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는 한의학에 '성질이 따뜻하다' 하다. 가시오가피는 기를 복돋아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근육의 이완을 좋게 하고 뿐만아니라 풍과습에도 좋기 때문에 노인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무릅에 좋습니다. 무릅을 펴기 곤란할 정도로 관절염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가시오가피를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시면 3개월 정도 쯔음에 효능을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탈모에도 효력이 있다는군요.
산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기력을 보충해 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산삼은 음 체질에게 사용하고 오가피는 양 체질에 사용하는데 가시오가피는 음양에 관계없이 두루 쓸수 있습니다. 또한 참깨에서만 발견되는 세사몰 이라는 면역증강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시오가피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 효능있다고 임상실험에서 증명이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분들이나,수험생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밖에 가시오가피의 효능은질병 저항력을 높여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가시오가피의 효능]⋅ 당뇨병에서는 혈당치 억제작용 현저 ⋅ 항스트레스 작용도 해명되어 인체의 항상성 유지 ⋅ 자율신경 실조증 치료에 양호한 결과 ⋅ 면역기능의 활성화에 의한 감염증의 예방 치유 ⋅ 결핵환자의 체력 증강 호전 ⋅ 고혈압, 저혈압의 안정화 ⋅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에 높은 개선효과 ⋅ 성선호르몬 분비의 촉진 ⋅ 대뇌 상부 장해의 개선 ⋅ 부정맥 및 심근증에 있어 심근 위축 작용의 억제 ⋅ 피부 장해의 치료 효과 상승 ⋅ 미숙아의 발육 촉진 ⋅ 심근, 류머티즘에 유효
1) 동의보감의 소개동의보감에서 오가피의 약효는 性溫(一云微寒)味辛苦 無毒 補五勞七傷 益氣 添精 堅筋骨 强志意 男子陰 女子陰痒療, 腰脊痛 兩脚疼 痺骨節 攣急 小兒三歲不能行 服此便行步 라고 하여 성질은 따뜻하고(또는 약간 차다고 함) 맛은 맵고 쓰며, 무독하고 오로칠상을 보하고, 기를 이롭게 하고 정을 견고히 하고 근육과 뼈를 견고히 하여 의지를 강하게 하며, 남자의 음위, 여자의 음부 가려움, 허리와 척추의 통증, 양 무릎의 통증, 뼈마디가 조여드는 증세와 힘없이 풀리는 증세를 치료하며, 어린아이가 3살 돼도 걷지 못할때 오가피를 먹이면 걷게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극찬하였고, 향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2) 현대에서의 효과 현대의 약리실험 결과는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 내분비 기능조절/ 저.고혈압 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어 있고, 건강기능 식품제조 회사의 오가피 음용 임상실험 결과로 탁월한 효과를 얻은 증상으로는-당뇨병/ 자율신경실조 증상중 우울증개선/ 고혈압,저혈압의 안정화/ 피부장애 치료 중 아토피에 탁월/ 만성피로-에 우수하였으며, 보통의 일반적 효과를 본 증상은 -동맥경화 개선효과/ 성선 호르몬 분비/ 미숙아 발육촉진/ 심근, 류머티즘에 유효/ 간기능 보호효과로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쓰임새에 도움 될 것입니다. 그외에 질병저항력 향상, 정신안정, 숙면, 식욕증진, 강장, 백혈구 감소증 개선, 풍과 습을 없애 근육및 관절의 통증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가피의 유효성분은 뿌리껍질에 제일 많고, 다음 줄기껍질인데 시판되는 제품을 보면 가지전체를 썰어 파는것이 대부분 이지요. 원래 오가피는 굵어 봐야 지팡이 굵기면 대물에 속하다 보니 줄기의 껍질만 취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오가피(五加皮)란 이름이 무색한 점도 있어요. 오가피의 잎과 성숙한 열매도 차로 마실 수 있고, 효소나 술로 담그기도 하는데 본초강목에서는 靑色得霜乃紫黑 俗但名爲 追風使 - 청색열매가 서리가 내려 자흑색이 되면 수확하는데, 세간에서 이 열매를 추풍사( 追風使)라 이름 한다라고 하여 풍을 쫓아내는 사신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3) 복용시 주의사항 일반 오가피에 비해가시오가피는 남녀노소, 체질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좋다고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만,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금기사항으로는 음이 허하여 열이 많은사람(陰虛火旺者), 아랫도리에 풍한습사 없이 열이 있는 경우, 간장과 신장이 허하여 열이 있는 경우는 신중히 복용하여야 하며, 뱀껍질과 현삼은 피하라고 나와있고, 소변을 잘 못보는 사람, 임산부, 혀가 지나치게 빨갛고 체온이 지나치게 높고 동통이 있을 때도 복용을 금해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시오가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을 돕는다.
가시오가피는 기운을 북돋우며 기를 보충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의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통증 등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합니다.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가려움
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1)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준다.
(2) 면역기능을 강화
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오가피에는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드(Acanthoside B,D)와 면역성을 높혀 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다. 잎에는 지사노 사이드(Chiisanoside)가 있어 약리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서는 오가피 배당체 뿐만아니라 지링긴(Sylrgin), 쿠마린 배당체 등이 있다. 이들 성분들은 생체의 기능에 대해서 활성을 부여하고 자가 면역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가피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하여 골수조혈과도 유효적인 효과가 있으며 오가피의 수용성 다당류는 탐식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킨다.
(3) 관절염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준다.
(4) 스트레스를 해소 및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 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선기능강화.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5) 알레르기를 예방
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상부 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등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6) 비만예방
오가피배당체(Acanthoside A, B, C, D Chiisanoside)는 기초대사 (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다.
[음용하기]
1.환으로 만들어 먹기
가시오가피 먹는 방법 중 알약으로 드시는 법을 알려드리면 먼저 뿌리 1㎏, 혹은 줄기 1.5㎏을 뜨거운 물로 3∼4시간 우려낸 후 70℃ 가량의 고온에서 졸여내 추출액을 만들어 냅니다. 이 추출액을 부형 약으로 반죽해서 약 300g정도의 질량 단위로 알약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복용횟수는 약 2~3알씩 하루에 3번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2.차를 끊여서 먹기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와 잎을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 후 강한 불에 10분, 약한 불에 10~20분 끓일 수 있으며 최대 4번까지 우려내 드시는 법이 가시오가피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울러 대추나 생강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3.술을 만들어먹기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2/3정도 채워 넣은 후 과실주용 술을 가득 넣고서 5-6개월 숙성시켜 드시는 것이 가시오가피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시오가피를 복용하여야 할 사람] 1. 저혈압,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 2. 간에 이상이 있는 분 3. 정력이 약한 분 4.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5. 각종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 6. 신경쇠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7. 평소 술 많이 드는 분 8. 항상 몸이 피곤한 분 9.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10.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 11.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고생하는 분 12. 허약체질의 어린이 13. 당뇨로 고생하는 분 등으로