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주요 참석자(150여명):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장, 강원도지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네이버 대표, 지역 국회의원, 강원대학교 총장,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ㅇ 행사 주요 내용
(i) 대통령 축사
(ii) 강원애니고 샌드아트와 합작 동영상 관람 ※ 강원 발전에 기여하는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습을 강원애니고 학생이 제작한 샌드아트가 포함된 동영상으로 표현
(iii) 강원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MOU 체결
※ 총 112개 기관(중복제외)이 참여하는 14개 분야 MOU 체결 예정
(iv)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
(Ⅴ) 산학연 오찬
(2) 대통령 축사 주요메세지
ㅇ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자 백두대간의 허리로서 강원도가 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나기를 기원함.
ㅇ 산업화 시절에는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는 자원의 공급처가 되었고, 지금은 국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강원도가 그동안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며, 첨단 청정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소프트파워를 융합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듬으로써 강원도의 힘을 발현할 때라고 강조함.
ㅇ 박대통령은 이를 위해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점 추진할 세가지 과제를 제시함.
① 첫째, 과거 천연자원으로 우리 경제를 뒷받침했던 강원도가 이제는 ‘빅데이터’산업이라는 새로운 자원으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 것 -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데이터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만으로도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신자본(New Capital)임. 빅데이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35%씩 고도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선진국들도 저성장 시대 극복전략으로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음 - 탄탄한 정보통신기술을 가진 우리나라는 온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공유하는 빅데이터 산업 융성의 최적지이며, 강원 혁신센터를 책임질 네이버는 ‘빅데이터 산업의 거대한 광맥’이며, 강원혁신센터는 광맥에 쌓인 무궁무진한 자원을 채굴하고 더 좋은 제품으로 가공하는 허브가 될 것임. -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빅데이터 포털과 마켓’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산업의 산업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 - 전국 혁신센터 뿐만 아니라 기업, 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 구축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 기회 제공하고, 생산과정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제조업 3.0 구현도 확산해 나갈 것임.
② 둘째, 강원 혁신센터는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디어가 모이는 크라우드 소싱의 기반이 될 것임. -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 소싱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또는 제품을 제작할 때 혼자서 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과정을 대중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빠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임. -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때 소개받은 ‘ROOY(루이)’라는 회사의 ‘송승헌 신발’*이며, 당시 이러한 새로운 혁신기업을 많이 만들어 내고 확산되기를 기대했는데, 오늘 강원 창조경제혁센터가 마침 큰 역할을 함. * 한류스타 송승헌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공모하여 채택된 디자인이 제작과정에서 SNS로 실시간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 받은 바 있음. - 앞으로 강원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되는 크라우드 소싱 사이트인 ‘K-크라우드’가 구축됨과 동시에 오프라인 전문 멘토단 ‘창조원정대’를 운영하여 개인, 기업, 공공기관 누구라도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쉽게 얻도록 만들어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고도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극대화 할 것
③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의 토대 위에 강원도 기존 산업(관광, 의료,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 - (관광) 천혜의 관광자원에도 체계적인 정보 부족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늦어져 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강원도 관광을 지식서비스형 스마트 관광 산업으로 새롭게 변화, 발전시킬 것 * 강원 혁신센터는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아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내고, 각 콘텐츠별로 관광 수요자의 선호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생태·문화·레저 등 수요자 맞춤형 테마를 입힌 대표상품을 만들 것 ** 캠핑, 숙박, 특산품 생산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중소상공인들의 영세한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고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 - (의료) 강원도 핵심 산업인 의료기기-바이오 제조업도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 *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제작에 필수요건인 건강·운동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가 관리 및 예방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 - 강원 혁신센터와 네이버, 한림대와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이 12조 규모의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기대 - (농업) 스마트팜도 강원 혁신센터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서,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나는 ‘스마트팜 2.0’시대를 열어갈 것 * 기존 스마트팜이 재배시설 자동화 같은 하드웨어 혁신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강원센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생육조건을 분석하여 재배현장에 접목시키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원
ㅇ 마무리 말씀
-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지리적․산업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며, 네이버와 함께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새 길을 열어 갈 것
-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힘과 지혜 모아주길 당부
(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 주요내용
ㅇ 박대통령은 한종호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51세) 안내로 혁신센터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기능을 점검
< 빅데이터 큐브 : 빅데이터 포털 소개 및 시연, 빅데이터 활용 사례 소개>
ㅇ 박대통령은 빅데이터 큐브에 설치된 빅보드&미디어케이블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의 퀀텀점프를 위한 ‘빅데이터 포털’ 필요성과 기능에 대해 청취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멘토링의 사례를 접하며, - 박대통령은 빅데이터 포털의 완성 시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관심을 표시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모든 빅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한 포털로 완성해달라”고 당부 - 박대통령은 예비창업자에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멘토링이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 확인하며, “강원센터 멘토링의 성공사례가 되어 이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기 바란다”고 격려
ㅇ 박대통령은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받으면서 강원 소방안전본부 윤상기 과장으로부터 40년간 4만건의 화재 정보를 분석하여 화재예방에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접하고, - 박대통령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특정지역에서 화재가 잦은 이유를 알아낼 수 있고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며 “공공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이 많이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
< 오픈 큐브 :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과 창조원정대 시범사업 >
ㅇ 박대통령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K-크라우드’ 홈페이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 박대통령은 개발자에게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에 아이디어 제공자와 이를 이용한 사업자와는 어떻게 수익을 공유하는지” 등을 질문하며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구축되는지 점검
ㅇ 박대통령은 이어 크라우드 소싱으로 선별된 아이디어의 실현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 “창조원정대” 활동과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동부 5리” 관광벨트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더라도 홍보가 부족하거나 디자인이 트렌드에 맞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데, 창조원정대의 지원을 받아 날개 돋힌 듯이 제품이 팔릴 것 같다”며, 동부 5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 라운지 대화 :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
ㅇ 이어 박대통령은 강원대 김화종 교수(데이터분석센터장)와 학생, 빅데이터 창업자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청취하며, - 박대통령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의 교통흐름 예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한 강원대 학생에게 “올림픽에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내 교통흐름의 변화를 실시간 예측 시스템은 네비게이션의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또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의 시각화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는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면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시각화 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이다”라고 격려 - 평창 올림픽 이후 선수숙소와 경기장 같은 시설물을 일반인들에게 분양․대여하는 등 올림픽 시설물 이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에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원도민이 어떻게 활용되기를 바라는지 가장 선호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 - 빅데이터 창업자 유태준 대표는 19억건의 SNS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숙박, 경기시설물 등에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이러한 부분을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포털과 강원센터를 활용하면 여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창업하는데 유용할 것”이라는 선배창업가 입장에서 긍정적 의견을 제시 - 라운지 대화를 마치며 박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이 잘 될 것 같다,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을 널리 알려서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 이동식 스마트 스튜디오 >
ㅇ 박대통령은 행복한 상인 정희철 밴더로부터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용을 지역마다 찾아다니며 교육하고 지원하는 이동식 스마트 스튜디오 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 - 수혜자 황영임 주민에게 전자상거래 이용 후 실제 매출 변화가 있었는지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 전자상거래에 익숙해지셔서 하시는 일이 더 잘되기를 바란다”고 기대
< 크리에이티브 큐브 : 헬스케어 >
ㅇ 박대통령은 한림대 안무업 교수로부터 스마트 헬스기기의 필수 조건인 데이터플랫폼을 강원센터가 제공함으로써 향후 국내 스마트 헬스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을 청취 - 박대통령은 안무업 교수로부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향후 2년 안에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그렇게 되면 강원도는 대박입니다”라고 화답 - “특히 원격진료의 필요성이 남다른 강원도에서 원격진료 시스템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 “해외 순방을 가보니 원격의료와 관련된 세계시장은 매우 컸고, 중남미만 해도 12조원 시장”이라며 “원격진료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개발 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표명
< 크리에이티브 큐브 :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팜 >
ㅇ 박대통령은 KIST 강릉분원 노주원 박사로부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과 스마트팜을 통해 특황작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스마트팜 2.0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 박대통령은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강원도가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 “단순히 농업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스마트팜과 정보수집을 위한 스마트 기기에 적용될 다양한 IoT 기계의 개발이 촉진되는 동반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 센터 시찰을 마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원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명한 뒤, 센터의 역할과 기능들이 잘 구현되어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새 길을 열어가 줄 것을 당부 2. 강원지역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오찬간담회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15.5.11(월) 12:45~13:50 / 강원도청 신관
ㅇ 주요 참석자(119여명): 미래부․산업부․행자부장관, 금융위원장,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네이버 대표, 강원지역 창업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인, 대학‧연구기관 및 금융·지원기관 관계자 등
ㅇ 행사 주요내용
- 대통령 말씀 -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인 및 산학연 대표 등과 오찬 및 환담
(2) 오찬간담회 의미와 환담 주요내용
① 지역별 창조경제 활성화 행보의 일환으로 개최한 금일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기술기반 창업‧중소기업과 지역 기업인 등의 경제 혁신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예비‧초기창업가 및 산학연 대표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 ㅇ 초청 기업인은 관광, 농업, 바이오·의료기기, 빅데이터 등 강원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30여명, 산․학․연 및 금융․지원기관 관계자 37여명 등임
② 박 대통령은 오찬사를 통해 강원지역의 지속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때에 지역 산‧학‧연과 네이버가 함께 강원도의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ㅇ 네이버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크라우드소싱 신기술이 강원도의 특화 산업과 융합하여 스마트 영농, 창조관광 비즈니스,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기대
ㅇ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네이버와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여 특화 산업인 농업, 관광, 바이오·의료기기 등의 고부가가치화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기를 당부
ㅇ 특히, 매일 200~300개가 올라오는 아이디어중 우수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제작되는 미국의 예를 드시면서, 강원센터에서도 이와 같이 크라우드소싱이 활성화되기를 당부 * Quirky(미국)는 이용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다른 이용자들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이트를 운영중. ‘09년 창업 이후, 110여만 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417개 아이디어를 상품화 ㅇ 또한,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학교 및 기업을 비롯한 각계가 여가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요청
③ 박 대통령은 오찬테이블에서 강원지역 기업인들과 환담
ㅇ 오찬테이블에는 박 대통령과 함께 강원지역 중소‧중견기업 6명, 대학·연구소의 전문가 2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14명이 함께 하였음
ㅇ 조승현 대표(46세)는 2002년 개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누가 의료기를 원주에 창업, 산학협력을 활발히 전개하여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개발하여 국산화하고 수출에도 힘써서 현재 세계 110개국 유통망을 개척하고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할 정도로 급성장한 사례를 언급
ㅇ 이선철 대표(48세)는 서울에서 문화기획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2년 강원도 평창으로 귀촌하여 산골 마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바꾸어 “감자꽃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십여년간 지역의 다양한 문화, 복지,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전환해 온 사례를 소개
ㅇ 유지대 이사장(54세)는 대기업에 근무하다 강원도 춘천에 내려와 ICT 전문기업인 ㈜씨디에스를 창업, 기술개발에 힘써서 특허·실용신안 7종 및 프로그램 저작권 20여종을 확보하고 현재 빅데이터 기반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 방문객 맞춤식 투어 스케쥴링 서비스인 “지식투어” 개발 사례를 언급
④ 오찬 중에는 박영식 강원지역 이노비즈기업협의회장(57세) 대표 인사에 이어, 김상헌 네이버 대표(52세)와 정경인 (주)파이프퀸 대표(59세)의 건배 제의에 이어,
ㅇ 지역의 특화분야인 바이오·의료기기, 관광,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하여 국내외 시장진출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 대표 3명의 건의 및 사례 발표가 있고, 이어서 지역 기업의 창업 및 혁신을 지원해온 대학과 연구기관의 대표 2명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
ㅇ 이상대 대표(44세)는 대기업(삼성전기)에서 분사하여 원주의료기기 단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주)아이엠헬스케어를 창업, 독일 드레스덴 Fraunhofer 연구소와 공동연구 등을 통해 IoT를 접목한 신개념 의료기기(체지방 측정기) 개발한 사례를 언급하고, 원주를 IoT 헬스케어 생산·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비스·콘텐츠 위주로 정책적 지원을 요청
ㅇ 오상록 한국과학기술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장(58세)은 강릉 분원이 보유한 천연작물 특허 및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강원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정확한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팔고 수출할 수 있는 스마트팜 2.0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작물 시범 시스템 구축 사례를 언급하고, 강릉지역에 관련 단지를 조성하고 화장품·식품·신약 기업 등을 유치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R&D를 포함한 정부 지원을 요청
ㅇ 이경현 대표(40세)는 OPEN API 기반의 관광 서비스 개발 회사인 (주)위드스마트를 설립하여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해 강원도 관광 서비스를 개발해온 사례를 언급하고, 앞으로 네이버와 혁신센터 도움으로 데이터 확보 지원 받아서 관련 창업 및 산업이 크게 일어날 기대를 언급. 향후 강원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에 ICT기술을 결합하여 서비스 사업에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
ㅇ 조한솔 대표(30세)는 사회적기업 ‘동네방네’ 협동조합 대표로 춘천 지역 공동화 문제로 10년 이상 방치된 여관을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여 연간 4천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숙박시설로 탈바꿈시키고 현재 방치된 숙박시설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 중인 사례를 언급하고, 지역 청년창업 기업의 원할한 사업자금 확보를 통한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관련 보증·대출시 청년기업에 특화된 정책지원을 요청
ㅇ 사득환 경동대 산학협력단장(51세)은 강원도 내 23개 대학(강원발전 연구원, 강원TP 포함)을 대표하는 강원도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 관련 기업이 협업하여 성공한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사례를 언급하며, 벤처창업 붐의 지속적 성장엔진으로서 산학연간 협력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에의 R&D 인센티브 등 유인체계를 확충해 줄 것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