하는군요?
그래서 조상 귀신, 억울하게 죽은 귀신의 혼을 달래주는 굿을 한다 하구요.
영혼이 허공을 맴돈다'''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니,,,
죽었다가 다시 육신을 입고 그대로 살아온 자가 없으니 무엇이 정답이다
논할 수는 없는 것이니, 이승에서 중요한 것은 선하고 착하게 사는
것만이 남아 있는 숙제라 생각 되네요.
네~늘 관심으로 읽어 주심을 고맙습니다~
2024년도 올해도 즐겁고 기쁜 소식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가정에는 '가화 만사성'의 한해가 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날들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