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교수는 이사장인 김근상 주교하고 아주 가까운 교수로 교수 점수가 바닥이라 해고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재영 교수의 가족으로 너무 기가 막힙니다
아마도 이교수가 복직되면 불편한자들의 음해성 멘트 같습니다
경찰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런 소문을유포를 한자가 누구인지
주교는 오히려 우리가 대성당신자인것을 이용하여 양총장을 도운것이지요
저도 학교에서 강의를 해왔던 사람으로 어느누가 교수점수를 함부로 평가할수잇나요
같은 전공이라도 분야가 달라 함부로 평가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교수도 그당시 다른 교수와 같이 학교의 요구사항대로 점수를 다채웠던 것이고
총장의 갑질에도 억울함에도주의의 만류에 참았던 것인데 ....
이교수와 같은 2011년 처음평가받을때 다른 교수들의 그당시까지의 승진 점수를 볼수있나요 ?
제가 교수들에게 제남편의 억울함을 전하면서 아무도 답변이 없지만 단한분의교수에게서 답변을 받은적 있었죠
교수들은 모르고 있으니 법에 다시 호소하든지 하라면서요
법을 미끄라지처럼 악용하는대 법만 가지고 될적같지않아 나름대로 이메일이라 우편을 통해서
교수들에게 알렸습니다
이제는 거의 아실줄 믿습니다
붙통과 비리로 어디선가는 촛불을 들고 계시겠지요
저도 그래서 학교에서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한번은 경비보시는 분이 본인 이윗분들한테 곤란하다 하시며
나가라하더군요
인권의 뜻이 바뀌었나 봅니다
맑은 물이 고이면 썩는다
사제도 옷만 입었다고 사제는 아니겠죠
물론 훌륭한 사제님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저는 이교수의 일을 통해서 인권을 봅니다
그래서 피켓을 듭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겠지요
이대사건이 천천히 밝혀지듯이
첫댓글 참 쿨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재영 교수건은 성사모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해고 이유가 불분명하면서도 일관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공식적이어야 할 사항이 일개 소문의 형태로 이런 저런 통로를 통해 전해지니 가족의 일원으로서 분통해 하시는 것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가 없군요.
주최측이 뭔가 떳떳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지가 알고 내가 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하느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
성공회대가 성공회의 정신을 추구하는 대학이라면 개방성을 존중하여 이재영 교수 승진 심사의 내용을 공개하면 될 것입니다. 그 심사 과정이 일반인들에게 공개해서 검증을 받아 정당하다면 오히려 이재영 교수가 할 말이 없을 것이지요.
너무도 간단한 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것이야 말로 숨기려고 하는 뭔가가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