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사는 시공간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저희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세 무궁토록 찬송과 영광과 존귀와 경배를 받으소서. 지난 일주일간 새문안의 여러 지체들을 보호하여 주셨다가 6월 셋째 주일을 맞이하여 주의 전에 나와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소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를 위하여 독생자를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하나 인간의 성정을 따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매몰돼 살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되는 삶을 살고자 하오니 도와주소서. 신종코로나 감염증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이제 마스크 쓴 채 예배당에 제한없이 모여서 주님께 예배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16일에는 목요 직장인 예배도 재개 하였고, 오는 7월 첫 주일에는 아직 완벽하지 않은 대로 성찬식도 할 계획입니다. 많은 부분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는 만큼 혹시 그동안 저희 믿음이 나태해졌는지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여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사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지며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속히 평화적으로 종식되어 더 이상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게 인도하소서.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의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을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며 그들로 주어진 여건 속에서 주님 뜻을 실천하며 역경 속에서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 내어 더욱 하나님 나라가 확정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게 하소서. 국가적으로 호국보훈의 달로 지키는 6월을 맞이하여 오늘의 선진화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신을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전몰 장병. 민주화를 위해 독재 정권과 싸워 맞서 싸운 분 등 여러분을 추모 합니다. 특별히 믿음을 위해 순교한 분들의 희생을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 받으시는 줄 압니다. 우리 믿음의 후배들이 그 순교 정신을 오늘에 방식으로 이어받아 복음을 전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나 서게 하소서. 625전쟁을 일으키고도 북침이라고 우기며 아직도 적화통일을 버리지 못한 채 70여년 동안 인민을 속이고 모든 인민을 노예로 만들어 온 북한 정권이 코로나 방역을 핑계로 국경을 봉쇄하고 더욱 인민을 억압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고 있고, 또 황해남도 지역에서는 장래성 전염병까지 돌고 있다고 합니다. 최빈국 수준의 열악한 생활 환경 낮은 의료 수준 부족한 의료시설과 의약품 등으로 인해 엄청난 임명이 희생될 것으로 여겨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자비에 하나님께서 북한의 인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지하교회 성도들과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온 북한민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셔서 인민들의 희생은 줄여 주시고 나라를 잘못 이끌고 있는 왕조가 무너지고 복음 통일을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 하소서. 주일 예배를 사모하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 자리로 나오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는 교인들을 지켜주시고 그 사정이 해결되어 같이 예배하게 하소서. 투병 중인 교인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조속히 완쾌하여 같이 예배 드리는 날이 오도록 인도하소서. 이 시간 설교 하실 이상학 담임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을 주시어 창세기 24장을 본문으로 믿음의 결정 후에 일어난 일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실 때 은혜 받고 깨닫는 시간 되게 하시고 새온찬양대가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보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라는 곡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 입술로만 찬양하지 않고 마음으로 영으로 올려 드리는 찬양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듣는 저희에게 큰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배의 시종을 성령께서 친히 주관하시기 바라며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