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말로만 믿는 것이고 올바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고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보면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세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의하여 감람유를 머리에 부음을 받음으로 왕이 되고 제사장이 되고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왕이 되어 백성들을 다스리고 제사장이 되어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선지자가 되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친히 하셔야 할 일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이시므로 친히 하시지 아니하시고 사람을 세워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맡겨서 하게 하기 위하여 기름을 부었셨습니다. 그 기름은 거룩한 기름이었고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제조하신 기름이고 하나님의 기름입니다. 그 기름은 아무에게나 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택하고 세운 자에게 붓는 기름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기름입니다 그 거룩한 기름을 부음 받은 자는 거룩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룩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 된 자를 말합니다. 그것을 한문으로 거룩할 성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들에게는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을 성전이라고 하였고 그 성전 안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들에 다 기름을 붓고 발라서 거룩하게 하여 성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일을 맡김으로 그 사람을 성직자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성직자라는 뜻이고 성직자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기 위하여 택하고 세운 자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권능이라고 말합니다. 기름 부음은 하나의 모양이고 그 모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려고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은 자기 힘과 능력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권세와 능력으로 일합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의 능력을 예수님은 누가복음 11장 20절에서는 하나님의 손이라고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는 성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손이라는 말이나 성령님이라는 말이나 같은 의미로 사용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인 성령님을 부어 주셔서 그 성령님으로 일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에서는 기름 부음을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표현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직분 자들을 세울 때에 기름 부음 받는다는 뜻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인 성령님이 보내 하나님의 일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말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맡기신 일을 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 하나님의 손인 성령님의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예수님에게 성령님의 기름을 부으셔서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한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기름을 부으셔서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 바로 예레미야 31장 31절에 말씀하신 새 언약이고 그 새 언약을 이루실 자를 보내겠다고 33장 15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그때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아멘 “그날 그때”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앞 절인 14절에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일러준 선한 말을 성취할 때를 말합니다.
그 말을 성취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여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러준 선한 말인 새 언약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맺을 새 언약인데 그 내용은 하나님의 법을 글의 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그들로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준 선한 말인 새 언약을 이루는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어떻게 이루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백성 되게 해 주겠다는 새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여 가르치셨고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에 새 언약의 피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림으로 새 언약을 완전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 언약을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고 믿는 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이 일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과도 관계 없는 자가 되어 여전히 세상 나라 임금인 마귀와 함께 살다가 마귀와 함께 영원한 불 가운데 던져지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자 즉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