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주인이 바라본 제이드 노스의 인천행

[SeoJungWon]

Australia News

Blog: Food For Thought

Chris Perks
Dec 27 20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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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호주)축구계 전체는 이미 익히 알고 있던 것을 깨달았다.
바로 제이드 노스 명예가 사라진 것이다.

도대체 제이드 노스는 왜 노스 퀸스랜드 퓨리와의 거래를 버리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향하게 되었을까 ?
과거에 몇 년간 난 한국에 살았었고 K리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팬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추측하는 것을 내가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바로 돈이다 !

축구 클럽으로써, 인천 유나이티드는 두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들은 멋지고 상대적으로 새거라고 할 수 있는(2002년 월드컵을 위해 지어졌다) 경기장을 갖고 있다.
두 번째는 대우와 스폰서쉽을 맺고 있다.

그외에, 인천시는 풍치가 있다기 보다는 산업 항구 도시이다.
클럽 자체는 2003년에 설립되었고 명문은 아니다.
2005년에 K리그 2위에 올랐으나 그 이후로 그 근처의 성적을 내지는 못하였다.
그들은 23세이하 국가대표에 한 선수를 내보냈으나 (성인)국대나 20세 이하 대표를 배출하지는 못하였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고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최태욱)는 국대 주전은 아니었지만
한국내에서 인기있는 이적 대상이었다.
이곳이 결코 유럽으로 가는 관문은 아니다.

그래서 도대체 제이드 노스가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뉴 사우스와 퀸스랜즈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게다가  이곳 퍼스와 호주 다른 도시에서 이미 평가받았던 그의 평균치 활동을
형편없는 사커루(호주국대) 경기력으로 경멸하게끔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더트 쉬트(사업상 비밀리에 보내지는 편지들)내 약 2백만 달러라는 수치 이유를 들 수 있겠다.
나는 이 거래가 그렇게 채산성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아마 우리는 결코 알아내지 못할 지도 모른다.

제이드 노스가 한국행에 열심인 유일한 호주 선수가 아니다.
매트 맥케이가 로아에서 먼저 갔었다.
그리고 아마드 엘리치는 그의 이름을 부산에 새겼었다.
비슷하게 J리그는 과거 최고의 호주 인재들을 빼갔는데 아놀드,빙그리,코리카,그리피스,포포비치, 비드마,젤릭과 같은
이름들이 거명되었었다.

만약 우리가 한국을 따라 (히딩크, 아드보카트,베어백) 네덜란드 감독들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이적 정책도 따라야 할까 ?
나는 그렇다고 본다.
호주 클럽들이 우리보다 덜 발전된 리그가 있는 다른 나라들로 부터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커리어 진로를 제공 못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우리보다) 덜 발달된 리그란, 돈이 덜 드는 것을 의미한다. 즉 적은 액수의 영입금을 쓸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그것은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깊숙히나 남아프리카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영입에 있어 추가예산이 들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또한 제이시 존이나 세바스티안 퀸타나(월드컵 예선전에서 나에게 굉장한 인상을 주었던)를 뽑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브라질(레흐,에드가,레이날도,프레드)과는 잘 이루어졌지만, 그들은 또한 다른 곳에서도 축구를 하려한다.

더 많은 좋은점이 있을 수도 있다.
주목받는 한국 선수가 해외 이적을 할 때, 캐이블 TV방송사들은 경기 중계권을 산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차두리가 마인즈에 있었을 때, 우리는 매주 TV에서 마인즈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바이에른도 아니었고, 도르트문트도 아니었다. 바로 마인즈였다. 계속 쭈욱

박지성과 이영표가 PSV에 있을 때, 우리는 매주 PSV를 접할 수 있었다.
아약스도 아니었고 페예노르트도 아니었다.
요점은 외국 선수들 영입하는 것은 흥미를 갖고 있는 다른 나라들(특히 아시아)에게 A리그 중계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TV중계는 더 많은 돈을 의미한다.
그리고 나는 A리그 대부분 클럽들이 현재 추가의 돈을 좀 더 쓰는 것을 꺼려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호주의 재능있는 선수들 폭은 얇다.
모든 클럽은 사실 적은 액수를 받고 있는 선수들로 명부를 채우고 있다.
두 개의 퀸스랜드 클럽을 시작으로 복합적인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지만 1,2년 후 두어개 더 많은 클럽들이 추가될 수 있다.

내가 장담하는 건 아니지만 리그에서 추가 클럽들이 생겨남으로 인해
(퍼스)글로리의 선수 수준이 떨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섬뜩해 진다.
내 말은, 제임스 로빈슨을 얻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은 별도지만 스로와 토퍼 스탠리를 잃게 된다면 난 격노할 것이다.

더 많은 재능있는 외국 선수들을 불러 오는 것은 층을 두텁게 할 것이다.
경쟁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고 스쿼드에 들기 위해 국내 선수들은 향상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거물일 필요가 없다.
단순히 국내 선수 평균보다 더 나으면 된다.
그들이 더 낮은 가격에 올 수 있다면 만사 오케이다.

이것은 꼭 글로리 중심 이야기는 아니다.
리그 전체에 득이 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글로리는 이전에 윗 이야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
우리 모두는 헨리 파아로드 실험을 기억하고 있다.
비참하게 실패로 돌아갔고 그래서 우리는 브라이언 딘과 닐 키가트 같은 수입 선수들의 계속된 평범함에 손을 떼기로 결심하였다.

재능있는 선수들의 유출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선수들은 항상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꿈과 안전을 쫓아 갈 것이다.
실제로 노스같은 불한당도 돌아 올 땐 대환영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영입에 재집중한다면 상당한 소득을 갖고 손실을 만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A FEW weeks ago, the whole of the footballing world learnt what many of already knew. That Jade North is honour free.

Why on earth would Jade North choose to renege on a deal with the North Queensland Fury to head to Incheon United? Now, I’ve lived in Korea for several years in the past and I am an interested follower of the K-league. So, I thought I’d officially confirm‎ what we all have surmised. It was for the money!
As a football club, Incheon United have two things going for them. They have a nice and relatively new stadium (built in 2002, for the World Cup). The second is a sponsorship deal with Daewoo.
Beyond that, the city of Incheon is an industrial port and less than scenic. The club itself was founded in 2003 and has no pedigree. It was runner up in the K-league in 2005, but has been nowhere near since. They supply one player to the National Under 23 squad, but none to the Full Squad or the Under 20 squad. The best a player at Incheon United has ever achieved (Choi Tae Uk) has been a smattering of international caps plus a high profile transfer within Korea. This is, in no way, a gateway to Europe.
So why on earth would Jade North voluntarily make himself public enemy number one in New South Wales and Queensland in addition to the scorn he already receives here in Perth and in other cities around Australia for his average to poor Socceroo performances? The dirt sheets pin the reason to a figure of about two million bucks. I, for one, doubt the deal is that lucrative. We may never know.
Jade North isn’t the only Australian to ply his trade in Korea. Matt McKay preceded him at Roar. And Ahmad Elrich made his name at Busan. Similarly, the J-League has pilfered some of the best Australian talent in the past, trotting out names like Arnold, Bingley, Corica, Griffiths, Popovic, Vidmar and Zelic.
If we can follow Korea’s lead and go Dutch on managers (Hiddink, Advocaat and Verbeek) to great success, can we follow their transfer policy? I believe so. There is no reason why Australian clubs can’t offer a career path to quality players from other countries with less developed leagues than ours.
And by less developed, I mean less lucrative. In short, flash the cash.
Now, this may mean looking into South East Asia and deeper into Africa and South America. It may mean a few extra bucks on scouting, but it might also mean picking up a Jaycee John or a Sebastian Quintana (who have impressed the hell out of me in the World Cup qualifiers). It worked with Brazil (Rech, Edgar, Reinaldo and Fred), but, hey they play soccer in other places too.
There might be other more benefits too. When a notable Korean player makes a move overseas, the local cable TV stations buy the rights to their games. What does this mean? When Cha Du Ri was at Mainz, we got Mainz every week on TV. Not Bayern. Not Dortmund. Mainz. And Mainz did, do and will suck.
When Park Ji Sung and Lee Young Pyo were at PSV, we got PSV every week. No Ajax. No Feyenoord. The point is recruiting foreign players might just expand the A-league’s broadcast base to other interested countries (particularly in Asia). More TV means more money. And I think all of the A-league clubs wouldn’t mind a little extra cash at the moment. The talent pool is Australia is shallow. Every club has players on their book who are, in effect, cheating a living. The introduction of the two Queensland clubs plus a couple more clubs a year or two after that is only going to compound matters.
I don’t know about you but I am horrified by the thought of Glory’s talent level being diminished even further by the extra clubs in the league. I mean, paying them to take James Robinson is one thing, but I’ll be livid if we lose a Srhoj or a Topor-Stanley.
Introducing a few more quality foreigners would deepen the pool. It would increase the levels of competition and force local players to improve in order to keep making match day squads. They need not be marquee quality. Simply better than the average local player. If they come at lower prices too, all the better.
This isn’t necessarily a Glory-centric idea. It can benefit the entire league. Indeed, Glory have tried this once before. We all remember the Henry Faarodo experiment. It failed miserably, and so we decided to retreat to the continual mediocrity of importing players of the Brian Deane and Neil Teggart calibre.
This talent drain will never end. Players will always follow the yellow brick road, safe in the knowledge that they can always return. Indeed, even a scoundrel like North will be welcomed back with open arms. But refocusing our recruiting may offset the losses with some decent gains.

http://au.fourfourtwo.com/news/91760,blog-food-for-thought.aspx

[피부가예순이네]

흥미롭군요,, 뭔말인지 살짝 알아들을수 없는 문장이 더러 있는데, 어쨌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eoJungWon]

저도 무슨 소린지 모를 것들이 있군요 ^^;

[무적의 거너스]

듀어든 같어 ㅋㅋ

[Shin Young Rok]

잘 읽었습니다. 마치 듀어든씨 글을 읽는 느낌이라 할까... ㅋㅋ

[몬스터(팔사)]

최태욱이...인천 출신이였나요? 안양lg->포항->전북 아니던가? 김치우랑 핵갈린거 아니여요?

[SeoJungWon]

2004년 인천 - 2005년 시미즈- 포항 -전북 이렇게 이적했었다고 하네요

[인천의 별]

최태욱 선수는 부평고 출신에 고향팀 인천에 창단 맴버라서 거론 된것 같네요....

[유알어]

내가 중학교때 울학교에 최태욱 왔었다는 ㅋㅋ 미들스타리그 땜시롱

[Bojan Krkic Perez]

근데 인천 홈구장 옮기지 않나요 문학구장에서 숭의 아레나 파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