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보관된 전복, 자연산 중하, 갑오징어
썰어 준비했고요
끓는 물에 소금 넣어
청경채만 살짝 데치고
햇양파, 파프리카, 죽순
준비했어요
목이버섯 물에 불려
손질 해줍니다
참나무 편표고버섯도~~
사진은 깜빡했네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 쫑쫑 썬 대파 넣어
향 내주고요
표고버섯 죽순 양파 넣어
살짝 볶아줬어요
목이버섯도 넣고
표고 우린 물과 다시마물 부어
살짝 익혀줍니다
청주 진간장 굴소스 조금 넣고요
감자전분 풀어논 물 ~
저어가며 농도 맞게 부어줬어요
마지막으로 파프리카, 청경채 넣고
참기름 조금 넣어
휘리릭 저어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제가 직접 노릇하게 구운 누룽지를
전자렌지에 돌려 수분 날려주면
바삭한 누룽지가 된답니다
조각 내어 그릇에 담고요
만들어논 소스 올려주면
바삭한 누룽지탕이 완성됐습니다
치~~익 소리나는 모습~
동영상 찍어놓고
터치 미스로 날라갔네요~~ㅠ
어제 어버이날!
저희부부 둘이 오붓하게
한 잔 기울이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어 본 기억으로 그냥 했는데요
성공 했어요.
전복도 넉넉히~
새우 갑오징어 야채들까지~
마침 모두 있는 재료들이라
수월하게 해봤네요
양가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아들은 미국에서 살고~
딸은 잠실에 살고 있지만
손자가 차멀미를 심하게 해서요
못오게 했답니다
담에 오고 싶을 때
기차 타고 오라 하고~~
저희부부 둘이 오붓하게
여유 즐기며 지냈네요
몇개월전
미국 아들네가 와서
서울에 기거하며 3개월을
지내다 갔었는데~
이미 효도는 충분히 받았답니다
언제부턴가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고 있는데요
미리 주문한 선물이
어제 잘 도착했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남편에게도 했지요
이미 지나갔지만요~
어버이날!
모두모두 축하드리고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멋진 요리네요~~! 대단하셔요~
두분의 오붓한 식사,산책 좋아보여요~^^
대단하진 않고요
즐기며 하다보니
예까지 오게 됐네요
잘 지내시지요?
박미희님께서 좋게 평가 해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
이제 해물 누룽탕은 내 손으로...ㅋ
매일의 숲 속 산책과
요즘은 쑥 뜯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고맙습니다~~**
@윤일호(원주) 저도 도전 해 볼거예요~^^
굿잠 하셔요~~♡♡
@박미희(경남함안) 네~~
있는 재료들로
꼭 해보시길요~
솜씨 좋으시니 맛날 거예요
꿀 잠 주무세요~~^♡^
멋지세요!!!
요리도 삶도~~~♡
아고야!
그렇게 말씀 해주시니
송구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생활을 하다보니요
스트레스 받을 일도
화 낼도 없어지더라고요
이렇게 되기까지
오랜 세월 걸렸지만요
요즘은 저에게 쓰담쓰담도
해주네요 ㅎ
박재미님!
고맙습니다~~*♡*
튀기지 않은 누룽지탕 좋으네요~~~
도전 해 봐야겠어요
자신에게주는 선물,자신을 위한 삶
이제 우리가 찾아
갈 길 인데 ~~
잘 하고계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으니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한국 문화에서는 좀 어렵지만요
문화도 점점 변화하고 있으니
생각만 바꾸면요~~
허나 쉬운 일은 아니네요 ㅎ
하루하루~
지금에 감사하게 되니
감사할 일이 이상하리 만큼
연이어 생기더라고요
그러니 매끼 식사 준비도
즐기며 하게 되었지요
정희수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일호님이 부러운 대구남자입니다
솜씨 좋으신 김진철님께서
부러우시다니요~~ㅎㅎ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고맙습니다~~**
맛있는 거 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해삼 몇 토막 들어간다면 훨씬 고급진 해삼탕이 되겠습니다.
네네
처음으로 해봤는데
성공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있는 재료들로 했고요
아쉽게 해삼은 없어서요
들어갔음 금상첨화였을텐데요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