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리 첨 하던 시절. 피크 타임은 밤12시부터 01시 사이였고 1시가 넘어도 심심 찮게 콜이 있었지만 지역 기사들만 탈 수 있었지.( 그당시는 광역 콜이 없었음. 예를 들면 서울 기사는 일산 . 분당등을 가면 다시 콜 타고 싶으면 서울로 되돌아와야만 가능.(설명하자면 복잡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ㅋ))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12시 넘어가면 콜이 없다 싶더니 이제는 밤11시만 넘으면 콜이 없는 것 같네요. (여기 글 읽으면서 느낀겁니다.)
대리 은퇴한 사람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글 읽다보니 아쉬운 마음에 . ㅎ
(저는 여기 가입한지 오래되었습니다.만 대리 하시는 분들은 제가 하는 말 이해가 되실겁니다.
대리 하면서 새벽 두세시 넘어가면 콜 없죠. 첫 버스 오는 시간 추위에 벌벌 떨어야 하고 피시방가서 시간 보내고 하다보니 어느날 제 아이디가 비번이 틀리다고 로그인이 안 되는겁니다.
후에 알았지만 제가 간 피시방에 복제기가 설치된걸 제가 모르고 이용한 것같습니다. 제 아이디를 도용한 넘은 제 명의로 카페를 개설하고 명품빽 장사를 하더라구요. 비번 알아내고 시간이 걸렸지만 해결되었지만 . 이 넘이 제가 가입한 카페 전부다 탈퇴 처리 했더라구요.
덕분에 제가 이 까페 가입한 날짜보다 제가 남긴글이 더 오래되었을겁니다(다시 재가입 했습니다). 검색해 보시길요
대리기사 출신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이 카페 글 읽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대리 하고 싶어도 못해요. 운동신경이 예전만 못합니다. 그래서 은퇴했습니다만 . 탈퇴는 안할겁니다. 쫒아낼 때까지요. ㅎ
여러분 힘 내세요.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 .. 다시는 오지 않을 인생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낼이면 칠십이 되는 뒷방 늙은이의 푸념이었습니다. 젊다는것. 그 것보다 더 좋은 것 없습니다. 홧팅!!!
첫댓글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대리 하던 버릇이 있어 새벽에 잠이오지 않아서 올린 글입니다만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대리 은퇴하셨나요?
지금은 어떤일을 소일거리로 하시는지 ㅋ
대리 은퇴하고 청소하러(약 1년6개월 정도)다녔는데 그 마저 나이 많다고 짤렸습니다. 지금은 걷기 운동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ㅋ
여의도는 밤9~10시가 피크예요
제가 여의도 KBS별관 출신입니다. 그 때가 2005년 부터인것 같네요.
@탄지 저는 등촌역 근처에 사는데 여의도 가면 10시가 넘어요 ㅎㅎ
강남은 10시 ~ 10시반이 피크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