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가 욱신거리고 가끔 꽉물면 아픈거 같아서 썩은 치아가 있는거 같아서 치과에 치료하러 갔습니다.
근데 썩은게 아니고 교합이 잘못되어서 그렇다면서 빨강 파랑 무슨 셀로판지 같은 얇은 것으로 이를 옆으로 갈아보라고 하고 이를 딱딱 소리내어서 다물었다 벌렸다 하라고 하고 앞으로 이를 내밀어 보라고도 하면서 여러번 하더니 이를 갈아내는거같더라구요.
사랑니가 부딪친다고 사랑니를 빼야 될거 같다고도 말씀하셨구 (참고로 전 아래는 뺏는데 위에는 두개 다 있거든요) 이거 하고나서는 씹는 위치가 조금 달라질거라구... 글구 아마 교정하는게 제일 나을거라구... 그리고 스프린트 그거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3개월 정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구.. 아직 결정은 안했어요. 어차피 한번 더 와야한다고.. 그때 결정하자구..
스프린트가 뭔지도 몰라서 집에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턱관절 환자가 하는거더군요.
두번째 가서 똑같이 치료받고 와서는 턱이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전에는 이렇게 아픈적이 없던거 같은데...
이를 갈아내서 씹을때 압박을 받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
두번 정도 저도 입을 다물기 힘들때가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또 괜찮아졌었구...
입을 벌리면 가끔 소리도 나기도 합니다. 오징어같이 질긴 거 많이 먹으면 턱이 좀 이상한거 같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아픈적은 없었거든요. 치과 다녀온뒤로 가만히 있어도 양쪽 턱이 다 계속 뻐근한게 답답합니다.
3일째 계속... ㅠㅠ
그렇다고 음식을 못먹을 정도는 아니구요. 계속 신경이 쓰이게 뻐근하게 아퍼요...
이를 갈아내서 그런게 아닌가요? 전에는 이렇게 아픈적이 없었거든요...
스프린트인지 그거 해야할까요? 가격은 60만원이라고 하고 효과 없다는 분들도 많던데...
전 참고로 춘천에 살아요.. 대학병원에 가보는게 나을까요?
첫댓글 예..대학병원가시는게 좋겠죠..교합이 잘못된거라면 종합병원치과를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