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스 아이리스

[마리포사(강원)]

우짜다 멀리서 보니
거무스레한 꽃이 피어있네요
이름 몰라서
시커먼스~~아이리스
내가 지어줬어요

사진에는 뽀얗게 잘 속이고 나왔는데요

세수 안한 얼라처럼
거무티티한 보라예요

화단에 꽃색이 다 이쁘면
이쁜꽃들이 잘 안보여요
가끔
우찌 저런색 꽃이냐 ?~~
하는애가 있어줘야
이쁜꽃이 돋보여서
더 이뻐 보이는고예요~~~

즉
꼴찌가 있기에 일등이 존재한다
이말요
내말이 맞겠지요?

[수국이네꽃밭(화순)]

이거 이름이 무슨 콕..이었는디.
게임콕인가?
울집에도 허니님이 보내주셔서 있거든요^^

[마리포사(강원)]

내가 미쳐요
갑자기 눈이 ㅎㅎ

울집에도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있거든요
요렇게 보여서
꽃씨가 날아와서 생겼나?
다시보니 허니님이~~

밖에서 일좀했다고
눈이 피곤한가봐요
요거 맞아요
똑같아요

[수국이네꽃밭(화순)]

ㅋㅋ.출처를 알고 이름을 알아서 다행이어유~~^^

[황짱(금산)]

색이 진하니 이쁜데요

[조르바]

"루이지애나 아이리스"(블랙게임콕)
새벽에 일어나서 지금 처음으로 앉아보네요.
곧 케이크 만들어야 하는데 ᆢ

[시나브로]

이쁘다요.^^

[매화꽃(광주.담양)]

작년에 얻어 올해 처음 꽃을 보았는데 색상이 특이해서 눈길을 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