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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의 집중호우로
피해 없으신지요?
모래까지 지속적
온다하니
피해없으시길 빕니다ㆍ
윤태화 "새벽비"
https://youtu.be/5Z0qlcVUg7U
강남 폭우에 차량 5천여대 침수..외제차만 1천대 넘어(종합3보) - https://news.v.daum.net/v/20220809161446020?x_trkm=t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9일)
1. 미국 의회가 2023년까지 미국에서 원자재 조달과 배터리 조립비중을 40~50% 충족한 신형 전기차 구입시에만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해주기로 함.
해당 비율을 2028년엔 100% 수준까지 높일 예정.
미국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소재까지 철저히 배제하려는 조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말 미국 자동차 제조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소재 전기차 전용 제조공장을 방문해 `바이 아메리카`를 역설하고 있는 모습. 【블룸버그】
2.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한 지 불과 34일만인 8일 전격 사퇴함.
박순애 장관은 초등학교 취학연령 만5세 하향 조정과 외고 폐지 등 정책이 국민적 반발을 불러일으킴.
3. LG유플러스가 어린이 콘텐츠 사업조직인 'U+아이들나라'를 분사시켜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사업에 진출.
통신을 넘어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것으로, 분사가 이뤄지면 LG그룹 내 최초의 OTT 플랫폼 회사가 출현하게 됨.
♢통신사 새먹거리 '콘텐츠사업'
♢유무선 통신과 구독 시너지
♢통신3사 콘텐츠 1조 투자 예고
♢SKT, 콘텐츠 매출비중 35%...'웨이브'에 매년 1천억 투자
♢KT, OTT 사업 티빙과 합병...'우영우'로 제작사 성공 데뷔
♢LG유플, 한국판 디즈니+ 도전
4. 매일경제가 2022 뉴욕머니쇼&글로벌금융리더포럼을 오는 10월 11~12일 뉴욕에서 개최함.
장소는 맨해튼 한 가운데 위치한 뉴욕 더 웨스틴 타임스 스퀘어. 뉴욕 최대 한국계 부동산 투자 플랫폼인 코리니(Koriny)가 투자 비법 전수.
가상화폐 역시 뉴욕에서 실전 투자 경험을 보유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비법을 공개할 예정.
국내외 금융인들의 축제 `뉴욕머니쇼&글로벌금융리더포럼`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10월 11~12일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월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과 국내 대표 금융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글로벌금융리더포럼&머니쇼 중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산의 재분배` 세션. [매경DB]
♢뉴욕머니쇼&글로벌금융리더포럼...10월 11~12일 개최
♢뉴욕 최대 부동산 플랫폼부터...한인 금융인 모인 KFS까지
♢월가 누비는 주역 총출동
♢얼어붙은 투자시장 해법 제시
5. 삼성전자 노사가 10개월 만에 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창사 후 53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할 예정.
임금인상률은 회사가 제시했던 지난해 7.5%(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평균 3%), 올해 9%(기본인상률 5%, 성과인상률 평균 4%)를 수용할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노사협의회 교섭 중단과 노동조합 단체교섭권 쟁취를 촉구하며 전국의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에 연대투쟁 요청 집회를 하고 있다. 2022.04.25.
♢2021년·2022년 임금 교섭 병합 합의
♢조합원 투표 결과 잠정합의안 도출
6. 정부가 향후 5년 간 총 16조원 플러스알파(+a) 규모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매각할 예정.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곳에 부지를 공급하고, 재정에도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
바로 매각을 추진할 수 있는 일반재산은 당장 이번 달부터 매각을 진행할 예정.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유재산 중 토지·건물 규모는 총 701조원임.
♢추경호, 비상경제장관회의 주재…공공부문 혁신
♢범부처 국유재산총조사TF 출범…드론·AR 활용
♢매입대금 3→5년 분납기간 확대…공개경쟁입찰
♢대규모 유휴부지 민간참여 개발…'번들링' 추진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식중독은 고기보다 채소가 위험?
→ 최근 5년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중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는 총 48건(3384명)으로 이중 김치, 생채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가 19건(21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김밥, 백반 등 복합조리식품이 10건(555명), 육류는 7건(138명) 순이었다.(문화)
폭염에 ‘식중독’ 주의…세척한 채소는 냉장보관해야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2. ‘메이드 인 타이완(Made in Taiwan)’ 사라지나?
→ 중국, 대만 압박책의 일환으로 중국에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Made in Taiwan’ 원산지 표시 불허.
‘Made in Chinese Taipei’, ‘Made in Taiwan, China’로 표시해야.
그동안 규정은 있었지만 엄격하게 적용해오지는 않았다고.(아시아경제)
애플 "Made in Taiwan"라벨을 사용하지 말라고 모든 서플라이어에게 지시
3. 미성년 범죄 재범률 12%, 성인 3배
→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형사미성년 범죄 최근 5년 사이 114% 증가.
촉법소년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살인,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러도 보호처분 10호인 소년원 2년 수용이 최대이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문화)
소년원 수용 자랑… 촉법제도 비웃는 10代
♢SNS에 소년원 후기 등 게재
♢‘좋아요’ 누르고 응원 댓글도
♢태그된 영상 조회수 400만회
♢‘처벌연령 하향’ 목소리 확산속
♢작년 재범률 12%… 성인 3배
4. 취업난 시대... 그러나 ‘빈 일자리 23.4만개’
→ 농업, 조선, 제조업, 음식소매 등 분야에서 구인 공고를 내도 채우지 못한 일자리 23만 4천명...
정부, 빈 일자리 채우기 위한 외국인력 쿼터 확대방침. (헤럴드경제)
5.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 안 쓰는 토지·건물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 매각 추진.
재정 목적보다는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비효율 제거가 우선 목표라고.(서울 외)
6. 자동차보험 진료비, 한방이 사상 처음 양방 추월
→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 1조 3000억,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 인정 5년만에 양방 진료비(1조 850억원) 넘어서.
진료 수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과잉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동아)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치료비, 한방이 양방 추월
7. 10% 금리?
→ 금융권 ‘낚시 마케팅’이 활개...
마치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1만명 추첨’ 등 대상을 소규모로 설정하거나 달성하기 쉽지 않은 조건을 거는 방식.
최근 케이뱅크(10%), 우체국(9.7%), 카카오뱅크(8.5%), 우리은행(7.0%) 고금리 내건 상품 출시.(국민)
8. 수소차 보조금은 남아돌고 전기차 보조금은 없어서 못줘
→ 국내 수소차 보급 속도 주춤.
모델이 많지 않고 충전소 부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수소차 충전은 5~10분 내외로 전기차에 비해 빠르지만 충전소는 현재 176기로 전기차 13만개와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부족.(매경)
♢승용차 모델 '넥쏘' 1개뿐
♢충전 인프라도 절대 부족
♢판매량·수출량 빠르게 감소
♢수소차 보조금 예산 남아돌아
♢전기차 보조금은 없어서 못줘
9. 방탄소년단(BTS) 군대 문제, 어떻게 결론 날까?
→ BTS의 맏형 진이 만 30세가 되는 12월 안에 입대를 해야 해 올해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는 상황.
‘특혜’ vs ‘대중문화의 공익적 기여’ 놓고 아직도 방향은 미지수.(한국)
10. ‘되‘/ ’돼’
→ ‘되고/되니/되면’처럼 자음이 오면 ‘되’로 쓴다.
‘돼’는 ‘되어’가 축약된 형태이니만큼 되/돼가 헷갈릴 때는 ‘되어’를 넣어보고 자연스러우면 ‘돼’, 그렇지 않으면 ‘되’가 맞다.
따라서 ‘안 되요’(x)/‘안 돼요’(o)”, ‘안 되죠’(o)/‘안 돼죠’(x). (중앙, 우리말 바루기)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보험 손해율이란?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 비율을 말한다.
자동차보험은 운영 비용을 고려할 때 손해율 80%쯤이 손익분기점이며,
그보다 낮을수록 보험사 이익이 커진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보험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커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뚝 떨어진 이유는 유가 급등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줄었다는 점이 꼽힌다.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교통 법규 강화로 사고가 감소한 영향도 있다.
보험회사 배가 터지더라도
교통사고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2.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3억8340만달러(약 5000억원)로 직전 기록인 작년 하반기
(3억5473만달러) 수출액을 깼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9191만달러)
미국(4786만달러),
일본(3032만달러),
대만(1483만달러),
필리핀(1477만달러),
태국(1460만달러), 말레이시아(1304만달러), 호주(1277만달러),
캐나다(1159만달러), 네덜란드(1130만달러) 등 순이다.
라면이 어서 빨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 될수 있길
간절히 빌어본다
3.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을 연기한 박지환.
‘범죄도시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한산’까지 올해 모든 출연작이 성공했다.
그의 목표는 “늘 4등을 하는 배우”라고 한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4등은 어떤 심정일까’ 싶었어요.
1등은 영웅 대접을 받고 3등까지는 환호하는데 4등은 동메달도 없는 빈손이잖아요.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저 같은 소시민의 얼굴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4.
‘밈(meme)’?
온라인에서 이미지·영상·유행어들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문화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밈’은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1976년 베스트셀러 ‘이기적 유전자’에 나온 용어다.
음악이나 패션, 도자기와 건축 양식 같은 문화적 산물이 전달되고 확산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문화적 전파나 모방의 기본 단위라는 뜻으로 ‘문화 유전자’라고도 부른다.
5.
더우면
불쾌지수 상승
과격한 폭력행위 ⬆️ ?
맞다.
더운 날씨는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 세로토닌의 적정 수준을 흐트러뜨린다.
한여름에 폭력 범죄가 늘어나는 건
그런 이유다.
평균 기온이 1~2도 오르면 폭행이 5~10%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다.
6.
밥 먹고 바로 잔다면 ?
왼쪽으로 누워야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된다.
위는 몸의 왼쪽으로
볼록한 모양이기 때문이다.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이르면 이번 주 정점에 달한 뒤 정체기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오늘 오전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며, 표결은 ARS 자동응답전화로 이뤄집니다. 전국위에서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한 뒤, 오후 의원총회 추인을 거친 뒤 다시 한번 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는 순서입니다.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경질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실상 비대위 체제에 돌입하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은 위법이라며 맹공을 펼쳤습니다. 여당은 경찰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찰대 편중 인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 광복절 특사를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경제인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칭다오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엽니다. 북핵과 사드 등 안보 현안과 함께 '칩4',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문제 등을 놓고 어떤 논의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 중국이 타이완 봉쇄 훈련 이후에도 무력시위를 이어간 가운데 타이완은 오늘부터 맞불훈련에 나섭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움직임을 우려한다며 추가 행동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곳곳에서도 물난리 피해가 상당합니다. 코로나19에서 격리 해제된 바이든 대통령은 첫 행선지로 켄터키 수해 현장을 찾았는데 백악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 행정안전부 첫 경찰국장인 김순호 치안감. 과거 노동운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김 국장은 이런 의혹을 부인해 왔는데, 당시 기록을 확인해 보니 특채를 담당했다는 인물이 김 국장이 몸담았던 '인노회' 사건의 당시 수사 책임자였습니다.
● 당초 '주택 250만호 플러스 알파' 공급대책을 오늘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던 국토교통부는 호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연기한다며 새로운 발표 날짜는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안에는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를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출퇴근 시간 조정'과 함께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와 서울시도 재난 대응 수위를 높이며 비상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대중교통 기반 시설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되자, 각급 행정기관에 오늘 출근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선 서울·인천·경기 소재 행정·공공기관, 그 산하기관과 단체는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140㎜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로 도로와 지하철역, 상가 곳곳이 침수되고,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 특히 서울 강남 일대는 시간당 100mm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에 퇴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도로는 마비됐고, 시민들 역시 물에 갇히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도로에 차를 두고 대피하는 바람에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최고 300㎜ 이상의 폭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 피해로 사망 7명, 실정 6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 이상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해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