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07~08 시즌 'NEWCASTLE UNITED'의 여름이적시장 행보

[멀꼬나봐]

07~08 시즌 'NEWCASTLE UNITED'의 여름이적시장 행보



기븐에 대해 조금 찝적댄 글 이후 오랜만에 쓰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시즌 여름 이적시장의 막이 올라갔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행보, 그리고 약간의 팀 내부 사정 소개를 하도록 하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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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6~07시즌 스쿼드와 07~08시즌 현재 스쿼드 비교 + 방출명단

1. Shay Given - 파커가 나감으로써 주장 완장을 이어받을듯 합니다.
2. Stephen Carr - 제레미의 영입과 베예 영입설로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 방출당할듯..
4. Nolberto Solano - 보카 후니오로스로 돌아간다는 말도 있었지만 팀에 대한 애정으로 1년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저번시즌 라이트백으로 보여준 활약은 단연 발군이었습니다.
5. Belozoglu Emre - 이번시즌으로 벌써 3시즌째에 접어들지만 눈에 띌 만한 활약은 선더랜드전 프리킥과 레딩전 역전골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분데스리그로의 이적설이 많이 났지만 잔류를 선언했네요.
7. Albert Luque - 7번은 이제 더 이상 루케의 번호가 아닙니다. 바튼이 루케의 7번을 받고 루케는 13번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8. Kieron Dyer - 다이어가 토튼햄으로의 링크가 강하게 나고 있지만 본인과 앨러다이스가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상태로 의외로 기븐을 제치고 주장완장을 받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9. Obafemi Martins - 13M의 바이아웃으로 아스날, 발렌시아로의 이적설이 났었지만 다 실바, 아리츠멘디의 영입으로 잔류할듯 보입니다. 시어러의 9번을 이어받은 만큼 큰 활약 펼치길..
10. Michael Owen - 다들 아시겠지만 9M의 바이아웃으로 맨유, 리버풀, 그리고 아스날로의 이적설이 났지만.. 테베즈, 토레스, 다 실바의 영입으로 잔류가 거의 확실합니다.
11. Damien Duff - 마땅히 사갈팀이 없으니 잔류할듯 보입니다.
12. Steve Harper - 대단한 실력이 있지만 자신은 뉴캐슬의 서브 골리에 만족한다는 입장입니다.
14. Charles N'Zogbia - 로더와의 불화로 아스날로의 이적설이 났지만.. 로더의 사임으로 잔류할듯 보입니다.
15. Oguchi Onyewu - 스탕달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붙잡아 줬으면 햇는데, 아쉽습니다.
16. James Milner - 잔류할듯
17. Scott Parker - 8.5M 파운드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습니다. 필자의 사견으로는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18. Craig Moore - 2부리그 팀으로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19. Titus Bramble - 시비옹과 함께 세트로 위건 이적.
20. Antonie Sibierski - 자식교육 문제로 위건의 2년 계약에 사인했습니다.
21. Lee Clark - 코치로 임명됬습니다.
22. Nicky Butt - 잔류
23. Shola Ameobi - 잔류
24. Pavel Srnicek - 3부리그로 간듯 한데..
26. Peter Ramage - 잔류
27. Steven Taylor - 잔류
30. David Edgar - 잔류
32. Paul Huntington - 잔류
33. Celestine Babayaro - 잔류
34. Olivier Bernard - 프랑스로 돌아감
35. Matthew Pattison - 다시 2군으로 돌아감
36. Kris Gate - 2군으로
37. Alan O'Brien - 스코틀랜드로의 이적설이 강하게 나고 있네요. 가던 말던
39. Andrew Carroll - 임대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40. Tim Crul - 임대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42. James Troisi - 2군으로
43. Kazenga LuaLua - 2군으로
49. Fraser Foster - 팀 크룰에 밀려 이적할듯 보입니다.

방출된 선수, 그리고 방출이 유력시 되는 선수들입니다.

오구치, 오브라이언, 스콧 파커, 스르니첵, 브램블, 시비에르스키, 오구치, 무어, 베르나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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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입 명단

1) Joey Barton [前 맨체스터 시티]
5.5M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한 파커의 대체자입니다. 성격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앨러다이스인만큼 통제를 잘 해줄듯 합니다.


2) Mark Viduka [前 미들스브로]
FA 신분으로 미들스브로에서 뉴캐슬로 이적했습니다. EPL에서의 꾸준한 활약과 저번시즌의 대단한 모습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3) David Rozehnal [前 PSG]
3M 파운드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망에서 뉴캐슬로 이적했습니다. 저번시즌 르샹피오나 베스트 11, 그리고 생제르망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만큼 대단한 센터백입니다.


4) Geremi Njitap [前 첼시 FC]
FA신분으로 첼시에서 뉴캐슬로 이적했습니다. 카메룬 대표선수로서 오른족 윙백부터 윙,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만능 유틸리티 맨입니다.

P.S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돌아오는 대로 블랙 앤 화이트 셔츠에 사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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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캐슬과 링크된 선수들

[FW] Nicolas Anelka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El Hadji Diouf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Shabani Nonda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Frederic Kanoute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Djibril Cisse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Ryan Babel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Alan Smith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FW] Klaas Jan Huntelaar - 아무래도 포워드진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것 같네요.

[MF] Alou Diarra -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선수도 뉴캐슬로의 이적을 싫어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MF] Edmilson - 잔류선언 했네요.
[MF] Atiba Hutchinson - FC코펜하겐의 중추를 담당하는 미드필더입니다. 이적활률이 꽤나 높은 선수입니다.
[MF] Lassana Diarra - 별로 강하게 링크되는 선수는 아닙니다.
[MF] Derek Boateng - 사실상 이적 가능성은 없습니다.
[MF] Gelson Fernandes - 사실상 이적 가능성은 없습니다.
[MF] Kevin Nolan - 볼튼과 재계약 채결.
[MF] Gokdeniz Karadeniz - 사실상 이적 가능성은 없습니다.
[MF] Shaun Wright-Phillips - 맨체스터 시티로의 복귀가 예측되고 있지만 잔류의 확률도 의심할수는 없는 선수입니다. 갠적으로는 오면 참 좋겠네요.

[CB] Brede Hangeland - 자신도 뉴캐슬로 오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영입에 가까워진 선수입니다.
[CB] Sol Campbell - 잔류할듯 보입니다.
[CB] Sami Hyypia - 잔류선언 했습니다.
[CB] Claudio Cacapa - 잘 모르겠네요.
[CB] Curtis Davies - 이적료도 많고, 힘들듯
[CB] Wesley Brown - 맨유에서 내줄지 의문입니다.
[CB] Mikael Silvestre - 별로 가능성 없네요.

[LB] Wayne Bridge - 몇년 전부터 계속되어 링크되는 선수입니다만.. 이번에도 안될듯 보이네요.
[LB] Leighton Baines - 마이크 애슐리와 경쟁적인 스포츠매장이 인수한 구단이라..
[LB] Nicky Shorey - 확률이 꽤나 높은 선수입니다. 얼마전 국대 뽑혔죠.
[LB] Royston Drenthe - 잘 모르겠네요.
[LB] Jean-Sebastien Jaures - 잘 모르겠네요.

[RB] Nelson Marcus -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RB] Luke Young - 2부리그로 강등된 찰튼이니 싸고 좋은 선택이라 보지만.. 제레미가 있고 베예가 강하게 링크되고 있기에..
[RB] Habib Beye - 마르세유의 주장. 강하게 링크되는 상황입니다.
[RB] Albin Ebondo - 가능성 없네요.
[RB] Bakari Sagna - 가능성 없네요.
[RB] Nicky Hunt - 앨러다이스의 애제자이지만.. 볼튼과 재계약 체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RB] Paul Robinson -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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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팀 뉴스

1) 마이크 애쉴리가 뉴캐슬 지분의 90%를 매입했습니다.
-> 셰퍼드만 명목상 남겨두고 그 외에 셰퍼드와 관련된 인물은 모두 쫓겨났네요. 5년간 340M 이상의 금액을 지원하겠다고 하니 환영의 대상입니다. 영국의 대 부호로 영국 최대규모의 스포츠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마이클 오웬, 팀원들에게 잔류를 말하다.
-> 올 여름 이적시장을 화끈하게 달군 떡밥 오웬이 팀원들에게 잔류를 말했다고 합니다.

3) 더프 시즌아웃, 11월 말에나 돌아올 예정
-> 얼른 돌아와서 폼을 부활시키길 기원합니다.

4) 기븐, 팀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다.
-> 기븐이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팀의 행보를 보며 희망이 보인다 말했습니다.
"희망적이게도, 우리는 이제 올바로 팀을 바로잡을 수 있고, 우리가 있어야할 자리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5) 다이어? 100% 잔류!
->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토튼햄의 다이어 영입설에 대해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6) 스튜어트 피어스, 맥클라렌 "테일러는 국가와 클럽의 큰 자랑거리!"
-> 얼마 전 국가대표 경기에 차출된 테일러를 피어스와 맥클라렌 감독이 극찬했습니다, 특히 피어스 감독은 테일러를 테리 부처에 비교했습니다.

7) 로더 前 감독이 앨러다이스 감독을 동정했습니다.
-> 5년만 기다려달라는 앨러다이스 감독의 인터뷰에 로더 전 감독은 동정을 표했습니다. 뉴캐슬 팬들은 5년이나 기다려줄 만큼 너그럽지 못하다고.

8) 시비에르스키, 눈물의 작별인사
-> 시비에르스키가 위건으로 떠나던 날,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이 떠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저는 뉴캐슬과의 2년 계약을 원했습니다. 1년 계약으로는 맨체스터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이곳으로 불러들이기 불안정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 2년 계약을 제시한 위건을 택했습니다."
"제 아이들의 문제만 아니라면 전 언제까지고 여기에 남고 싶습니다. 겨우 1년이지만 이곳 팬들이 보여준 함성에는 정말 큰 감사를 표합니다."

9) 아메오비, 자신의 미래를 낙관하다.
-> 아메오비가 저번시즌 엉덩이 부상으로 7개월간의 공백에서 복귀한 후, 자신에 미래를 낙관했습니다.
갑자기 미들스브로 팬들의 말이 생각 나는군요. "아메오비가 바꿔야 할건 클럽이 아니라 직업이야." .....

팀 내 뉴스들이라면 정말 많지만 그것을 다 적으려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일단 중요하거나, 익살스러운 뉴스들을 골랐습니다.

1달 후 이적시장에서는 더욱 더 강해진 맥파이즈를 보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The Magpie, 앙까선언.　　　Cut me open and I'll spill Black & White !!
　　　　　　　　　　　　날 죽여봐! 그렇다면 나는 검고 흰 피를 쏟을테니!!

p.s 뉴캐슬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리플로 물어봐주세요.

p.s2 사커라인에 올라온 동일 글은 제가 올린 글입니다.

[whose FC-_-]

뉴캐슬 다시 전성기때로 ㄱㄱ

[게임초]

시비에르스키 여기와서 한 건 못잊을듯... 저거 왜 영입해왔나 생각했었는데 -_-;; // 더프랑 오웬은 제발 부상좀 안당하길. 뭐 쓰려고만 하면 픽픽 쓰려져 무릎아파하니 -_- // 뢰더랑 얼리이디스는 커리어가 다름 [......] //

[게임초]

LB는 가장 확률이 높은건 쇼레이죠. 본인도 뉴캐슬 이적을 싫어하진 않는 분위기고. 다만 AV를 떨쳐낼 수 있어야 하는데 -_-;; // 한겔란드가 툰에 오면 수비라인에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릴지가 관건이겠죠. 아무래도 EPL이랑 덴마크는 다르니..;; // FW쪽에서 영입설이 돌고있는 구디는 괜찮을 듯 합니다. 일단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게 큰 장점이고, 의외로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것도. 개인적으론 먹물댄서 아메오비를 내보내는쪽으로. 뭐 케롤도 있고하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