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목사의 차남 광진 군 결혼식 축하에 감사의 인사말씀
-10월 17일 11:00, 순천 그랜드웨딩컨벤션서 서연 양과-
각계각층의 결혼에 대해 보는 시각이 총천연색이다. 예를 들어 연극배우는 ‘희극과 비극이 섞인 극’이라하고, 상인은 ‘위험한 투기’라고 한다. 그리고 군인은 ‘30년 전쟁’으로, 의사는 ‘열병, 고열에서 차츰 열이 떨어짐’이라 해석한다. 음악가는 ‘합창, 그러나 소프라노와 앨토가 강함’, 일기예보관은 ‘맑고 구름, 때때로 천둥’이라 하고 약제사는 ‘자극적인 알약, 맛이 씀’으로 설명을 단다. 배우자 간에 대화할 때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듣는다면 그 부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화 방식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배우자에 대해 항상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항상 고마움을 표하면 행복하게 된다. 서로의 생활방식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고, 성격차이도 있고, 기질차이도 있음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도울 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서로의 연약한 부분을 도와야 한다. 결혼은 받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기 위해 한다. 격려해 주는 말, 칭찬하는 말, 감사하는 말, 진실한 말을 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상대방의 허물을 용서해 주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함께 만들어간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웃 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 부부이기 때문에 예전 자녀나 부모에게 주던 사랑을 이제는 부부에게 먼저하고 부모나 자녀도 사랑해야 한다. 부부는 사랑으로 산다.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통해 더욱 영광돌리시므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 앞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서약했듯이 변함없이 예쁘고 행복한 가정이루기를 바라며, 서로에게 존경과 믿음으로 지혜롭고 현명한 부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17일(토) 오전 11시, 순천 그랜드웨딩컨벤션 그랜드 홀에서 가진 윤유선 목사(前 오복교회 담임))와 손성해 사모의 차남 광진 군과 안건욱 님과 윤영희 님의 장녀 서연 양의 웨딩포토장면으로 당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원로 정필도 목사) 청년들이 참석, 축가를 불러 유의미하게 했다. 윤유선 목사(前 오복교회 담임))와 손성해 사모는 “이번 저희 작은 아들 결혼에 물심양면으로 축복해 주고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결혼식답례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혼주제공,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