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어느 카페의 메뉴판에 .....
*"커피!!!"------->7유로
*"커피 주세요~~~"-----> 4.25유로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1.40유로
기발한 가격표죠?
고객이 커피를 주문할 때 구사하는 말의 품격에 따라
가격을 차등해 적용하는 것
저 카페는 손님이나 주인이나 하루 종일 즐거울겁니다
품격의 품자는 한자어로 입구 자가 세개입니다
말이 쌓이고 쌓여서 그 사람의 품성이 된다는 것이죠
그 사람의 언어 구사로 그 사람의 향기가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예전에 재일교포 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 잠시 일을 같이 했는데
사무실을 호텔에 1년씩 계약을 해서 사용했는데
그 호텔 사우나랑 헬스를 우리 직원들은 무료로 사용했어요
사무실은 해운대 바다가 다 보이는 곳이였구요
대충 일 마무리하고 헬스장엘 갔는데
같이 일하던 여직원이 헬스기구 중에 꺼꾸로 메달려있더라구요
" 먼저 왔네 니 뭐하노"
"오빠야 이거 오빠야도 해라 피도 잘 돌고 특히 피부에 끝네준다"
"아 그래? 그럼 니도 그거 한지 며칠 안됐는갑네 ㅎㅎ"
런닝하던 다른 회원들 쓰러지고 여기저기서 웃음
내가 놀린거죠 피부에 좋다는데 갸 피부가 별로였거든요
이런 대화에서 나의 언어 품격에 향기가 났을까요?
하지만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그 동생도 평소 내 말투를 아니 씩씩은 거렸지만 ㅎㅎ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항상 선을 안 넘길려고 노력은 합니다
어제는 새우장을 담았어요 갑자기 먹고싶어서
중국에 아는 애가 저녁에 이거 먹는다고 사진 보냈길래
나도 급 땡겨서 마트서 냉동새우 사와서 녹여서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뒀어요
내일 산에 가져갈까도 생각중인데
좀따 먹어보고 그건 결정 ㅎㅎ
기온은 아직 여름날씬데 바람은 가을 향기가 나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첫댓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고래만 살짜기 들어라 내가 만든 새우장 진짜 맛있다 ㅎㅎ
싱거워서 새우장 간장에 밥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네ㅎ^^)
ㅎ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저두. 새우장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ㅎ
다음에 모개천사님 산에 오실 때 만들어갈게요^^
미슐렝 ☆☆☆
헐 미슐랭까지나요 근데 어데 빈말이지만 다들 맛있어하셨어요^^
토요일(09월 06일)날 산행에서 먹었는데.....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