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과 한골수
누군가 목전에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 자가 있어서 귀띔해주지 않으면은 그것이 자신한테든가 이렇게 불리하게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이 여겨지면 자기 중심을 잡지 못하고 한 골수로 빠져서 바르르 떨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여간해서 그 자기 중심 콘트롤 잡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말씀이여.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렇게 귀띔을 해줌. 아 그래 그러면 같이 연극에 참여하지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속아준다 이런 말씀이여 이런 말씀이야.
공연 연기에 발맞춰 준다. 그런데 그러지 않거든.
뭐 아-뭐- 프로에도 tv 프로에도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그 몰래카메라 같은 게 다 그런 연극 놀이 하는 거라 아니야 연극놀이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야.
그래
뭐야 춘원(春園)의 호접(蝴蝶)이 제비 새끼 먹이 된다고 제비 새끼 먹이 된다고 그거 다 컨트롤 잡으려고 그러는 것이거든.
그 중부(中孚) 초효(初爻) 효사(爻辭)가 그렇게 말하잖아
택우(澤虞)라하는 물새는 춥거나 덥거나 조습(燥濕) 한온(寒溫) 관계에 상관없이 자기 컨트롤 중심을 잘 잡는데 그 말하잠 철새들 뭐 철새들 북쪽으로 날아가는 철새도 있고 남쪽에서 올라오는 철새도 있잖아.
그 남쪽에서 올라오는 강남 철새 제비라는 놈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지.
조금만 더워도 그저 숨을 헐떡 헐떡 헐떡 쉬면 쉬면서 몸 말하잠 컨트롤을 못 잡아가지고 몸 식힐 것을 찾는 것이 바로 물찬 제비가 된다는 것이지.
물찬 제비가 되면 자연적 날개 상하기 쉽지 않아 잘못 찾다가는 그러고 물 파랑 일으켜서 장류수(長流水)한테도 피해를 주는 형국이 되고 그 뭐 넓고 넓은 장류수가 무슨 뭐 제비가 찬다 해서 물파랑 조금 일어난다고 그래서 그 손상 입는다 하겠어 너 그래 속 시원하게 시리 날개 적셔해서 몸 달은 거 풀어라 이렇게 시리도 또 이제 말하자면 도와주는 형국 응원해 주는 형국도 되고 그런 거지.
그래서 그 컨트롤 잡기 위해서 먹이를 찾는다는 거지.
봄동산의 호접(蝴蝶)을 먹이로 여긴다고
아 이거 뭐 내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여. 책자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이렇게 갖다 가서 풀어놓는 거야.
누구든지 다 귀띰 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무언가 자기한테 전개되는 상황이 약간이라도 비위를 거슬리거나 불리할 것 같으면 그렇게 파르르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성깔이 파르르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렇지만 그렇게 중심 잡는 물새 같은 택우새 같은 자는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중심 잘 잡기 때문에 또 춥거나 덥거나 바람이 불거나 뭐 무슨 상관이냐 이런 것이지.
그래 자기 중심 잡기가 쉽지 않은 거여. 제비나 꽃뱀 이런 것들이 다 그 사회에서 또 그 비유하기를 좋지 못한 것으로도 비유하는데 제비는 그 남성을 말하는 거고 꽃뱀이라 하면 또 여성 이런 것을 이제 좋지 못한 것을 상징하는데 제비가 뭐 사내 갖다가 다 제비라 하는 것인데 제비라 하면 생각을 해봐 그 앞에 말하자면 또 뭐 주어(主語)가 들어붙을 거 아니야 아 그 사람 무슨 제비여 강남 제비여 압구정동 제비여
뭐 쪽제비요 수제비요 제비도 여러 가지 않아. 수제비는 밀가루 뭉쳐가지고 국수 대신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수제비라 하고 아- 한강과 같은 강가에 가서 조약돌 줏어가지고 휙 던지는 것도 수제비 딴다 그러고 제비라 하는 뜻이 많잖아.
또 그렇게 사내 말하자면 잘 나가는 자를 또 제비라고 주어가 뭐냐 농사꾼 같으면 아 머슴꾼 갔다가 젊은 놈 놈팽이 그 제비라는 놈 건달놈 이렇게도 볼 수가 있는 거지.
그-저--어 그 앞에 주어가 무엇이 붙느냐 열심히 수도하는 사람 같음 수도하는 제비 하니까 좋은 말로는 거사(居士)나 뭐 아- 이- 거사 아니면 절간에 사찰에 화상 뭐 아니면 그런 분야에 이렇게 한두 가지여.
기치료사나 박수무당이나 음양 술객 학자나 여러 가지 분야로 나아가는데 세분화되면 그렇다면 그중에서도 아-이--거 뭐 금기사항이나 금기사항 이런 걸 지키는 자들이 많잖아.
나는 뭐는 안 한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 다 그렇게 압구정동 제비가 말하자면 술 잘 먹는다 하겠어 여성 밝힌다 하겠고...
그러니까 그런 걸 잘 살펴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게 주어에 따라서 또 세분화돼 구분되는 그것에 따라 가지고서 여러 가지 상황 전개되는 것인데 일률적으로 말하다 보면 그렇게 뭔가 그렇게 비위 거슬리는 면도 보여주고 그런 것이지 그래서 참 세상 살기 힘들고 뭔가 풀어본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주어나 그 동사 이런 거에 따라가지고 뭔가 가리키는 것이 상당히 그 차이점이 많이 나는 것 아니야 뭐 이렇게 뭐
이야기하는 건 무언가 자기가 자신한테 찔리는 면이 있어 변명 비슷하게 하는 것 같이 들리지만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서 무슨 말을 이렇게 구성해 가지고서 논리적으로 뱉아 놓는다는 것이 깊은 생각 없이 사려 없이 한다는 것이 그것이 쉬운 것만 아니고 좋은 것만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잘못하다가 고만 여럿한테 공박을 만나거나 그리고 밉상의 주체가 되거나 매타작감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그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이번에는 그렇게 자기 컨트롤을 잡지 못하게 되면은 그렇게 한쪽으로 골수 쏠림이 돼가지고서 뭔가 그 컨트롤 잡을 것을 찾는다.
그래서 말하자면 서커스에 옛날 그 남사당패 그 여사당패 줄타기에서 부채 잡는 거나 똑같은 거지 장대 말하잠 잡고 외줄 타고서 저 멀리 나가는 거와 같은 거고 그 없음 컨트롤 못 잡잖아 그거 없으면은... 장대나 부채 없으면은 공연을 못하잖아 연극 공연 이런 거를 그러니까 그런 거나 마찬가지 그런 걸 이제 컨트롤 잡는 것을 찾아가지고 자기 중심을 잡으려 하는 것이지 그런 것을 잘 말해주는 것이 중부괘 초효 입장이다.
이것을 이번에 이렇게 강론을 한번 펼쳐봤습니다.
그러니까 그거 주어(主語) 없이 그것만 똑 떼어가지고 말하다 보면 말 실수도 일어나는 것 아니야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 그 이 강사가 강론하는 그 풍수 환경 봐 아주 탁탁탁 들어 맞잖아.
그거 어쩌면 그렇게 신기막측하게 맞아떨어져
아-이- 무자(戊子)생 무자(戊子)일에 글쎄 그 무계합화(戊癸合火) 붉은 피가 줄줄줄 흐르게 시리 호주머니 누워가지고 있던 짱돌을 갖고서 그렇게 까버리니 몇 번씩 쫘버리니 그대로 그렇게 그려놓잖아.
풍수를 그거 내가 그린 거 아니거든 난개발 하는 바람에 지정학적(地政學的)으로 보면 이 땅 생물(生物)이 땅이 다 생물이야 그런 거 보면 살아있는 거지 고통한다는 표현을 그렇게 어느 별볼 일 없는 사람한테 표현하지 않고 꼭 그렇게 양명사해(揚名四海) 유명세 저명세 타는 사람들한테 내가 이렇게 고통한다.
너희들 때문에.....
이런 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자면 표현을 해준다 이런 말씀이여.
그대로 그 행정구역 난개발 해 가지고 구역 만들어 놓은 거 그대로 표현 잘해주잖아.
엇저녁에도 그렇게 많이 올려서 여러분들한테 보여줬지만 거의가 다 그래
물론 좋은 점들도 많아 그래 좋은 점을 빼고 나쁜 것이 그렇게 말하자면 세상에 두각을 드러내 가지고 비춰진다 이거예요.
그런 걸 찾아보면은 틀림없잖아. 어떻게 지어다 그렇게 붙일 수가 없어 저절로 그렇게 생물이 땅 생김 생물이 나 - 살아있다는 표현을 인간한테 붙어 가지고 그대로 해버리는 거예여.
면(面)의 세상 가상 공간 면의 세상이 글쎄 입체의 세상 가로세로 높이 부피의 세상이 튀어나와 가지고 시간이라는 한 차원을 더 보태서 4차원이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그대로 보여주는 거 그게 우리가 테레비 모니터 화면 가상 공간 속 들여다보고 하는 거와 하고 똑 같아 거기 그속에 우리가 들여다보지만 가상 공간을 들여다보고 희노애락을 참.. 느끼지만은 거기 그속에 그렇게 움직이고 활동 사진처럼 움직이고 말도 하고 그러는 거 다 보잖아.
거기 있고 밋밋한 가상 공간이지 실상은 거기에 무슨 그 속에 뭐 이런 입체의 세상이냐 이런 말씀이야.
입체의 세상으로 보여주는 거지 면의 세상에서
그게 그런 게 그대로 튀어나온 거지 지금 가로세로 높이 이 부피 현상된 우주여 시공간이고 공간에다 시간을 보태가지고 이렇게 활동 상황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자꾸 파고 들어가면 점선면 파고 들어가면 그렇게 모니터 화면 돌려놓기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또 실상은 다 있는 거지 이승에 있는 것이 그대로 저승에 그대로 있다.
보이지 않는 세상 보이지 않는 우주 공간에 우주 시공간에 아 이렇게 된다 이런 말이에여.
그걸 모니터 화면(畫面) 되돌려 놓기가 돼 가지고 이 세상에 튀어나와 가지고 그대로 다 이렇게 보여주는 모습이 되고 활동하는 상황이 삼라만상의 움직이는 현상 그런 거 역사(歷史)가 된다.
그게 쌓이면 역사(歷史)가 되는 것 아니야.. 추억이 되고 아 그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리고 앞으로 또 미리 내다볼 것도 이렇게 예상할 수도 있게시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고 해 볼 수도 있는 것이고 예 이렇게 또 여러 가지 말을 또 첨부해서 해봤습니다.
이번엔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 예.
初九. 虞吉. 有他不燕. 象曰. 初九虞吉 志未變也.
택우처럼 뜻을 변치않고 초지일관 중심을 잡는 거다
初六. 用拯. 馬壯吉. 象曰. 初六之吉 順也
도와주는데 사용하는거니 馬=마가 씩씩해져선 좋고나 순조롭게 해주는거다
제비가 차려하는 차면 파랑 이는 장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