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Emelianenko Aleksander)
키 : 198cm 체중 : 115kg
러시안 차세대 파이터
03년 컴벳 삼보 세계 선수권 앱솔루트급 우승.
아마츄어 삼보 공식전 전적 10승 무패
형 효도르보다는 아직 한수 아래지만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한 선수.
이브라힘 마고메도프(Ibragim Magomedov)
키 : 185cm 체중 : 107kg
mma 종합전적 12승 2패
링스와 네덜란드 대회 석권(네덜란드 대회때 바렌타인 오브림에게 승)
러시아에서 열린 믹스 파이트 챔피온십 우승
안드레이 세메노프(Andrei Semenov)
키 : 183cm 체중 : 84kg
1999 ~ 러시아 종합격투기 챔피언
2000 ~ 유럽 종합격투기 챔피언
2000 M-1 토너먼트 우승
2004 M-1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
ufc 에도 출전해서 강호 히카르도 알메이다를 타격으로 이긴적이 있다.
정말 대단한 선수이지만 한국의 핸섬가이 데니스 강에게 패한적 있슴.
호쾌한 던지기에 이은 파운딩 그리고 피니시 관절꺽기 기술이 장기인 완벽한 파이터.
아마르 슬로예프 (본명 : Amar Suloev)
1976년 7월 1일
키 175cm, 체중 91kg
킥복싱을 베이스로 하고 크레코만형 레스링도 장점이다.
ufc에 출전해서 무시무시한 척리델과 필바로니에게 패하지만
프라이드에서는 딘리스터와 주짓수 마법사 무릴로 부스타만테에 승리한다.
최근에 한국의 굉장한 선수 데니스강에게 무참히 패한다.
로만 젠소프 (본명 : Roman Zentsov)
1973년 9월 10일
키 185cm, 체중 104kg
닉네임:황제의 호위무사(여기서 황제는 효도르)
러시아 m-1 헤비급 챔피온
베이스:무에타이,삼보
이고르 보브찬친을 연상케하는 외모와 파괴력
길버트 아이블과 페드로 히조를 ko로 누르며 주목받으며 등장
프라이드에서 기대되는 선수
알렉 타크타로브 (본명 : Oleg Taktarov)
1967년 8월 26일
키 183cm 체중 : 98kg
브라질유술,레슬링,슈트복서,무에타이,태권도 등을 습득한 올라운드 파이터
격투가와는 어울리지 않는듯한 선교사 활동도 했으며 은퇴후에는
헐리우드에서 꽤 유명한 영화 다수에 조연으로 출연한적이 있슴.
이고르 보브챤친 (본명 : Igor Vovchanchyn)
1973년 8월 6일
키 173cm, 체중 107kg
우크라이나
러시안 훅의 원조
통나무 같은 상체에서 휘갈겨 나오는 주먹에 잘나가는 싸움꾼들이 낙엽처럼
그라운드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러시안 훅이란 필살기라 붙였슴.
한때 프라이드에서 왕자를 차지할듯 했지만 노게이라,효도르,크로캅 등장으로
지금은 한풀 꺾인 상태임.
프라이드에서 두말할것도 없는 슈퍼스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본명 : Emelianenko Fedor)
1976년 9월 28일
키 182cm, 체중 105kg
별명: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무결점 사나이
현역 최고의 선수.
어린시절부터 유도,삼보를 수련함
96년 유도 러시아 선수권 우승
97년 삼보 유럽 선수권 우승
2000년 링스에서히카르도 아로나를 누르고
2001년 링스 헤비급 초대 챔피온 등극
2002년 링스 2연패
2002년 프라이드에 출전해서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공포의 파운딩으로 이겨버린
정말 무시무시한 선수.
프라이드 첫출전할때 파란 츄리링 입고 평범한 몸,평범한 인상으로 링을 향해 가는
효도르를 아직도 기억한다.
그때 파이터 머니나 챙기러 왔나 생각했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효도르의 격투실력은
정말 대단했다.
당대 최고의 선수 주짓주 매지션 노게이라에게 파운딩 자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공할
펀치로 노게이라를 샌드백처럼 만들어 버린 효도르.
그것도 노게이라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에서 핵폭탄 같은 펀치를 쉴세없이 날려버리는
효도르 정말 대단했다.
노게이라와 효도르의 대전으로 타격기 위주의 선수들에게 주짓수 전문 선수들과 그라운드로
갔을때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위대한 영웅 카렐린 이후로 영웅의 길을 걷고 있는 효도르
그도 카렐린 처럼 12년동안 챔피온을 지켜나갈지 기대된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본명 : Sergei Kharitonov)
1980년 8월 18일
키 194cm, 체중 105kg
현역 러시아 특수부대 군인
삼보와 커멘드 삼보에서는 러시아 최고선수로 인정
2003 러시아 발리투도 선수권에서 우승
아마츄어 삼보 공식전 전적 14승 무패
프라이드에서는 무릴로 닌자를 ko로 누르고
세미슐츠를 개떡으로 만들어 버렸다.
한국의 최무배도 하리토노프에게 쓴맛을 보았다.
최근에 오브림에 진적이 있다.
처음 등장했을때 효도르와 비견되는 선수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효도르 실력에는 못미치는듯하다.
이번에는 효도르 동생 알렉산더와 대전을 벌인다.
루슬란 카라에프 (본명 : Ruslan Karaev)
1983년
키 188cm, 체중 95kg
K-1에서 떠오르는 미남 파이터
정말 잘생겼다. 몸매도 건강한 모델급.
코치가 한국사람이며 태권도 사범이다.
코치의 영향을 받은듯 시함중에 보기힘든 뒤돌려차기가 가끔 구사한다.
거의 일본에서 생활하는 친일파(나쁜의도의 친일이 아님)
K-1 터줏대감 쾌남 레이세포에게 두번 넉다운 된적이 있슴.
은퇴후 액션영화 배우 할 가능성 무지 높음.
알렉세이 이그나쇼프 (본명 : Alexey Ignashov)
1978년 1월 18일
키 195cm, 체중 104kg
벨로루시
격투센스는 타고났지만 훈련을 게을리한다고 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게으른 천재.
기본베이스는 무에타이.
K-1에서 무시못하는 대단한선수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가끔 MMA무대에 등장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K-1에서 자신보다 체급이 한참낮은 카오클라이 에게 판정패 한적 있다.
알렉산더 카렐린 (본명 : Alexander Karelin)
1967년 9월 19일
키 192cm, 체중 134kg
효도르가 제일 존경한다는 알렉산더 카렐린
13년간 무패 무실점 카렐린은 러시아에서 "대제" 라는 호칭을 수여받았습니다.
태어날때 몸무게가 5.7kg 이었고 처음 들었던 벤치프레스 무게가 350kg 이었다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러시아 삼보 챔피언,러시아 아마복싱 챔피언등 다양한 분야에서실력을 발휘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의 일화중에는 시합전 그의 눈빛만보고 기권한 선수가 있는가 하면
냉장고를 들추어 업고 5층 정도는 그냥 뛰어 올라간답니다.
그러나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무패무실점을 달리던 그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미국 뚱땡이 가드너라는 신삥한테 0 대 1로 패해서 은메달에 멈추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의 퇴장이었던 것입니다.
주요전적:
86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준우승 (당시 19살)
87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8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0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1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2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3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4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5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6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7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8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9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0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1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2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3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4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5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6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7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8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9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0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3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5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88 서울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96 애틀란타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00 시드니 올림픽 무제한급 은메달리스트 - 결승에서 13년만에 1실점.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
인류역사를 문자로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인듯 싶다.
영웅이여 영원하라.
[출처: 다음 나라방(이고르님)]
첫댓글 카렐린 무시무시한 사내였죠. 시합중 갈비뼈가 부러져나간 상태에서도 상대를 가볍게 박살내버렸던...-_-;; 무엇보다 13년간 상대가 카렐린에게 단 1실점도 뺐지 못할정도의 완벽 그 자체였다는.... 솔직히 타격기등의 격투가와 대전해본 경험은 없지만 붙었더라도 그냥 눌러버려 박살내버렸을것 같다는.... 타격계 격투가로서는 최전성기의 최배달정도나 상대해볼만한 상대였을듯 합니다. 그런데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라는 것은 오바같아요. 예전 그리스시절 레슬링 기록을 보면 상대를 때려죽인뒤 다시 황소 몇마리를 그자리에서 맨손으로 때려죽인뒤 그 고기로 태연히 식사로 구워먹던 사내들도 있어요.
그 기록등에 보면 황소를 머리위로 들어올렸다가 아래로 던저버리기도 하고 황소를 단 일격에 때려죽여 버리기도 하는 사내등에 대한 기록이 있지요. 그야말로 고대 올림픽 레슬링의 최강자였다는... 문제는 그런 최강자인 그도 몇번이나 상대에게 진 적이 있지요. 그에 못지않은 상대들이 몇명 있었다는 소리죠..^^ 고대역사가들이나 격투연구가들도 문자로 기록된 이후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는 바로 그 고대 올림픽 레슬링을 몇연패했던 그 사나이를 최강으로 여기죠. 하지만 카렐린도 그 후보중 하나이기는 할듯하다는.... 정말 시합하는 것을 보면 아주 쉽게 상대를 이기더라구요...-_-;;(88년 올림픽 카렐린 시합을 직접 봤죠..^^;)
알렉산드 카렐린.... 격투전문가들은 뽑은 역대 최강의 사나이.......전성기때의 포스는..ㄷㄷㄷ 진짜 괴물~!
ufc 최강자 알롭스키가 빠졌군요.
맨위 효도르 동생..크로캅한테 킥한방에 뻗었었던...
효도르 빼고 세르게이 이름만 딱한명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