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매미가 방충망에 왔습니다
참매미네요.
파리나 초파리가 이렇게 보이면 토치불로 태워버렸는데
매미는 그냥 놀다가게 두었습니다.
새도 왔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라고 방충망 열어놓았는데 안 들어옵니다.
청수국은 내년을 위해 몸매를 가다듬고 있고.....
가운데 있는 부추는 이 봄에 새로 씨를 뿌려 키운 거라 아직 어려서 잎이 가늘가늘합니다..
카랑코에 가지 수형조절.
너무 퍼져 있는 건 가운데로 묶어주고
너무 중앙으로 모여 자라는 건 쇠고리로 무게를 주어 조금만 벌어지게 하였습니다.
곧 필 것 같습니다.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니?
노랑새우꽃 새 송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비바람에 꺾인 클레우스를 물에 담가 흙을 씼어내고 화분에 심었더니 잘 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성이 가득가득
느껴집니다
배우고갑니다
방충망에 벌레
지도 토치로 태워야 겠습니다(거미)
토치로 하면 밖에 앉은 곤충들도 다 잡을 수가 있어요..
전기충격기로 잡은 건 기절했다가 살아나는게 많은데 ...
토치로 하면 날개와 발이 타니까
안 죽고 떨여져서 바둥거리더라도 살아갈 수는 없겠더군요.
화초 살리는덴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새가 들어오면 샘고생하실까봐
화초만 보구 가나봅니다 ㅎ
오늘도 공작은
내려와서 식사하고
갔나요?..ㅎ.ㅎ
@이광님(광주남구)
오늘은 더운지 산속에 있는거 같아요
저두 아침에 가보구 뜨거워서
못가구 있네요
@곽은영(횡성) ㅎㅎㅎ
안보이면 궁금하죠?.
습하고 무척 덥네요
@이광님(광주남구)
그새 정들었나 봅니다 ㅎ
@곽은영(횡성) ㅎㅎㅎ
@곽은영(횡성) 저희도 궁금합니다ㅎ
매미가 벌써 ~
새를 어찌이리도 촬영을 잘하셨는지예ㅎ
푸릇푸릇 이쁜 잎들
저희도 이쁜꽃함께 기다립니다
선생님의
손길은 화초들에게...촤고죠
새가와서
쌤보고 가나봐요
베란다가 예쁘니 매미도 찾아 갔나 봅니다 제가 봐도 가까이 가보고 싶을것같아요
ㅎㅎ쌤~
토치로 태우시다니
카랑코에 잘 키우시네요.
저는 크게 못 키우겠더라구요,
저희 방충망에 벌레와 곤충들 많이 달라 붙어 있는데.
항상 도망 가라고 방충망을 열어다가 꽝 닫았는데
토치로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감사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불을 빨리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방충망이 녹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댁 베란다는 일년내내 화원입니다
매미가 곤충채집 해 놓은 것 같아요.
매미도 오고 새도 오고, 쟤네들도 꽃 많이 피는 집 아나봐요.^^
벌나비도 방충망 밖에 많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