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참조 되시길 빌며.. ...
아 글구 정모 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마침내 21세기가 되었군여.
재즈가 태어나고 대중음악이 시작되었고 또 퓨전이 태어나 성장했던20세기. 1960년대 후반에 기존의 음악장르의 틀을 깨기 위해 탄생한 퓨전은 30수년을 지나 새로운 세기에
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퓨전의 그 짧은 역사의 가운데 수많은 명연주와 명음반로부터 스탭과 게스트 필자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재즈 퓨전의 명음반을 골라보았습니다.
6명 X 10 장 총 60장의 밀레니엄 베스트 앨범입니다.
1 久保 智之(PATWEEK)
이야 어렵다. 골라가면서 어느새 80년대 후반 것들만 골라버렸다... ...
퓨전이라면 어쩐지 이 무렵의 것들이 많아 져버리는군여. 가능한한 다양한 시대에서 골라보려고 했지만 역시 80년대로 기울여져 버렸네요.
이해해주시구요. 다른 분들과 겹치지 않게 보컬 계통쪽을 중심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음 그리고 10장 + 부록으로 팻 맨시니 관련으로 3장 골랐습니다. 이것도 봐주시길..
Steely Dan「aja」(1977)
지금까지 1000번 들었지만 몇 번 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아요. 멜로디도 편곡도 연주도 가사도 모두가 심오합니다. 앞으로도 분명히 가장 즐겨듣게 될 것 같습니다.
Chick Corea「Friends」(1978)
4번째 곡 Samba Song의 Steve Gadd 정말 끝내줍니다.
Dave Grusin「Mountain Dance」(1980)
내가 퓨전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의 마커스 밀러는 밴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베이시스트로서 확실히 활약하고 있으며
그리고 대단한 존재감을 느끼게 합니다. 너무 멋있어.. ...
Casiopea「Make Up City」(1980)
코드의 사용방법, 좋은 멜로디 , 기재의 사용 방법등. 밴드 전체의 뛰어난 균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봅니다. 카시오페아 멤버들은 당시 대학생 정도
였는데... ...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Al Jarreau「This Time」(1980)
6번째 곡인 Spain! Larry Williams의 신디사이져 솔로는 퓨전 사상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Quincy Jones「The Dude」(1981)
작곡진, 연주진,보컬진, 모두 화려한 앨범. 버릴 곡이 전혀 없죠. 누가 이런 멋진 프로젝트를 지금 다시 해줬으면 좋겠네요.
Yellowjackets「Yellowjackets」(1981)
Robben Ford 의 퓨전틱한 기타를 듣고 싶다면 이 앨범이 최곱니다. 특히 4번째 곡인 Rush Hour라든가가 좋죠. 이 무렵엔 이렇게 기타를 쳤군요. 다시 이러한 식으로 쳐주면 좋겠는데
Chaka Khan「What Cha' Gonna Do For Me」(1981)
좋은 곡이 가득하지만 연주가 엄청난 곡이 6번째 곡인 Night In Tunisia 입니다.
이 편곡의 뛰어남... ... 또 여기서의 Herbie Hancock 의 신디사이져 솔로는 허비의 연주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Players 「Players」(1987)
T Lavitz, Jeff Berlin, Steve Smith, Scott Henderson 4명에 의한 유니트 앨범. Scott Henderson의 기타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Incognito「Tribes, Vibes and Scribes」(1992)
옛날 앨범만 고른 것 같아서 비교적 새로운 것도 좀.. ...
퓨전이라고 해서 좋을까 모르겠지만 키보드의 Graham Harvey와 베이스의 Randy Hope-Taylor는 퓨전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눈여겨 봐야 할 사람들입니다.
부록
Pat Metheny관련해서 3장
First Circle / Pat Metheny Group
still Life (Talking) / Pat Metheny Group
Beyond the Missouri Sky / Charlie Haden & Pat Metheny
아스완
베스트 앨범 고르는 일은 참 어렵더군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심리적 상황에 놓이게 되고 감성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합니다. 좋아하는 사운드도 변하죠. 제가 좋아하는 앨범을 골라보겠습니다.
음 근데 이 홈페이지에서 베스트 100을 뽑던 행사가 있었죠 그 때 외국사람들로부터 항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어째 일본 분들한테선 편지를 받은 일이 없지만.. ...
가장 많았던 것이 1-3번이었습니다. 확실히 이 3그룹의 음반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이건 단순한 개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대단한 작품을 내고 있는 건 의심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의 베스트앨범 이기에 취향의 문제로 다른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4번 편지가 왔을 땐 놀라버렸습니다. 케니 지는 외국에선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현재 퓨전의 주류인 스무스 계열의 원조라고 해야할 케니지 이건만.. .. ...
아마 70년대스타일의 크로스 오버를 좋아하는 팬이라고 생각됩니다만.. ....
이런 의견도 있다는데에 놀랐습니다.
5번은 맞습니다. 내 취향으로 고른 거니까요. 내게 있어서는 그 시점에서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위와 같은 편지 말고도 아래와 같은 질문도 외국 분들에게서 받았습니다. 이건 미국뿐만 아니라 중근동이나 유럽 분들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OO의 앨범을 입수하고 싶은데 일본에 있는가?
이건 좀 곤란한 질문이죠. 모든 앨범이 어느 가게의 어느 진열대에 놓여있는가를 항상 체크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
오늘 몇 군데 가게를 둘러보았는데 없더군요. 하고 정중하게 답장을 합니다.
Don Grolnick「Hearts & Numbers」、NY ALLSTARS 에 대한 문의가 많았었는데요.
일단 입수한 앨범은 그 후에는 재고상태가 어떤지 관심이 안가니까 이건 정말 답변하기 곤란합니다.
이번회에는 베스트 100에서 열거되어진 가운데서 골랐습니다. 베스트 100 이후에도 많은 앨범이 나와서 즐겨듣는 앨범도 늘어났습니다. 그것들은 제외시켰습니다.
작품의 뒤에 붙은 별은 입수가 힘든 정도 입니다. 1개는 어려움. 3개는 쉬움. 2000년 시점에서요
Mike Mainieri 「Love Play」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아도 70년대 명작이고 20세기 퓨전의 명작이란 걸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작곡 편곡 등 모든 분야에 퓨전의 모든 게 담겨져있는 앨범. Mike Mainieri의 뉴욕사운드의 대표작으로 퓨전의 필청음반입니다.
Warren Bernhardt 「Manhattan Update」 ★
이것도 빠질 수 없는 작품입니다. Mike Mainieri와 오랜 친구였던 그가 연주하는 Sara's Touch는 Mike Mainieri인 Love Play vol2와 비교해도 뛰어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처음 이곡을 들었기에 그 후 색스폰으로 연주된 같은 넘버를 들으면 이상하게 들리더군요. 앨범 전체에서 우아한 사운드로 클래식같은 장엄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Don Grolnick「Hearts & Numbers」 ★
뉴욕계통으로 수많은 앨범을 프로듀서 해온 그의 음악 편력을 여실히 나타낸 작품입니다. Michael Brecker를 발굴한 앨범으로 파워를 억누르면서 안에 담겨있는
불꽃을 느낄수 있습니다. Michael Brecker뿐 아니라 Don 본인의 피아노,신디 그 밖의 키보드는 w 밴 하트와는 색다른 장엄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작품에 수록되있는
Pools, The Four Sleepers를 live under the sky에서 들은 사람도 많다던데... ...
Pat Metheny Group 「Pat Metheny Group」 ★★★
맨시니는 여러가지 사운드를 내고 그에게는 새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뮤지션이란 이미지가 붙어있죠. 그 시초가 되는 작품이 First Circle」、「Letter From Home」、「Still Life과 이 작품입니다. 베이스의 신으로 불리는 Mark Egan의 플렛리스 베이스와 달빛과 같은 Danny Gottlieb, Lyle Mays 4사람이 대등하게 사운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Tom Scott 「Intimate Stranger」 ★★★
이 작품의 전반은 (아날로그의 a면) 영상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사운드입니다. 어떤 컨?W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곡이 되버리고 영화음악을 듣는듯한 느낌으로 뉴욕의 광경이 계속해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신기한 앨범입니다. 뉴욕의 도시적인 센스가 팝으로 잘 완성된 작품입니다.
Sea Wind 「Light the light」 ★★★
역시 이것도 빼놓을 수가 없죠. Pauline Wilson의 엄청난 고음역과 Jerry Hey를 중심으로 하는 호른 섹션 그리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운드는 그들밖에 낼수 없는 사운드입니다. 경쾌한 리듬곡,발라드 어느 곡도 뛰어난 곡만 수록된 완성도 높은 앨범입니다.
佐藤允彦 & Medical Sugar Bank 「MSB2」 ★
佐藤允彦、淸水靖晃、高水健司、山木秀夫、穴井忠臣의 구성으로 이 앨범의
멤버로 2장밖에 앨범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 유니트를 해산한 후에는 실험적인
시도가 행해지는데요. 그 원점이라 해야할 시도가 이 앨범입니다. 웨더 리포트적인 신디사이져를 중심으로 색스폰 베이스 드럼 퍼커션 이 각각 음악의 일부를 이루는 사운드입니다. 일본의 멜로디를 팝에 실어서 이 작품에 수록된
'처분'이라는 곡에서 멋지게 성공하고 있습니다. 해산하지 않고 세계시장을
겨냥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밴드입니다. 꼭 시디로 재발매 되었음합니다.
Nando Lauria 「Points of View」 ★
듣는 순간 몸이 얼어붙는 듯한 충격적인 작품은 7,80년대 많이 있었습니다. 90년대에 들어와선 별루 없었지만 그만큼 퓨전사운드가 성숙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어렵게 된 것이겠지요. 이 사운드를 예로들면 Toninho Horta와 펫 맨시니 와 Pedro Aznar 를 정확히 셋으로 나눈 듯한 앨범입니다. 뭐 소개하기 쉽게 이렇게 말한 것뿐입니다만... ... 환상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분위기는 이 사람 독자적인 것으로 누구도 흉내낼수 없습니다. Danny Gottlieb와 Lyle Mays가 참가하고 있는 건만으로
산 작품입니다만, 뜻밖의 대어입니다.
增尾好秋 「Good Morning」 ★★
이 작품도 뺄 수 없습니다. 이 앨범의 사운드가 좋았을 때는 학생밴드를 하고 있어서 이 작품에서 Believing in Dreams를 연주할 정도로 좋아했던 작품입니다.
멜로디와 하모니의 아름다움은 여기 고른 앨범중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작곡가 편곡가로서의 增尾의 재능이 절정에 달한 작품입니다. 일본퓨전 뿐만 아니라 20세기 퓨전의 대걸작으로서도 후세에 남겨여야 할 작품입니다.
Elements 「Foward Motion」 ★
Mark Egan님을 신으로 숭배하는 저에겐 이 앨범은 바이블과 같은 존재입니다. 부웅 하고 ?M조리는 코라스계열의 이펙터가 걸린 플렛리스 베이스의 음색을 듣는 것만으로.. ..
구름사이에서 빛이 쏟아져 거기서 Mark Egan님이 강림하시는 듯한 충격과 감동을 생생합니다.
특히 테마를 플렛리스 베이스로 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너무나 행복한 느낌... ...
하모닉 주법으로 음색은 천사가 연주하는 수금과 같이 아름답사옵니다. (음 일본어 좀 이상하네) Mark Egan님을 주된 수호신으로 하고 Danny Gottlieb 님의 달빛과 바람을
심벌로 표현하시는 모습이란... ...
그리고Clifford Carter 의 신디의 솔로, Mark Egan님의 플렛리스 베이스가 서로 조화이루는 모습은 최고 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뤄둔 빌에반스님은 자유방만한 솔로가 Mark Egan님의 베이스와 잘 조화하고 있습니다. Mark Egan님과 Danny Gottlieb님의 이 앨범은 기획물을 빼고서
90년대 초두부터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계십니다. 어서 빨리 모습을 나타내서 우리를
구원해주세요. (역주: 아 이 앨범 진짜 듣고 싶네여. 거의 교주 수준이군여. ^^)
TKO
세상은 밀레니엄이라고 시끄럽습니다만, 사이버 퓨전에서도 밀레니엄특집으로 가는 해
오는해 1900년대의 10장을 뽑으라고 해서리.. ... 실은 밀레님엄이라고 말하면서 퓨전도 30년정도뿐. 하지만 특히 영향이 컸던 것은 이것이 아니라 무언가 변한 컨?W.. .. 이라고 생각하면서 저 나름대로 밀레니엄분위기에 맞는 10장을 골라봤습니다.
특히 좋아한다든지 뛰어나다든지 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기분 가는대로 고른 것입니다.
Ben Sidran 「Life's A Lesson」
금세기 최대의 사건이라면 세계대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유대인 대학살은 잊어지지 않겠지요. 그 유대인 뮤지션들이 모인 작품인데요. 게스트로 마이니엘,
리브만,죠슈아, 곳트리브,란디,칸,코니,등등 다채롭습니다. (전부가 유대인인지는 수수께끼입니다만.) 헤브라이의 노래등등 조금 친근해지기 어렵습니다만 밀레니엄이라는
의미로서 잊혀질 수 없는 작품입니다.
Casiopea「Thunder Live」
지금이야 카시오페아를 안좋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데뷰당시는 록뽄기 비트인의 팬들의 행렬이 고가도로 아래까지 이어져있었다는 전설을 남겼습니다.
(거기에 줄섰던 친구가 얘기해주었습니다.) 역시 지금이나 옛날이나 엄청난 밴드인건만은 변함없구요, 이 밀레니엄에 시대를 뛰어넘는 의미를 가진 이 라이브를 골라봅니다.
Jaco Pastorius「Word Of Mouth」
어쩌면 자코의 최고도달점은 이 작품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후 빅 밴드가 있습니다만
그건 그의 라이브라고 생각해보면 이 음반이 절정에 달해있던 것 같습니다. 좀 의견이 갈립니다만 결국 스튜디오 정규 앨범은 2장밖에 남겨져있지 않았던 자코. 지금 생각하면
좀 아연스러울 뿐입니다.
Larry Carlton,Lee Ritenour「Larry & Lee」
BN 도쿄의 약속장소에 자주 걸려있던 곡인 Remembering J.P는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습니다.이유가 그것만은 아니지만 퓨전에서 이 2사람을 빼선 안되겠죠?
Miles Davis「Amandra」
밀레니엄을 볼 수 없었던 제왕의 최후의 스튜디오 앨범. 마지막엔 매우 팝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
Pat Metheny「A Map Of The World」
작년 발매된 이 작품에 새로운 밀레니엄의 새벽을 생각케하는 사운드가 된다고 하면 그건 좀 지나친 얘기일까요? 하지만 한 해를 보내면서 몇 번이나 들었던 앨범입니다.
역시 밀레니엄 분위기에 딱 맞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Niacin「Live」
퓨전이 밀레니엄 말기부근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면 밀레니엄최초와는 크게 변한 것은 리듬이 아닐까요? 그래서 현시점에서 최고의 리듬을 연주하는 데니스 챔버스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을 골랐습니다.
Michael Brecker「Time Is Of The Essence」
계속해서 리듬에 의미를 두어서 이 작품에 참가한 세 드러머( Elvin Jones Jeff "Tain" Watts Bill Stewart ) 는 약 반세기의 재즈드럼의 변화를 모두 포용한다고 말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외에도 역시 Michael Larry Goldings 등의 플레이가 뛰어나군요.
渡邊貞夫 「How's Everything」
재평가되어야 할 시대가 된 듯합니다. 특히 CBS 시대의 아직 시디화되지 않은 작품중에 뛰어난 게 많습니다.
Grover Washington Jr.「Winelight」
작년말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놀라서 연말에 듣게 되버린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때가 때인 만큼 달려가는 밀레니엄 같은 인상을 주는 앨범입니다.
セリエJ
20세기 퓨전 베스트 음반 이란 엄청난 타이틀에 눌려서 꽤 긴장했습니다만 우선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 음반 이란 관점에서 성실하게 선택했습니다. 라곤 하지만 선택하면서 역시 개인적인 관점이 되버린 것 기타물이 많은 점.
소프트 멜로디 계열이 많은 건 용서해주세요.
그렇더라도 예를 들면 알 디오멜라를 첨 들었을 때의 충격 , 게일의 음색에 두근두근 했던 그 느낌,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20세기가 낳은 뛰어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세기에도 여러가지 위대한 아티스트의 출현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Wes Montgomery 「A Day In The Life」(1967)
소프트 멜로디 파 퓨전의 원점이 여기에 있다.
Lee Ritenour「Captain Fingers」(1976)
리트너 초기의 스타일을 확립한 명반
Weather Report「Heavy Weather」(1977)
설명할 필요가 없는 퓨전의 대걸작
Al Dimeola「Elegant Gypsy」(1977)
초절 기타(역주: 헉 초절기교 님이 생각난당. )
디메올라의 이름을 부동의 자리에 놓은 문제작
Larry Carlton「Larry Carlton」(1978)
일본제목 '정처없는 발걸음' 기타 소년에게 있어서의 영원한 바이블
Spyro Gyra「Morning Dance」(1978)
퓨전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기념비적인 명반
Joe Sample 「Carmel」(1978)
일본제목 '바닷가에서' 샘플의 순수한 피아노 음색은 너무나 아름답다.
Grover Washington Jr. 「Winelight」(1981)
모든 퓨전 팬은 반드시 들어볼 것! 소프트 멜로디 파의 최고점에 도달한 앨범.
Eric Gale「Blue Horizon」(1981)
리조트 뮤직에 진출한 게일의 밝은 면을 들을 수 있는 걸작.
Fuse One「Fuse One」(1981)
거장들의 공연 퓨전 전성기에 불어닥친 순간최대풍속 작품.. ...
をづ
1900년대 베스트 라는 개인적인 짐작으로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매우 편중되있지만.. ....
Casiopea 「Cross Point」
명곡으로 가득 차 있지만 웬지 평판은 별로 안 좋은 이상한 작품 ^^
高中正義 「Jolly Jive」
이무렵의 다카나카씨의 음악은 딱 들어맞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이 앨범은 백미. 이 앨범이 나오고 약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타일이 변하지
않은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YMO - YMO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그들은 전세계 음악의 지도를 변화시켰습니다. 가장 퓨전틱한 앨범.
(역주: 아 무척 난해하던데 이 사람들 노래 -_-;;; ;;;)
渡邊香津美「MOBO Splash」
가장 초기 무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같은 장소에 계속 머무르는 법 없는 가쯔미씨입니다만 이 80년대 중엽의 mobo 삼부작 무렵이 가장 과격하고 날카로운 시기였습니다.
Charlie Haden & Pat Metheny「Beyond the Missouri Sky」
플레이한 순간 주변을 흑갈색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앨범. 향수와는 좀 다른 그리운 마음을 갖게합니다.
기타와 베이스만으로 이만큼의 세계룰 만들어 낼수있는 두 사람의 기량이랄지 힘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차분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아직 못들어보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
Frank Gamballe 「A present for the future」
뭐라해도 기타 테크닉면에서 얘기거리가 많은 Gamballe 입니다만 그의 작곡은 딱 들어맞는 느낌의 곡이 많고 질리지 않습니다. 이 앨범은 팝적이고 밝고 상쾌한 앨범이죠.
細野晴臣、山下達郞、鈴木茂、他 「Island Music」
이러한 장소에서 기획음반을 겨론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내 개인적으로 절대로 뺄 수 없는 앨범입니다. YMO 전시대의 細野晴臣、사카모토 류이치 그리고 브레이크 직전의 山下達郞 스튜디오 시대의 70년대후반의 결실이 맺어진 멋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細野씨의 '최후의 낙원' 達郞씨의 'Nostalgia of Island' 이 곡들만으로도 이 앨범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George Benson「Calling You」
조지벤슨을 얘기할 때 이 앨범이 거론되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 이 작품은 부드러움이 절묘합니다.
'Breezin Give Me the Night'도 좋지만 딱 생각나는 좋은 앨범은 이 것입니다. 틀어보면 곧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들게하는 일종의 환경음악입니다.
Alan Holdsworth「Metal Fatigue」
Holdsworth의 작품은 독특하고 난해하죠. 설사 팝적인 곡이 있다 해도 그건 Holdsworth 의 곡 치고는 팝적이다란 뜻이 되죠. ^^
독특한 정말로 유일무이의 기타사운드로 연주되어지는 'home' 은 그야말로 향수로 듬뿍 가득찬 세계를, 'The Un-Merry Go-Round'에서는 건조한 광기와 공포의 악몽의 세계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 앨범전체적으로는 퓨전이라기보다는 프로그레시브입니다. 아마 프로그레시브 좋아하는 아저씨분들이 매우 좋아할 앨범이겠죠.. ^^
(역주: 음 프로그레시브 좋아하면 다 아저씨란 말인가.. ..-_-;; ;;;)
立花ハジメ「H」
퓨전에 낀다고 하기에는 좀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1900년대 베스트10 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는 빠뜨릴 수 없는 앨범입니다. 쿨하면서 날카로운 세계의 뛰어남, 역시 (^-^) 立花하지메의 색스폰의 미숙함은 웬지 서커스단이랄지 약장수를 연상시킵니다. ^^
橋 雅人
제가 꺼낸 기획이긴 합니다만 퓨전 역사 전체에서 10장만 골라내는 일은 어차피 무리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80년대 앨범으로 편중되버리는 건지.. ...
지금 음악들이 힘이 없는걸까? 아니면 내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
Steps 「Smokin' In The Pit」(1981)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첫번째 앨범. 이 앨범을 통해 Michael Brecker 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Lee Ritenour 「Gentle Thoughts」(1977)
다이렉트 컷팅에 의한 일발녹음(역주:한 번에 녹음을 끝내기) 에 의한 긴장감이 넘치는 높은 앨범이었습니다. 네번째 곡인 Captain Fingers 인트로의 컷팅, 테마를 유니즌 하는 부분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멋있습니다.
Stuff 「Live in New York」(1980)
뉴욕변두리에 있던 Stuff의 본거지 미켈즈에서의 라이브 앨범. 지금은 죽은 Richard Tee와 Steve Gadd의 콤비네이션은 절묘했습니다.
Weather Report「Night Passage」(1981)
예전에 헤비 웨더가 크게 히트했지만 작품으로서의 음악적 완성도는 이 앨범에서 정점을 이뤘다고 할 수 있겠지요.
Chick Corea & Return To Forever「Light As A Feather」(1973)
스탠리 클락, 알 디에올라, 레니 화이트등 그 후 퓨전계에서 활약했던 뮤지션을 배출했던 리턴 투 포레버 의 2번째 앨범입니다. 퓨전 곡중 스탠더드 넘버가 된 스페인이 들어있습니다.
Miles Davis 「TUTU」(1986)
퓨전기의 마일즈의 최대걸작. 마커스 밀러가 사실상 리드한 앨범이라고 말 할 수있습니다.
이 앨범 이후 4비트파도 퓨전을 경시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역주:
이건 아는 게 없는 저로선 무슨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여. )
Brecker Brothers Band 「Heavy Metal Bebop」(1979)
색스폰 트럼펫에 걸려있는 우와 (역주:아 이거 머라고 하져. 왜 관악기들 음이 나오는 부분에 음을 우와우와 하고 변형시키려고 뭔가 달고 나오잖아요.)
통해서 시대를 느끼게 하는 앨범. 이 파워와 스피드가 충만한 엄청난 박력은 앞으로도 사라지지않을 겁니다.
Crusaders 「Street Life」(1979)
크루세이더스의 작품 중에는 이색적인 작품입니다만 최근 스트리트 라이프 같은 곡은 보컬곡중에서는 스탠더드 넘버가 되버린 듯합니다. 랜디 크포포드의 출세작이기도 합니다 .
Quincy Jones「Back in the Block」(1989)
항상 시대를 반보 앞서 나간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퀸시의 블랙뮤직의 집대성작품.
Pat Metheny Group「Still Life(Talking)」(1987)
팻맨시니는 분명히 20세기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입니다. 하지만 그의 대표작을 들라면 여러가지가 너무 많아서 어느걸 골라야할지 어리둥절해 집니다.
이 스틸 라이프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월드 뮤직적인 요소를 채용한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함께 대중인기도 얻은 작품. 하지만 이것도 그의 엄청난 음악성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