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곤나리(Lilium martagon)는 참나리속(Lilium)에 속하는 유라시아 원산의 다년생 구근 식물입니다. 꽃잎이 뒤로 말린 모양이 터번을 닮았다 하여 터크스 캡 백합(Turk's cap lily)으로도 불립니다.
유럽 서부(포르투갈)부터 중부 유럽, 아시아, 몽골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온대 및 아고산대 지역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줄기 하나에 보통 10~30개, 건강한 개체는 최대 50개까지의 작은 꽃들이 아래를 향해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꽃잎(화피)이 뒤로 심하게 말려 들어가는 형태를 취하며 주로 분홍색에서 보라색을 띠고 안쪽에 진한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 자라면 높이가 90~180cm에 이르며 줄기를 따라 바소꼴의 잎이 돌려나기 형태로 배열됩니다.
초여름부터 한여름(6월~7월) 사이에 꽃을 피우며 저녁 시간에 향기가 더욱 짙어집니다.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일반적인 백합들과 달리 마르타곤 백합은 반그늘이나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숲속 환경에서도 아주 잘 자랍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캄피텔로 디 파사(2026. 7. 2)
첫댓글 마르타곤나리는 2019년 TMB Trekking 때부터 여러번 보아 친숙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말나리와 설나리를 합친듯한 모습이더군요
마르타곤나리 고운 모습 즐감합니다
마르타곤나리 건강한 개체는 꽃송이가 무척 많이 달리는군요.
그렇게 풍성한 모습은 못 봤지만 만남 자체로 반가웠던 고운 모습 즐감합니다.
곱고 예쁩니다...^^*
아름다운 깨순이를 곱고 선명하게 잘 담아주셨네요. 아름다워요.
마르타곤나리..즐감합니다.
색감이 유난히 짙은 마르타곤나리 예쁜 모습 즐감합니다
숙소 근처에서 군락으로 세력 좋은 개체를 만났는데 꽃봉오리 싹은 싹뚝 잘라 먹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아마도 소나 말이 좋아하는 식물인가 봅니다.
몽골에서 처음 만난 나리
처음엔 꽃봉오리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다른 날 활짝 핀 아이를 보고 어찌나 좋던지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마르타곤나리 고운 모습을 만납니다
매혹적인 색감이 솔나리를 연상시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