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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휴먼 드라마!!
"올 여름, 대학로에 감동의 파도가 밀려온다!!" "유머와 위트, 그리고 감동 100%"
"대머리소년과 욕쟁이할머니가 퍼뜨리는 행복 바이러스!!"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원작 / 김동수 극본,연출
사람살이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오스카와 장미할머니’가 여러분께 그 해답을 드릴 것입니다.
☆ 기획 의도 유머와 위트, 그리고 감동 100%! <우동 한 그릇>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휴먼 드라마!! ‘소설 보여주기’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지난해 따끈한 희망 한 그릇을 선사했던 극단 김동수컴퍼니가 또 하나의 감동 휴먼 드라마를 선보인다. 감동이 없는 시대, 점점 인간관계의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는 우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휴머니즘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각인 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채 침묵과 맞서 싸워야 했던 이들이 죽음의 절망 대신 삶의 유머와 위트, 그리고 열정을 통해 죽음을 초월한 극한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사람살이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만남의 소중함!! 임종을 지켜주는 사람은 죽어가는 사람에게 가장 친근한 존재의 사람일 것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고독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그들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삶에 대한 찬가로 이 작품을 집필했다고 한다.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년 오스카와 장밋빛 가운을 입는 장미할머니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나이를 초월한 순수한 인간 관계의 정형을 보여준다.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는 오늘날 소통의 부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성의 시간과 함께 순수한 휴먼 스토리로 우리들 가슴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비춰 줄 것이다.
☆ 공연 포인트
현재 프랑스 극작가 중 평단과 관객에게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내면에 존재한 매력과 언어의 기술로 엮어내는 한 편의 사랑 이야기는 뜨거운 눈물과 함께 가슴 시린 감동의 시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정을 노래한다. 오랜 배우의 삶을 살아 온 그가 긴 세월의 연륜만큼 진한 무대 삶의 향기를 뿜어내며 인생의 진한 향기를 관객들에게 선사 해 줄 것이다.
모습으로 다가가자는 용기가 생겨서 아예 머리를 삭발하기로 했다.”라는 그녀들의 말에서 작품에 임하는 배우의 열의와 자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공연 개요
☆ 작가 소개
고등사범학교에서 18세기 철학자 디드로(Diderot) 연구로 20대에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사보아 대학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91년 첫 연극인 <발로뉴의 밤 Lanuit de Valognes>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극작가의 탄생은 바로 2년 후 그의 두 번째 연극인 <방문객 Le visiteur>을 통해 더욱 명백하게 각인된다. 나치 점령하에서 고난 받던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신(神)으로 추정되는 방문객 사이의 대화를 담은 이 작품이, 1994년 프랑스 연극계의 최고 권위인 몰리에르상에서 세 부문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최우수 작가" "최우수 연극" "연극부문 신인상"). 이후 슈미트는 대학 강단을 떠나 본격적인 작가 활동에 몰입하게 되며, 연극 뿐 아니라 소설, 에세이, 영화 등의 다양한 저작을 통해 이른바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2001년 프랑스 한림원(Academie Francaise)은 슈미트의 전체 연극을 대상으로 연극 부문 그랑프리를 수여하였으며, 작가 경력 10여 년에 불과한 그는 이제 프랑스 뿐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고 공연되는 프랑스 작가중의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 ※ 지난 2004년 극단 산울림에서 공연한 <부부 사이의 작은 범죄들>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바 있음. <주요작품> 「이기주의자들의 종파」(1994) / 「빌라도 판 복음서」(2000) / 「타인의 몫」(2001) / 「내가 미술품이었을때」(2002) / 「밀라레파」(1997) / 「이브라힘 할아버지와 코란에 핀 꽃」(2001) / 「오스카와 장미할머니」(2002)
☆ 연출가 소개
연세대 인문학부 강사 (2003년) / 수원대 연극영화과 강사 (2001~2004년 ) 현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2004년~ ) <주요 연출작>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1994년)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995년) <슬픔의 노래> (1995년~2002년) /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97년) <사라치> - 한일 합동공연 협력연출 / <문중록> (2003년) / <우동 한 그릇> (2003년~) <폭력과 백합> (2004년~ ) / <행복한 세상-신용사회> (2005년) <주요 출연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카덴자>, <누구세요?>, <불가불가>, <불의 가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오구- 죽음의 형식>, <불의 신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외 다수
☆ 작품 소개
아버지와 코란에 핀 꽃" -수피교, "밀라레파" -불교) 사람살이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여준다. 세 편의 연작소설 중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는 백혈병에 걸린 어린아이의 죽음이라는 슬프고도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2002년 프랑스에서 책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2003년 파리 무대에 연극으로 올려졌다. 당시 ‘장미할머니’역을 맡았던 87세의 대배우 다니엘 다리외는 이 작품으로 권위 있는 몰리에르 연극상의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 작품 줄거리
이가 많고 항상 장밋빛 가운을 입고 다니는 ‘장미 할머니’와의 시간을 가장 즐거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스카는 자신의 죽음 앞에서 조심스러워지는 부모님을 겁쟁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죽음을 유일하게 두려워하지 않는 장미 할머니를 의지하게 되고, 하루를 10년이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한다. 또, 매일 하느님께 편지를 보내겠다는 약속도 한다. 그렇게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는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죽음 앞에 작아지는 어른들과 달리 오스카는 자신의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장미할머니는 오스카의 죽음과 함께, 자신들(어른들)이 오스카에게 진정한 사랑을 배웠음을 깨닫는다.
☆ Cast
☆ Staff
☆ 단체 소개 1. 극단 김동수컴퍼니
▶ 공연연보 (1) 94.8.9∼9.29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1차)/ 김현경 작/ 손정섭 각색/ 김동수 연출 (2) 94.10.05∼10.30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2차) (3) 95.11.25∼01.28 슬픔의 노래(1차) 정 찬 작 / 오은희 극본 / 김동수 연출 (4) 96.05.03∼06.16 슬픔의 노래(2차) 정 찬 작 / 오은희 극본 / 김동수 연출 (5) 96.9.18∼9.30 슬픔의 노래(3차)(서울연극제 공식초청)/ 정찬 작/ 오은희 극본/ 김동수 연출 (6) 97.4.30∼6.15 아들과 함께 걷는 길(1차) 이순원 작 / 권남희,김미정 극본 / 김동수 연출 (7) 97.10.01∼10.15 아들과 함께 걷는 길(2차)(서울연극제 공식초청) (8) 00.9.20∼9.27 사라치 - 협력연출 (서울연극제 공식 초청) 오따・쇼고 작. 연출 (9) 01.5.28∼6.24 슬픔의 노래(4차) 정찬 작 / 오은희 극본 / 김동수 재구성, 연출 (10) 02.3.22∼5.26 슬픔의 노래(5차) 정찬 작 / 오은희 극본 / 김동수 재구성, 연출 (11) 03.4.11∼6.01 우동 한 그릇(1차) 구리・료헤이 작 / 최진우, 김동수 연출 (12) 03.7.10∼9.28 우동 한 그릇(2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3) 03.10.11∼10.16 우동 한 그릇(3차) (서울공연예술제 공식초청)/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4) 03.10.21∼12.14 우동 한 그릇(4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5) 03.11.26∼12.14 문중록 손정섭 작 / 김동수 연출 (16) 03.12.14∼04.2.1 우동 한 그릇(5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7) 04.3.16∼5.30 우동 한 그릇(6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8) 04.6.09∼7.18 우동 한 그릇(7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19) 04.11.04∼11.14 폭력과 백합(1차) 안정효 작 / 김동수 재구성, 연출 (20) 04.11.18∼11.19 우동 한 그릇(전북 완주)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1) 04.11.24∼11.25 우동 한 그릇(경기 오산)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2) 04.11.29∼11.30 우동 한 그릇(전남 광주 남구)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3) 04.12.03∼12.04 우동 한 그릇(전남 광주 서구)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4) 04.12.10∼05.01.16 우동 한 그릇(8차)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5) 05.01.18∼01.25 우동 한 그릇(경기 일산) 구리・료헤이 작 / 김동수 연출 (26) 05.01.26∼02.13 행복한 세상-신용사회 손정섭 작 / 김동수 연출 (27) 05.04.08∼05.29 폭력과 백합(2차) 안정효 작 / 김동수 재구성, 연출 ※ 공연보도 편집 - OTR (박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