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늘늦게자고내일후회하자
은시경(조정석)이 사라진 이재신(이윤지) 공주를 찾으러 간 상황.
공주는 알아서 택시타고 집에 가겠다고 했으나
핸드폰 위치추적까지해서 찾아감.
밴드 공연중
다들 이재신! 이재신! 하며 공주의 이름을 외치고 있음
"누구?"
"공주님이랑 너무 닮았어요!"
"공주라니? 궁에서 드레스 입고 폼만 잡는 그 기집애~~~~?"
(본인 말하는거 맞음)
공주님 비하에 빡친 은시경
구경하다 조사해보라고 부하한테 지시 내림.
"지배인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 홀에 있다는데 여기 장난 아닙니다.
전국의 양아치들이 다 모였어요.
"예? 새로 발신지가 떠요? 어딘데요?"
"여기^^"
바로 제압해버리는 은시경.
"이거 어디서 났어. 바른대로 말해"
"아우 쫌 놔요!"
두 둥
"와~하. 이 사람들이 진짜.
막 입으면 그지고 차려입으면 공주야?"
시경의 몸을 뒤지는 이재신.
당황한 은시경이 막는데..
"손 올리죠? 나 아직 경례 다 안 받았어요."
"왕실근위대 제 2중대장 은시경씨.
내가 분명히 아무도 보내지 말라고 했죠"
"하지만 근위 대장님께서.."
"나보다 근위대장이 먼저다?"
"아~ 나보다 근위대장이 먼저다? 그럼 나보다 근위대장을 호위했어야죠.
어이 터짐.
"와하! 품위? 아니 옷만 치렁치렁 비단 몇겹 휘감으면 그게 품위야?
어서오시오~ 반갑구려~ 요래야 우아한거냐고?"
"전 최소한의 품위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융통성 0에 헛웃음 나오는 이재신.
"와.. 이 사람 진짜.. 재미 없다.
기다려요. 오랜만에 애들이랑 얘기좀 하다 갈 거니까"
나가다 휙 돌아서서는
"나 아직 경례 다 안 받았어요"
카리스마 내 뿜어주고 다시 나감.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오늘늦게자고내일후회하자
첫댓글 ㄱㅆ)더킹투하츠 추억 돋아서 퍼옴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초딩때 이 커플 개좋아했는데 본방으로 보고 충격받아서 아직도 재탕못함
다치던데 왜 다치는거지 진짜 한번 봐봐야지
이거 사약길...
사약...
뭔데뭔데 영업당함
은시경...
멋있당
여기선 진짜 재신이가 제일 불쌍 ㅠㅠ
다시못봐...
뭐야 뭔데 왜 찌통인데 궁금증 폭발
첫댓글 ㄱㅆ)더킹투하츠 추억 돋아서 퍼옴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초딩때 이 커플 개좋아했는데 본방으로 보고 충격받아서 아직도 재탕못함
다치던데 왜 다치는거지 진짜 한번 봐봐야지
이거 사약길...
사약...
뭔데뭔데 영업당함
은시경...
멋있당
여기선 진짜 재신이가 제일 불쌍 ㅠㅠ
다시못봐...
뭐야 뭔데 왜 찌통인데 궁금증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