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과 궁궐 > 대구·경북 진평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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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3.18. 04:45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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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왕릉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진평왕릉의 남쪽으로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는데 이곳이 보문사터다. 신라 경문왕 11년(871)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당간지주를 비롯해 많은 유적과 흔적들이 남아있다.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다.
1969년 사적 제180호로 지정된 진평왕릉은 흙을 둥글게 쌓은 원형봉토분이다. 구황동 3층 석탑의 동쪽에 있는데, 아무런 시설물도 없이 넓은 평야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다.
진평왕은 신라시대 왕들 중 최장수 기간인 54년간 왕위를 지냈다. 국가방위에 특히 힘쓰며 수나라, 진나라, 당나라와의 외교에 주력하여 훗날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게 되는 기반을 마련한 왕이다.
왕릉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지물이 없어 능이 커 보이기는 하지만 재위기간이나 명성에 비하면 소박하기 그지없는 왕릉이다. 능은 높이 7.6m, 지름 38m의 크기로 밑 부분은 자연석을 둘러 보호석을 마련했는데, 현재 몇 개만 남아 있다. 삼국시대 말기와 통일신라초기의 양식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평왕릉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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