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세이크인데요 특히 펜홀더의 회전이 많은 왼쪽 미들선 근처와 빽쪽으로 오는 강한 커트성 회전의 리시브가 안되니 ~ 어쩌면 좋을까요?..궁금 해서 같은 질문 드려 봅니다~수현효주아빠님! 고수님들의 조언 받아서 같이 해결한번 해보자구요 ~^^..리시브 영상 소개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요~
1. 이런 횡회전이 많은 써브의 경우 가장 기초가 라켓각대로 미는건데요. 실제로 이게 첫번째 리시브 방법이며 이걸 먼저 익숙해진다음에 쇼트로 미는방법을 하시는게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라켓각으로 밀면 자연스레 공이 상대 써브의 구질의 미세한 변화에따라 공이 뜨거나 가라앉거나 하게되며 3구공격을 받게되는게 당연한 리시브 과정이라고 판단되며 라켓각은 항상 써버의 포핸드방향인건 아실테고 2. 기본적으로 다음단계로 횡회전계 써브의 리시브 방법은 결을 살리는방법을 반드시 익혀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백핸드 드라이브 과정에서도 언제라도 애매한 공이나 백드라이브가 모호하다고 판단될때 리시브가 안정적으로
될거라고 판단됩니다. 3. 결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인방법은 우선 보스커트(=푸쉬)의 스윽스윽 밀어주는 느낌의 스윙이 전제되어야하며 1.번과2. 번의 결합이어야합니다. 써버의 라켓각이 80도 정도이므로 비슷한 각을 맞추며 스윙은 앞으로 밀면서 옆으로 빼셔야합니다. 이때 앞으로 미는 스윙이 바로 보스커트의 푸쉬의 미는 느낌의 스윙으로 밀어주시되 결을 살려야하므로 왼쪽으로 스윙을 가져가시면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이경우는 앞으로 미는성격과 옆으로 빼는성격이 결합되어 공이 잘 뜨지는 않을 것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보스커트로 왼쪽으로 스윙하면 공의 오른쪽 약간 아랫부분을 접촉할텐데요, 이것도 결을 살리는건가요? 아래 4.의 방법의 백핸드쇼트 스윙방향도 약간 왼쪽이어야 할거 같은데요, 이러면 4.의 스윙도 공의 오른쪽 약간 아랫부분을 접촉할텐데, 이건 또 결을 반대로 하는거라고 하시니, 좀 헷갈립니다 ^^;; 아니면 4.의 방법의 스윙방향이 약간 오른쪽이 되는지요...?
@수현효주아빠네 보스커트로 밀면서 왼쪽으로 하면 결을 살리는거고요 이건 강한 포핸드 우횡회전 하회전써브에도 이런식으로 결을 살리는방법도 많이 쓸수 있고요.( 백핸드롱이나 쇼트 또는 하프발리등은 기본스트록이 몸중심이나 왼쪽에서 나와 우측으로 빠지는 스트록이므로 써버의 백핸드 포지션으로 공을 보내는 방법이므로 결을 살리기보다는 내 힘으로 공을 쳐야하므로 반대결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스윙방향이 공의 회전과 반대이므로 공의 우측 공략을 하는경우는 약간의 흘리기성이되어 써버의 포핸드를 노리는경우가 아니라면 이런스윙이 어렵다고 봐야죠. 물론 펜홀도 쇼트처럼 확 밀어부쳐버릴때는 써버의 포핸드를 노리고 따악 지져버릴
4. 백핸드 쇼트나 롱으로 받으실때는 횡회전이 80이므로 반드시 백스윙을 줄이시고 공을 투욱 임팩트있게 쳐주셔야 합니다. 안그러고 슬렁 밀거나 하면 오버미스나올확률이 많습니다. 이경우 3의 방법과는 반대로 결을 반대로 하는 스트록이므로 밀어치면 안되고 반드시 공과 라켓이 부딪힐 수 있도록 임팩트있게 치셔야함에 유의하셔야합니다.
5. 드라이브. 이건 보통 하회전이 많지않은 우회전의 롱성 빠른볼에 자주 적용되며 문의하신 횡회전이 강한경우 드라이브는 범실이 아주 많기 쉽상입니다. 횡회전의 스핀을 동반하는데 백핸드 드라이브의 기본스윙이 공 밑에서 나오기때문에 아주 투터운 임팩트가 아니면 회전을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리시브로 하는 가장 전형적이 써브가 우횡 또는 우횡하 또는 우회전 너클성등 빠른 구질의 롱써브에 주로 이용하며 이런볼들은 궂이 많은 임팩트가 필요없이 툭툭 던진다는 느낌의 드라이브로 좀 하회전이 섞였다싶으면 좀더 들어주며 횡회전이다싶으면 툭 밀어주는 식의 힘빼는 백핸드 드라이브 리시브입니다.
그렇지만 질문과 같이 횡회전이 임팩트를 동반한체 애매한 속도로 오면 5.의 백핸드 드라이브 방법은 상당히 어려우며 강하게 눌르면서 파워있는 임팩트를 싣지 않으면 범실이 나옵니다. 동네 호구 6부였습니다만. 전 현재 1~5번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음... 아니~~밟으려고 합니다., 이상 어처구니없는 세상에 이런 주딩이고수 6부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져.. 총총...
근데 질문내용 하단에 나와있는 3부분들의 조언에 따라 다시 생각해보니 이 써브는 임팩트가 약한써브인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임팩트가 약한경우는 5.을 주로 사용합니다만. 낮고 길고 약간 빠르며 약간의 너클성 또는 약한하횡회전이면 5.번의 부드러운 백핸드 드라이브가 주요합니다만.
네, 임팩트가 약한 서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찍어서 상대방 포핸드로 보내주기도 하구요, 하회전이 좀 있으면 보스커트로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거의 5.의 방법 백드라이브로 주로 받습니다. 다만 아직은 백드라이브가 몸으로 체득한 수준이 안되어, 백드라이브로 배우기 전의 기초적이고 정석적인 방법을 알고자 질문을 드린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세이크인데요 특히 펜홀더의 회전이 많은 왼쪽 미들선 근처와 빽쪽으로 오는 강한 커트성 회전의 리시브가 안되니 ~
어쩌면 좋을까요?..궁금 해서 같은 질문 드려 봅니다~수현효주아빠님! 고수님들의 조언 받아서 같이 해결한번 해보자구요 ~^^..리시브 영상 소개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요~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HBR/394
이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힘빼고 치키타!
훔.. 동네 호구 6부입니다. 여전히 이론으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전제 : 원바운드가 보통이고 어쩌다 투바운드라고 하신거보면 제법 빠른롱성이라기 보다는 회전임팩트를 가미한 써브같은데 맞는지요? 그걸 전제로 해보면
***. 하회전이 20이고 횡회전이 80이면 보통 일반적인 써버의 라켓각이 하회전 모션에서 시작에서 임팩순간에 우측옆구리쪽에서 70~80도 정도의 각으로 끊어주는 써브같은데요.
1. 이런 횡회전이 많은 써브의 경우 가장 기초가 라켓각대로 미는건데요. 실제로 이게 첫번째 리시브 방법이며 이걸 먼저 익숙해진다음에 쇼트로 미는방법을 하시는게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라켓각으로 밀면 자연스레 공이 상대 써브의 구질의 미세한 변화에따라 공이 뜨거나 가라앉거나 하게되며 3구공격을 받게되는게 당연한 리시브 과정이라고 판단되며 라켓각은 항상 써버의 포핸드방향인건 아실테고
2. 기본적으로 다음단계로 횡회전계 써브의 리시브 방법은 결을 살리는방법을 반드시 익혀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백핸드 드라이브 과정에서도 언제라도 애매한 공이나 백드라이브가 모호하다고 판단될때 리시브가 안정적으로
될거라고 판단됩니다.
3. 결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인방법은 우선 보스커트(=푸쉬)의 스윽스윽 밀어주는 느낌의 스윙이 전제되어야하며
1.번과2. 번의 결합이어야합니다. 써버의 라켓각이 80도 정도이므로 비슷한 각을 맞추며 스윙은 앞으로 밀면서 옆으로 빼셔야합니다. 이때 앞으로 미는 스윙이 바로 보스커트의 푸쉬의 미는 느낌의 스윙으로 밀어주시되 결을 살려야하므로 왼쪽으로 스윙을 가져가시면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이경우는 앞으로 미는성격과 옆으로 빼는성격이 결합되어 공이 잘 뜨지는 않을 것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보스커트로 왼쪽으로 스윙하면 공의 오른쪽 약간 아랫부분을 접촉할텐데요, 이것도 결을 살리는건가요? 아래 4.의 방법의 백핸드쇼트 스윙방향도 약간 왼쪽이어야 할거 같은데요, 이러면 4.의 스윙도 공의 오른쪽 약간 아랫부분을 접촉할텐데, 이건 또 결을 반대로 하는거라고 하시니, 좀 헷갈립니다 ^^;; 아니면 4.의 방법의 스윙방향이 약간 오른쪽이 되는지요...?
@수현효주아빠 네 보스커트로 밀면서 왼쪽으로 하면 결을 살리는거고요 이건 강한 포핸드 우횡회전 하회전써브에도 이런식으로 결을 살리는방법도 많이 쓸수 있고요.(
백핸드롱이나 쇼트 또는 하프발리등은 기본스트록이 몸중심이나 왼쪽에서 나와 우측으로 빠지는 스트록이므로 써버의 백핸드 포지션으로 공을 보내는 방법이므로 결을 살리기보다는 내 힘으로 공을 쳐야하므로 반대결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스윙방향이 공의 회전과 반대이므로 공의 우측 공략을 하는경우는 약간의 흘리기성이되어 써버의 포핸드를 노리는경우가 아니라면 이런스윙이 어렵다고 봐야죠. 물론 펜홀도 쇼트처럼 확 밀어부쳐버릴때는 써버의 포핸드를 노리고 따악 지져버릴
@meng-gu 수 있겠지만 쉐이크의 경우 이건 고난이도 기술부분이므로 어렵기때문에 기냥 백핸드롱이나 하프발리 쇼트등의 기본스윙궤적의 경우 써버의 우측 옆구리정도를 공략해서 하는거죠. 이런공이 리시버의 우측으로 오면 포핸드롱으로 치면 자연스레 결을 살리게되며 포지션은 써버의 포핸드공략이고 포핸드롱에서 살짝 왼쪽으로 스윙을 긁어 빼버리면 공의 결을 살리면서 써버의 백쪽으로 가서 흘리기가 됩니다.
@meng-gu 진심 감사드립니다 ^^
@meng-gu 위의 보스커트의 각은 질문의 써브구질로 인해 절때 라켓을 많이 눞히면 안되는거구요. 거의 수직만큼 세워야하며 보스커트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빠른타점이 생명이듯이 이런 써브에 대해 이런 결을 살리는방법의 리시브또한 빠른타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단지 강한 임팩트가 실린 느린공이면 이건 횡회전이 강하게 동반되어 라켓각만으로 리시브하게되면 다 튀어나가니 반드시 앞으로 밀어주는 스트록이 동반되어야함을 인지하시고
4. 백핸드 쇼트나 롱으로 받으실때는 횡회전이 80이므로 반드시 백스윙을 줄이시고 공을 투욱 임팩트있게 쳐주셔야 합니다.
안그러고 슬렁 밀거나 하면 오버미스나올확률이 많습니다. 이경우 3의 방법과는 반대로 결을 반대로 하는 스트록이므로 밀어치면 안되고 반드시 공과 라켓이 부딪힐 수 있도록 임팩트있게 치셔야함에 유의하셔야합니다.
5. 드라이브. 이건 보통 하회전이 많지않은 우회전의 롱성 빠른볼에 자주 적용되며 문의하신 횡회전이 강한경우 드라이브는 범실이 아주 많기 쉽상입니다. 횡회전의 스핀을 동반하는데 백핸드 드라이브의 기본스윙이 공 밑에서 나오기때문에 아주 투터운 임팩트가 아니면 회전을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리시브로 하는 가장 전형적이 써브가 우횡 또는 우횡하 또는 우회전 너클성등 빠른 구질의 롱써브에 주로 이용하며 이런볼들은 궂이 많은 임팩트가 필요없이 툭툭 던진다는 느낌의 드라이브로 좀 하회전이 섞였다싶으면 좀더 들어주며 횡회전이다싶으면 툭 밀어주는 식의 힘빼는 백핸드 드라이브 리시브입니다.
그렇지만 질문과 같이 횡회전이 임팩트를 동반한체 애매한 속도로 오면 5.의 백핸드 드라이브 방법은 상당히 어려우며 강하게 눌르면서 파워있는 임팩트를 싣지 않으면 범실이 나옵니다. 동네 호구 6부였습니다만. 전 현재 1~5번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음... 아니~~밟으려고 합니다.,
이상 어처구니없는 세상에 이런 주딩이고수 6부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져.. 총총...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meng-gu님의 상세한 설명도 차근차근 읽어보니 조금은 감이 올듯합니다. 프린트해서 다시 한번 정독후 연습할게요, 감사합니다 ^^
근데 질문내용 하단에 나와있는 3부분들의 조언에 따라 다시 생각해보니 이 써브는 임팩트가 약한써브인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임팩트가 약한경우는 5.을 주로 사용합니다만. 낮고 길고 약간 빠르며 약간의 너클성 또는 약한하횡회전이면 5.번의 부드러운 백핸드 드라이브가 주요합니다만.
네, 임팩트가 약한 서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찍어서 상대방 포핸드로 보내주기도 하구요, 하회전이 좀 있으면 보스커트로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거의 5.의 방법 백드라이브로 주로 받습니다. 다만 아직은 백드라이브가 몸으로 체득한 수준이 안되어, 백드라이브로 배우기 전의 기초적이고 정석적인 방법을 알고자 질문을 드린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현효주아빠 백드라이브 전이라면 3번의 부드럽게 밀면서 결을 살려주는방법이 좋습니다. 포핸드 공격력이 약한 써버가 이런써브를 넣고 리시버가 3번처럼 받으면 공이 애매한 스피드와 애매한 높이로 리턴되어 다시 애매하게 받아주면 공격해 보시길 권합니다.
@meng-gu 넵, 결국 빠른 타점으로 결을 살려주면서 부드럽게 밀어주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가끔씩 백드라이브도 넣어야겠죠 ㅎㅎ
저도 도움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