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더 이상 역할이 없어진 오세홍님과 이윤선님도 엑스트라로 나오십니다..
(오세홍님:경찰,이윤선님:목사)...
(그 분들을 엑스트라로 캐스팅할리는 없고..미리 녹음 해놓은건가....)
게다가 시즌 1에서 아주 잠깐 한마디 나온 새로 이사온 이웃집 아들은..(당시 구자형님) 이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중요해진다고 해서 시즌1에선 대사가 한마디니깐 부랴 부랴 구자형님이 녹음하시고 시즌2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바뀔줄 알았는데 시즌 2에서도 그대로 자형님이 하시더군요..(혹시 마이크의 비중이 없어지는건가.....)
음...유남희님도 엑스트라로 나오시고...
역시 중복캐스팅은 어쩔수 없나봅니다...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중복캐스팅은 어쩔수 없으니
엑스트라들은 아직 전속 안풀린 신입성우를 쓰던지(어차피 월급제일테니 제작단가는 그다지 안올라갈것같은데..^^) 아니면 좀 목소리에 개성이 없는 성우들로 중복캐스팅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빨간망토의 진실 봤는데..정말 연예인 캐스팅으로 좋은 작품 버렸더군요....
제가 한국 성우를 좋아해서가 아니라...진짜 객관적으로 이건 아니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kbs 성우분들이 가장 실력있는 겁니다. 라디오 드라마 연기는 성우에게 있어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요.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2가 나오는군요~ 이번엔 좀 이른 시간에 해주면 좋으련만....19세라 안되려나..??
저도 어제 봤는데 중복 캐스팅이 눈에 띄더군요...예전과 그대로여서 그래도 좋았어요..^^
스타오디션인지 뭔지때문에 1번으로 줄어든게 제일 아쉽습니다.... 2편씩 방송될때도 아쉬웠는데...이젠 1주일에 달랑1편...ㅡ ㅡ
이제는 아예 csi와 제대로 겹치게 됐어요..ㅠㅠ
다 좋은데 일요일밤 늦은 시간대라 넘 아쉽네요.. 11시대에만 하더라도 좋을텐데.. 월요일에 일찍 일어나야하는 요즘에는.. 으..
원래 그렇죠=ㅅ= 원본이 상영되지 않는다고 하니=ㅅ=;
빨간망토가 아니라 모자입니다. 친구가 저번주 토요일에 봤다고 하더군요.. 재미는 있다고 하는데.. 친구도 성우를 좋아하지만 아직도 연예인캐스팅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더군요.
KBS의 경우 전속 성우는 TV더빙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 이웃집 아이의 목소리는 좀 어찌 해 줬음 좋겠더군요. 앞으로 중요해질 것 같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