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신설된 명동(지구단위) 개발 준비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권길중 회장 등 평신도 자문위원 6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모임은 각 위원들 상견례와 준비위원회 구성 취지 및 목표 확인, 경과를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염수정 추기경은 인사말을 통해 “교회 안팎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여 교회의 중요한 공간을 잘 채워나갈 수 있도록 사제·수도자·평신도 전문가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평신도 자문위원은 윤대인(가톨릭 경제인회장), 이건기(전 서울시 부시장), 정종수(전 국립고궁발문관장), 조광(역사문화전문위원), 홍기종(건축법률전문가) 등 역사·건축·법률·도시계획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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