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꿈나무기자단은 솔로몬 로파크로 취재를 갔다. 먼저 우리는 2층에 있는 과학수사실에 갔다.
범죄는 항상 흔적을 남긴다는데 과학수사를 진행 할때는 증거품이 훼손될수도 있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폴리스라인(Police Line)을 쳐서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는다. 그리고 과학수사를 할 때 마약탐지견을 이용하기도 한다.
증거품중에 범인의 머리카락 같은 경우에는 잘린 머리카락에서는 DNA을 얻을 수 없지만 자연적으로 뽑힌 머리카락은 모근이 있기 때문에 DNA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지문을 이용하여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증거품이나 범인이 사용한 물건에 알루미늄을 묻히고 전사지로 지문을 채취하여 증거자료로 사용한다.
거짓말 탐지기는 호흡, 혈압, 피부 반응 등을 이용하여 진실인지 거짓인지 밝히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는 정부에서 무조건 100% 신뢰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훈련을 받거나 그와 다른 것들 때문에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각 부의 장관들이 모여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국무회의 실에 서보니 뭔가 뿌듯하고 엄숙함이 느껴졌다. 전자 발찌는 유괴, 살인, 강도를 한 사람이 교도소에서 나오고도 또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몇 년 동안 전자 발지를 채워 위치를 추적하는 도구이다.
이전에 대전에 솔로몬 파크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도 입구부터 웅장하고 법무부 소속이라 그런지 근엄함이 느껴졌는데
부산 솔로몬 파크 역시 근엄함이 느껴졌으며 최근에 개장해서 인지 추가된 부분도 있고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었다.
법무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이웃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우리 꿈나무 기자단을 위해 수고해 주신 해설자 선생님께도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