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BOND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로즈데이까지 5월에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하는 날이 유독 많다. 한 끼 식사를 위한 레스토랑 선정에 실패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추천 레스토랑.
"같은 음식도 혼자보다 여럿이 먹어야 더 맛이 있다. 5월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자. 저마다 개성을 지닌 이곳에서라면 평범한 한 끼에도 좀 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줄지도."
엄마가 구워주는 빵 꼼마 앤 브레드'꼼마 앤 브레드'는 북카페 '카페꼼마'의 세컨드 브랜드 빵집이다. 형제 브랜드였던 레스토랑 '라꼼마'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곳의 디저트 맛을 잊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모든 과정은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을 따르고, 재료를 통째로 넣어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오랜 단골을 만들어낸 비결.
'레몬 머랭 파이'는 조각당 생레몬 반 개씩을 넣어 상큼함과 담백한 머랭의 조화를 극대화시켰고, '갸토 쇼콜라'는 밀가루를 아예 넣지 않아 거의 생초콜릿 맛에 가깝다.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시켰다. 조만간 조각 케이크가 아닌 홀 케이크도 판매할 계획이다.
1호점 카페 옆에 위치한 꼼마 앤 브레드.
1소품 하나하나가 운치를 더한다.
2레몬 슬라이스를 올려 완성한 레몬 머랭 파이.
위치홍대입구역 3번 출구 직진 200m
가격대레몬 머랭 파이 6천3백원 가토 쇼콜라 6천5백원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02-326-0965
기획_천일홍 사진_김인석슈어 2013 5월호< 저작권자ⓒ제이 콘텐트리 슈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