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크밸리 리조트 사우스 콘도에서 동서울 터미널 가는 손. 집에서 카카오 콜 잡고 운행 채비 준비하며 손에게 전화를 거는데 '오시지 말고 제가 집 앞으로 갈께요.내비로 20분 소요 됩니다' '네. 누구시죠?' 서너번 운행 했던 오크밸리 임원 이었네요. 늘 오크밸리 콜은 자차로 이동후 운행해야 하는 곳인데 제 거주 이파트 정문으로 오겠다니. 늘 착지가 일정치 않아 오늘도 약속이 있는지 물으니 집으로 간다는. 동서울 터미널 도착 ' 이곳에서원주가는 버스있으니 편히 들어가세요' 게다가 고정으로 운행해 달라는 인사 나누고 차 방향을 보는데 다시 유턴을... 이런 손 처음입니다. 출발,착 저를 위해 배려 해 준 손
첫댓글 와우 진짜 배려짱 멋진손이네요^^
좋은 일과와 즐거운 운행 기원 합니다.
고객 접대로 한두 잔 마시고는 장거리 음주운전은 안하려는 손이네요.
저런 고객들 대부분은 불어도 안 나올 수치지만 혹시나 수치가 넘으면 불이익이 심하니까 베려심도 많치요.
오늘도 멋진콜 잡고 입성하세요~
술은 안하고 직장이 오크밸리인 주말 부부인 듯 합니다. 원주 시내 2콜 타고 대기중인데 입성이 만만치 않습니다. 꿀복 하세요.
좋은 고개 만나셨네요 가끔은 배러심. 좋은분들 있더라구요
골프장이먼지 전에 휴대폰 부품없체 대표가 월부터 금까지 새벽에 골프장간다는 손도 있더라구요 술먹고 늦게 들어가고 죽겠다 하더라구요
단골 중에 그런 손 많습니다. 운동보다 영업이 우선인 손이지요. 화이팅 입니다.
@원주시인 수요일날 나홀로 사고나서 또ㅈ눈돚소구 쭉 쉬고있습니다 ㅋ
저런 멋진 손을 매일
만나고 싶네요~
저는 옛날에 역삼동에서 일산가는 콜 잡아는데 손이 내가 있는 위치로 오더니 나보고 조수석에 타라고 하더니 지가 끌고 갑니다 물어보니까 술 안먹어는데 졸려서 혹시나 하고 대리 불러다고 하네요 가다가 졸리면 그때 바꾸자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