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H_TJeVquti4
다한증 수술로 유명한 강남세브란스 흉부외과에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9:50초 "재발한 환자들은 대부분 폐가 신경에 유착 되어 있고 유착만 때줘도 재발이 호전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폐가 전선줄 처럼 역활을 하는듯 하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대부분 흉부외과에서 T4재발시 T3을 절제해 보상성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된 환자들에게 보상성 추가 없이 재수술을 할 수 있고
강제로 폐를 유착시키면 이게 신경을 잇는것과 같은 효과로 보상성 치료에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던데
여러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재발한 환자들은 대부분 폐가 신경에 유착 되어 있고 유착만 때줘도 재발이 호전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폐가 전선줄 처럼 역활을 하는듯 하다)
-> 이 말 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사고를 확장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나올 말이,
'그래서 유착만 떼는 재수술을 시행 한다'가 아니라, '절제술 할 때 아얘 유착이 안 되게 약을 발라 미리 유착을 방지한다'는 말을 최종적으로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일부러 유착시키는 것만으로 신경이 연결이 된다면, 오히려 신경을 직접 잇는 것은 재생이 더 잘되야 되겠죠.
이런 건 전문가들이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그 간단한 걸 왜 안 했겠습니까.
밥 먹고 연구만 하는 분들이신데.
더 궁금하시면 해당 유튜브에 댓글로 물어보셔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해보지 않았을 리가 없죠
유튜브로 한번 질의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