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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나라 걱정 많은 예술가’라고 밝힌 10여명의 미술가들은 이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중이었다.
대북삐라를 패러디한 이번 퍼포먼스는 현 시국을 꼬집는 말들을 매단 소형 풍선들과 함께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담은 대형풍선을 띄운다는 계획으로 준비되었다.
<퍼포먼스 준비중인 모습>
이런 퍼포먼스 였는데,
준비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전경들이 난입하여 풍선을 터트리고, 준비한 것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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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 낮 12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북삐라 패러디 퍼포먼스는 경찰의 난입으로 10여분만에 끝났다. | |
전경 진압 시작한지 5분만에..
풍선은 다 터지고, 퍼포먼스는 무산되었습니다.
"작가들이 항의했지만 “상부의 지시를 받아서 하는 일”이라는 짤막한 대답이 되돌아올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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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신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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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서의 대북 삐라 패러디 퍼포먼스..
서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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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08.12.09 20:1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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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뭔가 다르네요^^ 조금 있으면 북한 부럽지 않겠어요
우리는 더이상 중국이 부럽지 않습니다!
공안국가냐? 조금만 더 있으면 진짜 북한이 부럽지 않겠다.
신속 정확 ㅜㅜ ㅜㅜ ㅜㅜ
도움상조..... 신속하게 밟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