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이 비구니 스님과 동침을 하여 세상이 시끄럽다. 불교는 신도를 부처님의 자식이라 하여 佛子라 칭한다.
큰 사찰의 주지스님도 달고 있으니 사고는 칠 수 있을지 모른다. 함부로 놀려서도 안되겠지만 금욕을 생활로 하는 비구와 비구니가 좋아서 그런 짓을 하면 되겠나 싶다.
불자도 결혼하면 외간 다른 사람과 육체의 접촉을 하지 말라. 신도오계에 '사음을 하지 말라'고 한다.
비구는 계율이 250계이고 비구니 스님은 348계로 훨씬 더 많다.
아니면 법복을 벗어 던지고 파계(破戒)를 하고 나서 주지육림에 빠지든지 24시간을 붙어 있는다 하여도 누가 뭐라 하겠는가.
통도사는 삼보사찰의 하나이며 法寶 사찰이다. 그곳의 주지스님 정도면
수행으로 육체의 화근은 잠재울 수 있어야지 사바세계의 육식을 하는
평신도와 같이 논다면 여간 창피햐 일이 아니라고 본다.
비구니 스님의 기도하는 엉덩이 모습을 보고 발하였나 보는데 있을
수 없는 작태이다. 부처님의 입멸후 500년이 지나면 말법시대가 온다고 했다. 이러한 사태가 말법시대의 증후군이 아닐까 싶다.
극도로 타락하면 미륵보살 (메시아)이 출현한다고 했다. 대체로 미륵부처는
밖에 모셔져 있다. 빨리 맞이하기 위한 인간의 조급증 때문일지도 모른다.
수도가 깊은 스님은 고추가 안으로 들어가 있다고 한다. 부처님은 32상 80종호라 하는데 거시기는 말과 같다고 한다. 쑥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구인사 천태종과 태고종은 결혼생활이 가능하다. 조계종은 탁발도 금지하고 더구더나 혼인은 파계를 의미한다. 스님이 스캔들을 가끔 일으키는데 정말 꼴불견이다.
초기 근본불교 때는 육식을 하였으나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금하고 있으며 오신채도 먹지 않는다.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의 빈대도 없다고 했다. 연정을 품고 산사에서 수행보다 잿밥에 신경쓰는 꼴을 보니 절에 나가지 않고 서재가 법당으로 생각한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
남녀는 저자거리든 산사이든 통하면 사달이 나기 십상이니 누굴 탓하랴! 가장 좋은 것이 그거라고 부처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깜빡하였나 보다.
스님은 산문출송(山門黜送: 사찰서 내쫓김)당하여 연락두절 상태다. 설마 비구니 스님과 함께 있지는 않겠지.....
[칼럼니스트/海垣, 이경국]
카페 게시글
이경국 프리랜서
스님의 결혼/이경국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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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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