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괜찮은 식당 발견한거 같아요.

[낭만고양]

운서역에서 롯데마트 반대쪽으로 가면 콩나물 해장국집인데 어제 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 넣으니 칼칼한게 좋아요.

4800원인데 혼자 사시는 분들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깔끔하고, 친절하구요..근데 소화가 금방되서 저녁에 배고파요.

이런 식당이 오래 남으면 좋겠어요.. 파전은 8000원, 동동주는 6000원, 모주는 2000원인데 먹고 싶은데 이건 가격이 조금 센듯,참

았어요.

저도 식당은 까다롭게 고르다보니, 영종도에서는 장안삼계탕, 솔밭집, 해송(여기는 조금 초심잃은듯),선녀바위횟집 여기 빼고는

안가는데,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기뻐요.. 부디 초심 잃지 마시고 계속 해주셈.

[붕어빵공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데 가봐야겠네요

[붕어빵공주]

저녁에 다녀왔고요 콩나물국밥 싫어하는 딸아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맛집이네요^^

[농사꾼]

저도 가봤습니다. 국밥국물 예사롭지 않습니다.강추입니다.

[꿈을 깁다]

어디여요... 화림 병원 옆 건물인가요..그 집인가?
김치도 직접 밖에서 마니 담는거 보고,,, 참 정성이다 생각햇는데..
그 집이면 가바야겟어요....

[왕귀거리]

여기가 굴국밥집인가요??

[은빛레조]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2011좋은일만~!!!]

허브왕돈까스 옆이요~~

[레이디]

전 할인할때 가봤는데..맛나게 먹었습니다..날이 좀 더 쌀쌀해지면 또 가봐야겠습니다..뜨끈하니 좋더라구요..

[맑은물]

흠~ 남편이랑 간판만 보구 지나다녔는데 저희도 함 가봐야 겠네요 ㅎ

[울라울라]

음!~ 주변에 전주가 고향인 사람들 많은데, 기쁜소식 알려줘야 겠어요. 국밥도 그렇지만 모주 엄청 좋아할듯~~ ^^

[만땅이네 농장]

저도 여기 가봤어요,,12일날,사람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맛도 좋고,,친절도 하시더라구요,,역쉬 장사하실땐 친절이 최고죠,,

[라임오렌지나무]

저도 전주가 고향인데 그 집 콩나물국밥 먹고 싶네요. 왱이집이 생각나기도 하고...신도시에 전주가 고향이신 분들 많구나.^^

[^_________^]

우와.. 저도 와이프랑 돌쟁이업고 다녀왔는데 돌솥들고 싹비웠어여! 어지간해서 조금남기는 성격인데.. 국물 완전 대박...ㅋ 푸짐하고 맛있어요! 아... 포장도 해주더라구요 간난애기 업고가지 마시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