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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크레이그 고든
1982년 12월 31일생
국적: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하츠 소속이었던 고든은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스코티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골키퍼였습니다. 그는 2007년 여름 EPL 최고의 골키퍼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선더랜드로 이적합니다.
13.대런 워드
1974년 5월 11일생
국적: 웨일즈
정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골키퍼입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 불구하고 노리치 시티 시절 로버트 그린에 밀려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웨일즈 국가대표에서도 폴 존스,대니 코인등등에 밀려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노리치에서 선더랜드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2007년 크레이그 고든의 합류로 인해서 역시 주전 차지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4.트레버 카슨
1988년 3월 5일생
국적:북아일랜드
선더랜드 유스 출신인 골키퍼입니다. 2004년에 선더랜드에 입단하였지만 1군에서 1번도 뛰지 못하고있습니다. 북아일랜드 u-20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32 마튼 퓰롭
1983년 5월 3일생
국적:헝가리
퓰롭은 토튼햄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하다가 2007년 1월 벤 안윅+금액으로 트레이드 되어 토튼햄에서 선더랜드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워드의 백업으로 쓰였죠. 하지만 고든의 합류로 인해서 3번째 키퍼로 밀려버리게 됩니다
DF
2.그렉 할포드
1984년 12월 8일생
국적:잉글랜드
챔피언쉽 최고의 유망주라 평가받던 그렉 할포드. 2007년 겨울 레딩과 선더랜드의 제의를 받습니다. 할포드는 바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싶었기 때문에 레딩으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레딩에서는 잦은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반년만에 승격한 선더랜드로 이적합니다. 할포드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센터백,라이트백,윙까지 가능합니다
5.나이론 노스워디
1980년 10월 11일생
국적:잉글랜드/자메이카
본래 오른쪽 풀백인 노스워디는 2005-2006 시즌 최악의 활약을 보입니다. 1년뒤 로이 킨은 이런 노스워디를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시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노스워디는 2007년 1월 임대해온 에반스와 함께 센터백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며 수비에서 뛰어난 공을 세웁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은 아스날이라고 합니다.
6.폴 맥셰인
1986년 1월 6일생
국적:아일랜드
맥셰인은 맨유 유스 출신이지만 정작 맨유에서는 이렇다 할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월스올,브라이튼에 임대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2006년 여름 토마스 쿠쉬착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웨스트 브롬위치로 이적하여 정착합니다. 웨스트 브롬에서 맥셰인은 좋은 시즌을 보냅니다. 맥셰인은 젊은 나이에 노련하고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좋은 활약을 보상받아 2006년 10월 아일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됩니다. 당시 키프로스에게 5:2로 대패하여 상태가 말도 아니었던 아일랜드였지만 맥셰인의 국가대표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타고있어 한번도 지지않고있습니다. 맥셰인은 아일랜드에서는 센터백이지만 웨스트 브롬에서는 라이트백을 소화했습니다. 선더랜드에서는 투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걸로 보여집니다.
15.대니 콜린스
1980년 8월 6일
국적:웨일즈/잉글랜드
콜린스는 잉글랜드 태생의 웨일즈 국가대표입니다. 잉글랜드 아마추어 선수였다가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걸 보면 정말 성공한 선수입니다. 사실 이번 시즌 주전 레프트백을 차지할줄 알았지만 왼쪽 윙인 월래스가 LB도 잘 소화하는걸 보면 월래스와 함께 경쟁을 벌일것입니다.
21.러셀 앤더슨
1978년 10월 25일
국적:스코틀랜드
앤더슨은 선더랜드 오기 전 애버딘에서 11년을 뛰었습니다. 그래서 노련함을 갖춘건 물론이며 태클,제공권 장악에 아주 탁월한 수비수입니다. 스코티쉬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많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22.클리브 클라크
1980년 1월 14일생
국적:아일랜드
왼쪽 풀백, 센터백 모두 소화가능한 선수입니다. 작년 여름 조지 맥카트니와 트레이드 되어서 선더랜드로 왔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방출 1순위라고 생각되는 불쌍한 선수입니다. 포지션에 선수들이 많을뿐더러 로이 킨 취임 이후 한번도 나오지 못했거든요.
27.스태니슬라프 바르가
1972년 10월 8일생
국적:슬로바키아
LB,센터백을 소화가능한 슬로바키아 대표팀 출신인 바르가는 셀틱에서 로이 킨의 셀틱 인맥으로 선더랜드로 이적했습니다. 노련함을 갖춘 수비수이지만 지난시즌 중반부터 계속되는 부상으로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고있는게 아쉽습니다.
29. 피터 하틀리
1988년 4월 3일생
국적:잉글랜드
선더랜드 유스 출신인 센터백입니다. 이 선수에 대해선 별로 아는 바가 없어서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MF
- 토비아스 히센
1982년 3월 6일생
국적;스웨덴
리버풀의 전설 글렌 히센의 아들인 토비아스 히센은 2년전 우리나라가 스웨덴이랑 평가전을 할때 우리나라 언론들이 박주영과 비교하며 차세대 골잡이 대결이라고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선수입니다. 듀가르덴 시절 쇠렌 라르센(현 살케04)과함께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진출을 이끌었죠.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싶은 야망 때문에 2006년 여름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선더랜드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그의 소망은 이루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리차드슨이 합류하고, 번호마저 새로 입단한 로이 오도노반에게 뺐깁니다. 지금 친정팀인 듀가르덴으로 복귀를 하기 위해서 협상을 하고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4.딕슨 에투후
1982년 6월 8일생
국적:나이지리아
에투후는 상당히 거칠고 터프한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그는 맨시티,프레스턴,노리치 시티를 거쳐 선더랜드로 안착했습니다. 성깔도 있어서 노리치 시티시절에 팀동료인 유세프 사프리와함께 주먹다짐을 했었다고 합니다..
7.카를로스 에드워즈
1978년 10월 24일생
국적:트리니다드-토바고
에드워즈는 챔피어쉽 최고의 윙어였습니다. 그리고 2006 독일 월드컵때 뛰어난 활약을 보여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아왔죠 결국에는 루튼 타운 시절이었던 당시 드와이트 요크의 설득으로 인해서 선더랜드로 합류합니다. 에드워즈는 빠른 드리블,높은 퀄리티의 중거리 슛으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8.딘 화이트헤드
1982년 1월 12일 생
국적:잉글랜드
현재 선더랜드의 주장인 딘 화이트헤드 선수입니다. 사실 로이 킨이 감독이 된 디 대대적인 방출&대대적인 보강을 했는데, 그 와중에 살아남은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화이트헤드 는 오른쪽 풀백,중앙미들, 윙을 모두 소화가능합니다.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서 40경기 넘게 출장하여 체력이 뛰어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10,키어런 리차드슨
1984년 10월 21일생
국적:잉글랜드
왼쪽 윙이지만 중앙 공미도 소화가능하고, 레프트백도 소화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앙 공미일때 활약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 브롬으로 임대되었을때 웨스트 브롬의 잔류에 큰 공을 세운 바 있지만 맨유에서는 기복이 심한 플레이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 전 맨유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이끄는 선더랜드로 이적하였을지도 모릅니다.
12.리암 밀러
1981년 2월 13일생
국적:아일랜드
좋은 드리블과 패싱력을 가진 밀러는 셀틱 시절 공격력은 샤비 수비력은 로이 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4년 맨유에 입성합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적응 실패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우지 못합니다. 결국 리즈로 임대를 갔다가 로이 킨이 이끄는 선더랜드로 합류합니다
그랜트 리드비터
1986년 1월 7일생
국적:잉글랜드
선더랜드 유스 출신인 리드비터 선수입니다. 넓은 시야,좋은 드리블, 발군의 중거리 슛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7골 1 어시스트를 기록 한 바 있습니다.
19.드와이트 요크
1971년 11월 3일생
국적:트리니다드 토바고
맨유시절 로이 킨 감독과 함께 트레블을 이룬 바 있는 드와이트 요크 선수입니다. 로이 킨이 역시 인맥으로 데리고왔죠. 스트라이커,수비형 미드필더,공격형미드필더를 소화가능합니다. 선더랜드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행하고있습니다.
28.그레이엄 카바나
1973년 2월 13일생
국적:아일랜드
해병대 스타일(?)의 터프한 미드필더 그레이엄 카바나입니다. 2005-2006 시즌 지미 불라드와 함께 위건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2006-2007 시즌 란자트,킬반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들자 로이 킨의 설득으로 인해 선더랜드로 합류합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별로 지난시즌 많이 뛰지는 못하였습니다
33 로스 월래스
1985년 5월 23일생
국적: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의 촉망받는 왼쪽 윙의 기대주인 로스 월래스 입니다. 이 선수 역시 로이 킨이 자신의 인맥으로 셀틱에서 데리고 왔죠. 본 포지션은 왼쪽 윙이지만 레프트백에서도 잘하더군요. 그리고 왼발 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FW
9.앤서니 스톡스
1988 7월 25일생
국적:아일랜드
아스날 유소년 출신의 기대받는 유망주 앤서니 스톡스 선수는 2006-2007 시즌 아스날에서 폴커크로 임대가서 16경기 14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였습니다. 셀틱,찰튼의 관심을 받던 스톡스는 로이 킨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폴커크에서 아스날로 돌아간 뒤 2007년 겨울 선더랜드로 이적합니다. 선더랜드에서는 9번을 당당히 달게 되죠. 하지만 폴커크시절의 무시무시한 활약은 아직 못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선더랜드에서 스톡스를 윙과 스트라이커로 번갈아 쓰고있습니다
11.대럴 머피
1983년 3월 15일생
국적:아일랜드
라이브스코어에서 가끔 선더랜드경기를 클릭해 보면 이름이 D.Murphy라고 나오기에 토튼햄 핫스퍼의 대니 머피와 햇갈려 하게 하는 선수입니다. 머피의 강력한 왼발은 선더랜드를 구한적이 많습니다. 뛰어난 활약을 보상받아 얼마전 아일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14.스턴 존
1976년 10월 30일생
국적:트리니다드-토바고
스턴 존은 활동량, 골 결정력 모두 탁월한 선수입니다. 2006 독일 월드컵 북중미예선 득점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있는 스턴 존 입니다. 스턴 존은 버밍엄 시티,더비 카운티,코벤트리 시티등등 여러 클럽을 거친 이후 국가대표 동료였던 드와이트 요크의 설득으로선더랜드로 입성했습니다.
23.로이 오'도노반
1986년 8월 10일생
국적:아일랜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일랜드 클럽인 코크 시티에서 데리고 온 유망주입니다. 아일랜드 U-20 에이스라고 하네요
16.마이클 쵸프라
1983년 12월 23일생
국적:잉글랜드
뉴캐슬 태생에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데 어떻게 라이벌 팀인 선더랜드에 몸담게 되었을까요 쵸프라가 팀에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자 그는 앨런 시어러의 조언으로 카디프 시티로 이적합니다.카디프 시티에서 쵸프라는 챔피언쉽 최고의 기량을 뽐냅니다 마침 로이 킨이 누젠트 영입에 실패해서 쵸프라를 데리고 옵니다.
31.데이빗 코놀리
1977년생
국적:아일랜드/잉글랜드
2006-2007 시즌 로이 킨이 위건에서 카바나와 같이 데리고 온 선수입니다. 위건에서는 18경기 1골이라는 저조한 활약을 보였지만 선더랜드에서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클럽에서의 활약은 좋지만 국가대표에서 코놀리의 모습은 잊혀진지가 오래입니다. 로비 킨, 모리슨,도일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재치지 못하는 한..
글이 뒤죽박죽이거나 내용상 안맞는 부분이 있으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글 한번 날리고 쓴거여서 .. 빨리 쓰느라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어익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3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 영연방 + 아일랜드 선수들이네요.
키노의 인맥뿐만 아니라 요크의 설득도 대박이네요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에투후 정말 잘하던데 -.- ㅎㄷㄷ
선더랜드 정말 궁금한 팀이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선수들이 대부분 젊고 유망하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선수만 3명이네요ㅋㅋ 로이킨-드와이드요크가 아일랜드,토바고 선수들을 인맥으로 쫘좌좌작
선더랜드는 진짜 로이킨 인맥랜드인듯 ㅎㅎㅎ
동감
이 중에서 주전이 누구고, 주목해야 할 선수가 누군지 좀 가르쳐주세요^^ 전 일단 리차드슨, 드와이트 요크, 코놀리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뎀...;;
예상 베스트 11은 골기퍼는 고든 수비진은 콜린스 노스워치 맥세인 할포드 참고로 앤더슨도 충분히 주전감입니다. 미들진은 리차드슨 카나바그 화이트헤드 에드워즈 공격진은 쵸프라 코놀리혹은스톡스로 예상합니다
답변 감사요^^
리차드슨 등번호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할텐데요... ㅡㅡ
요크사진보니깐 호나우딩요가 있네요
화이드헤드!!!!!!!!!!!!!
흰대갈 !!!!!
엘리엇님 잘봤습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글 감사~ 다만 할포드는 레딩에서 잦은 부상 때문에 못 나왔던 것이 아니라 자리가 없었다고 보아야 할 듯합니다. 부상을 입었다는 얘기를 못 들어봤기도 했고, 주포지션인 오른쪽윙백에 주장 머티와 백전노장 델라크루스가 있었고, 몇 경기나마 나왔던 때 수비와 윙과의 연계 플레이에서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볼 땐 아직 어려서 큰 경기에 좀 떠는 것 같다는 인상도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