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34
(전번) 031-8005-8412
두물머리 갔다가 테라로사 서종점 간 적 있는데
거기나 여기나 모델 촬영 하기 좋은 곳은 아니다
공간은 넓은데 평범하다.
(한옥 카페 양평 하우스베이커리가 좋단다. 다음에 가봐야지)
10시 오픈인데 미리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모델 촬영 하는 것도 아닌데...
빵은 맛있다
커피는 거기서 거기고
빵과 커피값은 비싼 편.
우리는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서 한가했는데
시간 지나니 휴일임에도
주차장에 차들로 가득
오랜만에 커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도 가져왔는데
아직 열어보지도 안했다.ㅋ
카페라떼의 하트 무늬가
다 마시도록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가끔 달달한게 땡길때 외에는
라떼보다 아메리카노 마시는 편이라
일행이 아기 찍어보고 싶다고 한건지
아기 안고 있는 분이 할머니라는데
내또래 정도인데 늦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세련되고 멋쟁이다.
아기 눈망울이 어찌 똘망 똘망한지
낯선 사람임에도 울지도 않고 똑바로 아이 컨텍 중.
별관 처럼 딸린 공간에선
신발과 스포츠용 의류 판매도 한다
특이하다.
샵인샵인가?
계단 올라가면 넓직한 공간이 있고
일정 인원이 되면 예약 해서 사용 가능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