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치타워는 시온의 파수대가 창간된 이래로 점점 더 밝아진 모습을 가진 해처럼 빛난다고 주장하지만 상당히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처음에 출간된 럿셀의 성서 연구 6권은 오늘날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으며 워치타워 본부 도서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들은 점점 더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던 길을 역주행하며 거꾸로 어두움으로 되돌아 가는 일이 흔히 있었다. 가령 로마서 13장의 '위에 있는 권세' 는 럿셀 당시 그 나라의 정부기관으로 이해했지만, 러더포드 시대에 이르러서는 '위에 있는 권세'가 정부기관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를 의미한다고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러더포드가 죽자 다시 원위치로 돌아 오게 되었다. 이처럼 워치타워호는 목적지로 향해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 주변을 맴돌며 역주행을 반복하는 배와 같다. 그것은 그 배를 운행하는 선장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아니라, '악하고 게으른 종'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은 주인의 이름, 여호와를 하루에 10번 이상 많이 외치면 그것이 곧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일을 하는 것이라 가르치며, 아침부터 밤까지 주인의 이름을 쉼없이 외치기 운동을 벌이며,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주인의 재산을 늘리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곧 며칠 내로 돌아올 것인지 계산만 하다가 그 계산 내에 돌아오지 않자, 자신의 방식이 옳지 않다고 지적하는 동료 종들을 술 먹고 행패 부리듯이 제명과 책망으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틀린 계산을 계속 반복하여 오류가 입증되자, 주인은 늙어 죽었고 그 아들이 올 것이라는 겹세대론으로 다시 거짓 핑계를 대면서 이제는 주인의 재산을 그들의 재산으로 귀속시키기 위해서 많은 동료 종들의 집을 통폐합한다는 핑계로 팔아 그들 재산으로 귀속시키며, 그것도 모자라 동료 종 1명당 세금을 책정하여 매달 갖다 바치라는 것이다. 아마 이 '악하고 게으른 종'은 주인이 영원히 돌아 오지 않으리라고 내심 결정하고 주인의 재산을 완전히 가로채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