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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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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가는 겨울을 배웅하고 오는 봄을 마중하며 - 예봉산 산행기
희망과용기 추천 0 조회 239 17.02.21 08:3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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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1 09:43

    첫댓글 항공 관련지 에디터로 10여 년째 복무해 오고 있는 1인으로서 '활 공장'에서 크게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ㅎㅎ 산악인 허영호 대장, 촐라체의 사나이 박정헌 대장도 항공인으로서 만난 적이 있고요. '파일럿' 허 대장님을 인터뷰할 때는 제가 산에 좀 다녔다고 구라 좀 쳤더니 아주 친근하게 인터뷰에 응해 주셨었어요. ㅎ

    율리봉을 지나친 그곳에서 바라본 한강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른바 '알바'가 선물해 준 신의 한수라고 할 정도로요. ^^

    역시나 형 산행기는 재밌습니다. 그런데 오자가 '딱' 한 자 있습니다. 찾아보셔용. ㅋ

  • 작성자 17.02.21 09:56

    안 찾을래. 귀찮아. 빨리 가르쳐줘.

  • 17.02.21 10:57

    산행보다 더 재미있는 산행기. 형님의 구라는 지면에서까지 세계 일등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 17.02.21 17:00

    오자 라면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데 식자쟁이의 버릇을 참지 못하고.
    어쟀든->어쨌든
    자리를 빈 자리를-> 빈 자리를
    씼었다가->씻었다가
    시믄둥->시큰둥
    잔쯕->잔뜩(이건 두 군데나)
    부쳐쳤다는->부쳤다는
    오자 몇 군데가 글의 재미와 묘미를 덜지는 못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2.21 19:24

    '딱' 일곱 군데네요. 후다닥 읽으면서 제가 본 건 '씻었다가' 였는데...ㅎ
    이도 희망과용기 형이 전문가, 프로이시니 '혹 쌍시옷인가?' 했는데용....ㅎㅎ

    오자가 몇 개씩은 나와야 교열자들도 할 일이 있잖아요. ㅎ

    햐, 근데 알 형 존경스럽습니다요. ^^

  • 작성자 17.02.22 08:31

    그렇게나 오자가 많이? 맞춤법을 몰라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자판에 익숙지 않고, 다시 훑어봐도 눈이 침침해 오타를 못 잡아내는 탓이라고 보네. 고맙네. 수정해놓겠네.

  • 17.02.22 10:54

    @희망과용기 수정하시는 김에 뽀루퉁 -->뾰로통도요...^^

  • 작성자 17.02.23 09:52

    @오솔길 뾰루퉁을 쓰려다가 뽀루퉁으로 잘못 친 건데, 뾰로통이 바른 말인 줄은 이번이 처음 알았네. 고맙네.

  • 17.02.21 11:19

    구라빨은 여전하네. 산행기 쓰느라 수고했고 재미있게 읽었다.

  • 17.02.21 11:40

    오랜만에 빡센 산행이었습니다.
    산에 올라 드넓은 세상을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민폐 안끼치려고 노력했는데...다행이네요.
    모두들 홀해엔 지난해 못이룬 소원 중에서 제일 중요한 소원 한가지는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뭉쳤던 허벅지 근육도 이제 다 풀린것 같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산악회 선후배님들을 만납니다. 땡큐
    그리고 산행기 정말 재밌습니다. 잘 읽었고요...
    올해 앞으로 남은 10번의 산행중에서 한번은 꼭 산행기를 쓸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2.22 08:46

    팩트의 나열로만 이뤄진, 간결하고도 건조한, 주관이나 감상을 배제한, 전형적인 저널리스틱한 내 글을 두고 왜 다들 '구라'라고 '구라'를 쳐대시는 건지. 쩝.

  • 17.02.22 10:59

    제가 했다는 구라는 형이 생각하시는 그 '구라'고요, 아래 두 분이 말씀하신 '구라'는 저는 '스토리텔링'으로 읽히는데요....ㅎ

  • 17.02.22 10:27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런데.."꼬맹이가 "나를 두고 하는 얘기냐"며 뽀루퉁해하고 꿈푸리가 "왜 제발이 저리냐"고 거듭니다." 이런 일이 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 17.02.23 02:55

    눈은 없었지만, 푸근하고 오붓한 산행이었던 듯 합니다. 시산제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올해도 우리 회원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 17.02.23 09:35

    안가도 간듯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구라에 대한 공부가 않되신듯 차후 함께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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