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덕 블루로드해벽을 접수하다
한겨울 기온이상으로 얼음 할곳이 없어
달려간 이곳은 봄이었다
동해바다 옆에 알맞게 자리잡은 아담한곳
태양이 등 뒤로 따뜻하게 비춰주고
파도소리는 등반열정에 불을 지핀다
시멘트와 같은 형태의 암질은 특이하고
중간중간 패여있는 구멍은 손가락을 찔러온다
바위가 내미는 손을 잡기가 왜이리 아픈지~
우리는 분주하게 길들과 씨름하며 웃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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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빙벽등반자료
사진
영덕 축산항 해벽등반
백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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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
20.01.13 15: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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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근하기 좋은,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야영하기에도 부담없는 좋은 장소 같습니다.
애초에 계획했던 겨울 야영이 못이루어진 점은 좀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