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철인 달리고 있었는데요
오구리가 초반에 부르군디 퍼유하고 저랑 동맹하다가 너무 크는거같아서 동맹끊고 슬슬 견제할라고 하는데
갑자기 스페인이 저한테 전쟁을 걸었습니다
흠? 스페인은 프랑스한테 줘터지면서 제가 지원금 줘가면서 키운거라 약간 당황했는데
전쟁 이유가 오스트리아 계승 전쟁이고 동맹도 아닌 오스트리아가 우리편에 있네요 ㄷㄷ
그리고 보다시피 퍼유상태이고;
같은 왕조도 아닌데 갑자기 퍼유가 되나요
제 병력 다 해외 나가있는데 오구리 혼자 쓸어버리는중
겜 끝난듯 ㅠㅠ 잼나게 하고있었는데
첫댓글 가끔 상대국왕이 죽으면 나라를 다른나라한테 물려줌,후계자 말고
가끔이 아니라 후계자가 없고, 왕실결혼한 나라가 있으며 베텍 차이가 클 경우 넘어갑니다.
@castiel 제가 이탈리아할땐 리투아니아가 후계자있었는데 왕이 미쳐서 저에게 물려줘서요.
@이승진 아뇨 그런 경우는 없어요~ 잘못 보신겁니다. 후계자가 있으면 클레임이 약한 경우만 강데로 뺏을 수 있어요 ㅎ 위키보면 자세히 모든 조건 다 나와있어요
아.. 저도 프랑스하는데 1500년되기도 전에 카스티야는 자연 퍼유되고 헝가리 계승전쟁에서 오구리상대로 승리해서 바로 현자타임 와서 찍 쌌습니다
퍼유조건은
1.같은왕조
2-1.무력상속=같은왕조에 후계자 클레임이 약하거나 없을때 전쟁명분을 통해 상속
2-2.자연상속= 명성이 높고 같은왕조에 왕 사망시 자연상속
다만 해당국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국가에 상속시 전쟁돌입 선택지를 주며 해당국가는 전쟁을 통해 퍼유를 뺏어올수 있음.
2-3.자연상속2= 사망시 왕조교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속돼는 경우가 있긴한데 이 경우의 매커니즘은 eu4위키를 뒤져보면 알듯하네요..
(저도 겪었던 현상 오구리로 후계자 2번사망후 합스부르크 국왕이 있지만 류리코비치왕조로 교체돼면서 상속됀다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물론 후계자가 새로 나와서 상관없었지만..)
1. 왕실 결혼이 되어 있고
2. 해당 국가와 친밀도가 높고
3. 해당 국가보다 위신이 높을 때
4. 해당 국가와 국경이 닿아 있고
5. 해당 국가의 왕이 후계자 없이 죽었을 때
비교적 낮은 확률로 그 나라를 퍼유 가능하고요, 이렇게 퍼유를 먹었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국경이 붙어 있고 퍼유 당한 국가와 라이벌인 국가에서 계승 명분으로 퍼유 리드하는 국가를 향해 전쟁을 걸어옵니다.
전 게임하면서 프랑스로 잉글랜드(스페인과 계승전쟁), 스페인으로 브루고뉴(프랑스랑 계승전쟁)랑 오스트리아(브란텐이랑 계승전쟁), 프랑스로 포르투갈(스페인과 계승전쟁), 러시아로 덴마크(스웨덴이랑 계승전쟁)를 먹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