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 이거~! 따뜻하고 이쁜 니트유행이래~■

[쿡쿡소녀]

Editor·김선영 | Photographer·전재호(데이라잇 스튜디오) | Stylist·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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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백화점 패션 브랜드 매장마다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아이템은 굵은 털실로 짜여진 예쁜 컬러의 두툼 니트. 겨울 아우터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두툼 니트는 이즈음 가장 내추럴한 아이템으로 단연 손꼽힌다. 이번 시즌엔 상당히 다양한 디자인이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풀 오버, 사파리룩을 반영한 벨티드 디자인의 하프 카디건, 퍼 트리밍이 화려한 코트 스타일, 발목까지 오는 롱 니트 코트 등. 모든 패션 아이템 중 가장 내추럴한 매력을 지닌 ‘니트’는 가을 쇼핑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칼라에 퍼 장식이 귀여운 재킷형 카디건. 고급스런 느낌이 마인의 전형적인 귀티나는 스타일. 34만5천원 마인 02-430-7677

가장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 아무데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지만, 면바지에 입는 것이 제일 멋질 듯. 13만9천원 시스템 02-3416-2250

화이트와 레드가 보카시된 브이넥 니트. 이너웨어로 화이트 면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 17만8천원 96NY 02-430-7677

화이트와 그린이 보카시된 구제풍 니트. 완전한 터틀넥이 아니라서 벌키 니트의 부담감이 좀 덜하다. 10만원대 시슬리 02-3488-3786

섬세한 꽈배기 무늬 디테일이 있는 정말 빈폴다운 니트. 서정적이고 내추럴한 느낌이 기분 좋다. 15만원대 빈폴 02-3498-6443

두꺼운 니트. 몸 부분과 팔의 꼬임 무늬가 내추럴하다. 왜소하고 마른 사람이 입으면 백프로 체형 커버되는 디자인. 27만원대 보브 02-3440-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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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에 퍼 장식이 귀여운 재킷형 카디건. 고급스런 느낌이 마인의 전형적인 귀티나는 스타일. 34만5천원 마인 02-430-7677

올 시즌 트렌드 컬러 골드. 몸에 피트되는 벨티드 스타일은 정장에 잘 활용할 수 있다. 20만원대 X 02-3475-4473

두툼한 코트 역할을 해주는 카디건. 재킷형이라 포멀한 느낌을 주는 유용한 니트. 17만8천원 EnC 02-430-7677

따뜻한 느낌의 웜 카디건. 단 소재와 무늬가 두껍고 크므로 상체에 살이 많은 사람은 피할 것. 30만원대 미스식스티 02-543-9623

네크라인이 여성스런 디자인. 기장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 심플한 정장 스커트와 매치하면 날씬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 25만원대 데무 02-561-3774

어느 시골의 한가로운 오솔길이 떠오르는 니트. 이너웨어로는 화이트 셔츠를 입어보자. 20만원대 미스식스티 02-543-9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