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지내 아파트에 어제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추모하고
살인정권의 정부에게 국민의 힘을 보여주고 싶어
어제 아침 게양을 했는데, 전 오늘 일 나가면서 저희 집 베란다를 보고
가슴이 뭉클하면서 기분이 무척 좋았네요.
바로 우리 아랫집에도 조기게양이 되어 있어서요.
우리 동에 달랑 저 혼자만 인줄 알았는데
개념이 있으신 분이 우리 바로 밑에 집 이란게 넘 기분이 좋네요.
낼은 분명 또 다른 집에도 걸려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첫댓글 우리 동에도 우리집과 저~밑 한 집만이 태극기를 게양했더라구요 ..님..태극기로 고쳐주셨으면합니다
넵~~
저도 오늘 태극기 사서 게양했습니다. 가신 님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