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그날 밤,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죽어버린 딸
시작된 복수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코퀴틀람 실버시티 시네플럭스
Apr 6(Fri) : 12:45pm 3:45pm 6:55pm 10:15pm
Apr 7(Sat) : 12:45pm 3:45pm 6:55pm 10:15pm
Apr 8(Sun) : 12:45pm 3:45pm 6:45pm 10:15pm
Apr 9(Mon) : 1:05pm 3:50pm 6:55pm 10:15pm
Apr 10(Tue) : 12:45pm 3:45pm 6:55pm 10:1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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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Thu) : 1:05pm 3:50pm 6:55pm 10:15pm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원작의 무게 견뎌낸 류승룡·장동건 열연
6일 코퀴틀람 실버시티 개봉
개봉 전부터 호평일색인 영화 <7년의 밤>이 밴쿠버에서 4월 6일 개봉한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영화 <7년의 밤>은 국내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2%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1위를 기록했다. 또한 CGV, 메가박스, 맥스무비에서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점령한 것은 물론 롯데시네마, YES24, 네이버, 다음에서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7년의 밤>은 코퀴틀람 실버시티에서 하루 4회 상영한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