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T.G.I.Friday's 부산대연점
2. 위치 : 경성대앞 KT건물 건너편 태강프라자 2층
3. 전화 번호 : 612-6531
4. 영업시간 : ? ~ 오후11시 (주문은 10시까지)
5. 주차장 : 같은 건물 지하에 2시간 가능
6. 크레디트 카드 : 가능
7. 메뉴 및 가격 : 다양~~
8. 특징 : 패밀리레스토랑이죠^^
9. 나의 느낌 : 아주아주 친절, 음식은 전체적으로 달달해서 젊은이들이 선호할것 같음..
미디움 웰던으로 구웠는데, 좀 퍽퍽하고 질기더군요..
남은 고기 싸와서 울 강쥐 먹였습니다..
감자튀김도 너무 퍽퍽...
제가 좋아하는 글레이즈 립
잭다니엘 글레이즈 립보다 덜 달다던데, 고기는 맛있는데 소스가 많이 달아요.
새우볶음밥도 밍밍하니 별로...
소스가 원래 그런건지 너무 새콤하네요..
안심 네조각 보이죠?
그래도 다 먹었어요^^;;
브로컬리 치즈 스프..
여기 샐러드가 부실해서 스프만 두개 시켰는데, 조개스프가 훨씬 맛있어요..
감자조개 스프...이거 진짜 맛있어요..
푸짐한 건더기들~~~
기다리는 동안 주는 빵..예전에 안줬는데 아마도 아웃백땜에...
스테이크 시키면 4,800원하는 코로나가 1,900원.
원래는 밀러 먹는데, 밀러는 할인 안해서 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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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은 맛집에 안 끼워 주나봐요..^^
갠적으로 저도 패밀리 레스토랑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음식고유의 맛보다 소스맛이 너무 진하고,
맛없는건 아닌데, 비싼 가격에 비해서 그리 맛있는거 같지도 않고...
그래도 한번식 땡길때가 있으니 안 갈수는 없고, 가끔 갑니다...^^;;
그나마 입맛에 맞는 곳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그런데, 어제(일욜저녁)는 대연동에 있는 T.G.I.Friday 에 갔습니다.
다른지점은 안 가봤고 대연점만 갑니다...
왜냐하면 대연점은 메가마트 카드를 제시하면
(SK할인 20%에다) 10%를 더 할인해주거든요^^
요즘 체력도 딸리고(?) 오랜만(?)에 고기도 먹고 싶고,
간만에 티쟈이의 달콤한 글레이즈 립도 먹고 싶고 해서요.
것보다 일욜 브런치를 아주 부실하게(?) 때웠거든요.
(떡, 오뎅, 갖은 야채에 매콤한 떡뽁이 만들어서
삶은 달걀, 라면사리 삶아서 넣은 다음
오븐그릇에다 담고
그 위에 피자치즈 솔솔 뿌려서 전자렌지에 5분 돌려서
매콤하고도 고소한 치즈 떡뽁이랑 호두곡물빵으로...)
빵도 하나 더 달라고 해서(예전에는 맛없었는데, 맛이 좀 바뀌었나?^^) 먹고,
집에 갈때도 또 싸달라고 해서 두개 싸왔습니다..
어제 느낀건 역시나 할인혜택 없어도 아웃백으로 가야겠다는 결론이었습니다.
30%할인에 눈이 멀어(?) 괜히 티쟈이 갔다는 생각...
티쟈이의 사이드메뉴는 스프말곤 다 별로라서
스프 두개랑 감자튀김, 새우볶음밥(요것도 별로지만 제가 밥순이라..)으로 먹었는데.
브로컬리치즈스프 보단 조개감자스프가 맛있더라구요,
글레이즈 립은 고기는 괜찮은데, 소스가 너무 달고,
파스타는 너무 새콤하고,
스테이크는 좀 질기더군요..-.ㅜ
전체적으로 진하지 않고, 은은한 맛의 아웃백의 스테이크가 그립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남기지 않고 다 먹구,
몇점 남은 스테이크 고기는 우리 강쥐(슈나우저) 주려고 싸왔습니다...^^
요즘 번개도 없고 동글이 활동이 넘 저조(?)한거 같아
아침에 출근하면 바로 올릴라했는데
월욜이라 폭주하는 업무로 인해 중간에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요,
퇴근시간이후에 남아서 이러고 있습니다...ㅜ.ㅜ
요밑에는 남아서 싸온 스테이크 먹고 뻗은 우리 강쥐 보리입니다...
얘는 절대로 식용(?) 아닙니다...입맛 다시지 마세여..
빨리 집에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거운 밤 되세여~~~
첫댓글 윽...맛있겠다...티쥐아이눈 파스타가 맛나죵..펨레중에선...ㅎㅎㅎ 아...스프가 묵고잡네용..
스프만 맛있더라구요..^^
강쥐가 넘 귀엽네여...누워있는 모습이...^^
누워있는 모습도 웃기지만 아줌마가 퍼져(?) 앉아있는 것처럼 앉아있기도 해요..^^
후후~ 저도 일요일 저녁에 갔었는데요... 딸 아이 생일이라서... 저 역시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절은 합디다..
엥? 생일노래 불러주는거 두번 들었는데 그중 한팀 일행이 늘푸른이님?....
티쟈이..갠 적으론 절대 비추 입니다, 걍 앗백 가세요.글구 저기 굵은 팔뚝 보이시죠? 저 모델이 접니다...ㅎ~
누구세여?...--;;...ㅎㅎ
티쥐아이는 해운대 처음 생겼을 때 줄서서 들어가 먹어봤었는데..제 입맛엔 별로라서리..ㅎㅎ 근데여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 있는 티쥐아이는 스테이크가 무지 맛나더군여..우리나라 쏘스와는 다르더군여..
같은 체인이라도 그 나라 입맛에 따라 맛이 다른 모양이군요..저도 갠적으로는 티쟈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스파게티가 칼국수 면발처럼 보이는 군요....
역쉬 예리하시네여~~맞아요..얇은 칼국수 면발 같았음..ㅋㅋㅋ 스파게티랑 파스타가 어떤 차이가 있죠?
파스타의 모양중 하나가 스파게티지요.......
아~~글쿤요..^^;;
예전 제 지인과 함께 4명이서 스테이크와 파스타..이것저것 여러가질 먹어보았눈데..역시 스테이크눈 벨로더군요...걍 간단한 요기에 맥주한잔하고 플때 갠찮을거 같다눈 생각을.ㅡㅡ...전 갠적으로 베니건스를 더 좋아라합니다
전 아웃백 한번가보고 소스의 짠맛에 입맛버려서 절대 안갔는데...갠적으론 티지아이가 낫다고 생각했었는디...^^ 그 중에선 베니건스가 전 젤 낫더군요
베니건스는 마니 느끼하지 않던가요?
패밀리레스토랑 가본지 넘 오래됬슴다. 비싼거 같아요
그쵸..맛에 비해 좀 비싼거 같죠?..가물에 콩나듯이 한번씩 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훼미리 레스토랑입니다....가족모임을 거의 TGIF에서 하거든요... 서울 명동은 정말 맛있는데.........스타벅스 커피도 서울하고 부산하곤 맛의 차이가 있더군요...첨엔 이해가 안되었을 정도로.....지금은 부산 스타벅스엔 안갑니다...ㅋㅋㅋㅋㅋ
마자여..저두 뉴욕 맨하탄에서 스타벅스를 첨 갔었는데..서면 롯데 백화점 9층에서 한 잔 먹으니 맛이 다르더군여..ㅎㅎ
담에 설가면 스테이크는 쪼금 무리고....스타벅스 커피는 꼭! 맛봐야겠는걸요^^
베니건스는 설에 홍대 베니건스에 가서 나쵸랑 하이네켄 맥주만 묵고..놀기는 신천에서..6년전 얘기네여..ㅎㅎ
똑같은..티쟈이..앗백이라도 지점마다 맛차이가 좀 있더군요.... 그날그날 재료수급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베니건스 남포점보다 서면점은 빵을 좀 태워서 딱딱하게 한다... 앗백...경대점은 빵이 이상하게 맛이 없다..(넘 덥혀서..ㅋ) 이런건...좀만더 신경쓰면 같을수 있는 부분이라....
저번에 베니건스 서면점 가서.... 립을 시켰는데 고기냄새에 동행이 질색한적 있구요.... 아님.... 그외등등..갑자기 기억안나네 ㅡㅡ;;;; 근데.....티쟈이에....빵 바꼇네요...아님 서면점하고 다른가...예전에 서면점 허브빵줬는데 길고 얇은거....(빵을..사랑하눙 ㅡㅡㅋㅂ ㅔㄴ ㅔㅋㅋ)
전 갠적으로 대연동 T.G.I는 별로더라구요.. 예전에 롯데TGI에 가봤는데 거기보다 좀 못한듯.... 맛을 잘 모르겠구요 좀 친절하지가 않더라구요... 손님없는 테이블 잘 치우지도 않구........
해운대 TGIF 가 더 낫던데요!ㅋㅋ
저두;; 경대 TGIF는 좀;; 갔다가 좀 실망했사와요 ㅠ_ㅠ 추천파스타 먹었는데; 좀 아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도 해운대가 맛있었던듯;
마져욧 티지는 부산선 해운대가 젤나아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