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b>내년시즌을 알차게 보낼 팀&신인</b></p>
<p><b>Memphis Express의 Stromile Swift..</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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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NCAA토너먼트를 기억하는가?그렇다면 당시 전미 최고센터로
군림하던 크리스 밈의 결정적인 슛을 블록한 선수가 누구인지 아는가?바로 내가 말하려는 멤피스의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이다.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빠른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마침내 NBA드래프트 2번픽이란 놀라운 사실을 보여주며 당당히 NBA에 입성하였다.</p>
<p>그는 15살에 농구부에 입문했다.그가 농구부에 입단한건 농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키가 그 당시 너무도 컸기 때문에 단지 그것만으로 페어파크 고등학교 농구부의 코치인 켄 퍼듀의 설득으로 농구부에 입문했다.그렇다.그는 단지 키가 커서 센터포지션선수가 없었던 농구부에
잠시 들른것이었다.하지만 그는 그것보다 훨씬 큰 선수로 우리앞에
다가와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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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NCAA..</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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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NBA에서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한 스위프트로써는 아직도 대학시절이 잊혀지지 않을것이다.특히나 최고의 크리스 밈을 블록하고
나서 포효했던 그 장면은 그 뿐만 아니라,우리 뇌리속에도 강하게 박혀있다.</p>
<p>그의 대학시절은 그것뿐만이 아니다.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던 1학년 시절에 남다른 훈련과 피나는 연습으로 1년만에 전미 세컨드 팀에
선정됐고,16.2득점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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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NBA에 와서..</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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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의 NBA성적은 거의 최악이였다.작은 잡 부상들에 시달렸으며,팀동료인 토니 메센버그,오델라 해링턴(현 뉴욕 닉스),안토완 카,
그랜트 롱에 밀려 별다른 출장기회도 잡지 못했다.그는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을것이다.하지만 그가 부진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에도
설득력이 부족하다.바로 필드골성공률이 4할이 되지 못하기때문이다.</p>
<p>그는 종합2번픽을 받았음에도 출신대학이 유명하지 않았고,당시 그를
드래프트한 벤쿠버 역시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였기 때문에 같이 드래프트된 다리우스 마일스나, 케넌 마틴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다.그리고 그들보다 못한 성적을 낸 스위프트는 점점 스포트라이트와는 멀어지는게 아닌가 싶다.하지만 스위프트는 자신의 기량을 믿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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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은 제가 NBA에 적응하는 훈련기에 불과했고,다음시즌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전성기가 될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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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그의 미래와 그의 팀의 미래..</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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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멤피스는 대형트레이드를 몇몇 단행했다.팀내 프랜차이즈 스타인 샤리프 압둘라힘을 트레이드 하기도 하였으며,신진급 포인트가드중에 가장 안정적인 게임을 펼쳐나간다는 마이크 비비를 트레이드하기도 하였다.하지만 멤피스는 더 많은 트레이드를 할것으로 보인다.팀의 프레지던트인 딕 베르사체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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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진급선수들에게 시간을 많이 줄 것입니다.계속 게임에 이기라고 강요해서 경기를 망치는것보단, 경기를 즐기면서 플레이하도록
선수구성을 할것입니다.</p>
<p>베르사체가 말하는 '신진급 선수들'의 중심엔 스트로마일 스위프트가
중심에 서있다.그는 파워포워드 치고는 괜찮은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으며,그의 블록슛능력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정상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저번시즌과는 달리 출장시간도 많이 주어질것이며,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릴것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